1. 발생학적 문식성 관점과 발생적 문식성 관점이 같은 의미이고 용어로서의 발생적 문식성은 유아의 읽기 쓰는 능력이 발달 중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되는 건가요? 발생학적 문식성 관점은 생애 초기부터 문식성이 발달되어 간다고 보는 것이고 의미 있는 맥락 안에서 직접 사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문식성이 발달한다고 이해했는데 주변 상황에 의존해서 읽는 것도 읽는 행위로 인정한다는 것이 발생적 문식성 관점이라는 내용이 책에 어디에 나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로젠블랫이 독자반응이론을 문학교육에 적용해서 상호교류이론을 주장했는데 이 상호교류이론에 근거한 것이 반응 중심 문학 교육인가요? 또 이 반응 중심 문학 교육이 문학적 언어교육 접근법에 반응 중심 문학 교육과 같은 것일까요?
3. 같은 글자는 언제나 같은 소리로 발음된다는 글자의 발음 항상성은 한글의 음음론적 특징일까요?
4. 끼적거리기와 긁적거리기는 다른 것일까요?
5. 동시에서 운율을 만드는 방법으로 음수를 반복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게 음수율과 음보율을 반복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첫댓글 네 선생님^^
1-1. ‘발생적 문식성 관점’은 ‘발생학적 문식성 관점’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유아의 읽기·쓰기 능력이 외부의 직접적인 가르침에 의해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생애 초기부터 시작되어 의미 있는 맥락 속 경험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달해 간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1-2. ‘발생적 문식성’은 이해하신 것이 맞습니다. 유아의 읽기 쓰는 능력이 발달 중이라는 의미를 가진 말이 맞으며, 기출문제 4번 (가) 지문과 같이 유아가 책을 들고 읽는 척하거나 글자를 끼적거리는 등과 같은 수준의 문자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의미합니다.
1-3. 발생적 문식성 관점은 주변 상황에 의존하여 읽는 것도 읽기 행위로 인정한다는 내용은 용어 자체에서도 드러나며, 교재 367쪽과 368쪽에 제시된, 문자 언어 학습은 생애 초기부터 시작하여 계속 진행되며 실제 생활 맥락 속에서 유아가 읽고 쓰기에 필요한 지식을 능동적으로 구성하고 내면화한다는 점, 문자를 통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철자, 단어, 사인, 상징 등을 다양한 상황에서 시도해 본다는 점을 기초로 볼 때 꾸며 읽는 것, 읽는 척 하는 것, 유사 글자를 쓰는 것 등을 모두 문식성으로 인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3. 네 이해하신 내용이 적절합니다.
4. 긁적거리기, 끄직거리기, 끼적거리기 모두 같은 것입니다.
5. 동시에서 운율을 만드는 요소로 음보율도 있으나, 교재에 있는 음수 반복은 음보율이 아닌 음수율(글자 수)를 반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보율은 끊어 읽는 단위의 반복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