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 </p><p>여고 동기회 하는 날</p><p>셀레이는 가슴안고</p><p>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 </p><p>솔내음 한정식에서</p><p>회포를 푸는 날</p><p> </p><p>몇 명은 집안 사정으로 </p><p>참석치 못하지만</p><p>그래도 십여명이 </p><p>모이기로 되어 있다.</p><p> </p><p>세월의 뒤안길에서</p><p>모두들 나이가 </p><p>회갑을 넘겼으니</p><p>저마다 삶의 고비고비를 넘기면서 </p><p>살아온 발자취를</p><p>얼굴에 고스란히 지닌채</p><p> </p><p>친구들을 만난다는 기쁨에</p><p>얼마나 학수 고대 했을까?</p><p>내일 만나면 또 어떤 이바구들을</p><p>풀어 놓을까 기둘리면서<br>내일의 여정을 기다려야지.<br></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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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갑이 넘어서 만나는 동창들. 그 감회는 어떨지 저는 사느라 바빠서 동창회라곤 딱 한번. 그 감회조차 모르고
기억이 없군요..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에서 오래살아서 너무 잘 알지요 .많은회포 푸시고 즐거운 동창희 되시길...!
같은 또래들이 모여
지나온 애기들로 꽃피우고
같은 동향인들이
비슷한 애기로 꽃피우는 것이
정말 감사 할 뿐이죠.
동창친구들과 함께하는
거움은 
세월이 가는 만큼..
더 그립고
더 보고싶고 그러하지요
고운글 감사히 대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은하수님!들러주심 감사합니다.
동창생은 만나면 포근하고 서로 공감가는 부분이 많죠.
같은고향이라서 ? 아님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서 일까요.
여고동창회-회갑을 넘겨 만나는 동창들,,
즐거운 만남 되시기를 바랍니다.
들러주심 고맙습니다.
오늘 실컨 조잘대고, 깔깔 웃고 오렵니다.
엉컹퀴님 ! 감사합니다 !
해운대에서 회포 푸시는 행복요
친구들과의 기쁨은 행복일것같아요 !ㅎ
순간마다 기쁘시고요건강하시길빕니다 !~~~
오늘 해운대에서
무슨 글감을 건지려나 기대되네요.
만나면 반가운 사람들과의 동행 !
실컷 노닥거리고 오려고요.
지난 세월 추억더듬어 시간가는 줄 모르겠군요.
행복하세요! ^&^
토소님! 반가워요.
지난 일을 회상하면서 추억에 젖어보려고요.
좋은 추억 만드시고
좋은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행복하십시오
잘 감상하였습니다.
늘 건안 건필하십시요
글을 읽어주심 감사드려요.
즐거움과 긍정적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다림의 만남 설레임 고스란이 느껴집니다.
좋은만남 행복한 시간 되세요.~
추억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것 같아요. 뭔가를 그리워할 이유가 있으니까요
꿈 많고 아름다운 여고 동창 나이들어도 늙지도 않았다며 옛모습이 그대로라며 위로의 인사와 추억의 보따라 풀으셨겠네요.나이들어도 젊음이 샘솟는 할머니. 아띤 여고생으로 행복하시길 빕니다. 아 멘.
마음은 소녀로 평생을 살아야하고,
몸은 늙어가는 현실이
안타깝죠.
엉겅퀴님 좋은 추억이 떠오르게하네요..
나이를먹다보니 그리운 친구 새록새록 보고십고 그리웁지요..
좋은 추억의 시간가지세요...
만나서 이런 저런 애기 나누면서
몇시간 종알거리고,
모두 즐거워 하며 보낸 시간들도
후일 또 추억으로 남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