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사에서 보기 좋게 미끌어졌다. 내리막 나무길에 이끼가 끼어 있던 것. 비온 후의 이끼와 나뭇잎은 항상 조심해야 하지만 자주 접하는 상황이 아니라 잊고 방심했다. 운동화가 아니라 트래킹화면 조금 나았을까? 트래킹화가 낡아서 버린 후 필요성을 못느껴 구입하지 않았는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구입.
유튜브 검색으로. 한여름의 트래킹화는 너무 덥고 샌들은 오래 걸으면 발이 불편하고. 딜레마다.
기회님...! 방긋..? 기분 존 주말 입니다...! 고무신 운동화 등산화 다 신어봣지만 어릴때 아주 어릴때 콤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셧던 짚신...! 참 편한 신이엿어요...! 그때 짚신 삼는 기술을 익혓드라면 허는 생각이 기회님 트레킹화 칭찬론에 언뜻 생각나유...! 앤드....! 오늘같은 기분 존 주말이믄 발이 편한 땐화 가꼬 콜텍가서 발깨동무 해도 넘흐 졸꼬 같애용...! 지루박 음악으루 부루수 추고 부루수 음악 으로 자루박 추고요...ㅋ 주말 아침부터 댓글이 길엇네요 기회님...! 여유롭고 편안한 주말 열어가시기 바라옵나이다....!
첫댓글 운동화 보단
훨 도움이 될듯요~
그쵸?
트래킹화는 디자인이 안예뻐서 잘 안신었는데
얘는 디자인도 괜찮아서 잘 신을 것 같습니다.
같은 이유로 저는 등산복이 없어요.
등산복 디자인이 싫어서요.
등산도 안하지만요.
@기회(일기일회)
요즘은 등산복을 평상복처럼 입죠.!
입어보면 넘 편해서요~
자주 입다보면 그 매력에 빠진답니다.
옷장을 열다보면 반은 등산복,ㅎ
등산화도 대여섯 켤레~~
든든하지요~
@지한이 네.
등산복을 일상복으로 입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기회님...!
방긋..?
기분 존 주말 입니다...!
고무신 운동화 등산화
다 신어봣지만 어릴때
아주 어릴때 콤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셧던 짚신...!
참 편한 신이엿어요...!
그때 짚신 삼는 기술을 익혓드라면
허는 생각이 기회님 트레킹화
칭찬론에 언뜻 생각나유...!
앤드....!
오늘같은 기분 존 주말이믄
발이 편한 땐화 가꼬 콜텍가서 발깨동무 해도
넘흐 졸꼬 같애용...!
지루박 음악으루 부루수 추고
부루수 음악 으로 자루박 추고요...ㅋ
주말 아침부터 댓글이 길엇네요
기회님...!
여유롭고 편안한 주말 열어가시기
바라옵나이다....!
아우~~
제가 짚신은 신어보지 못했네요. ㅎㅎ
@기회(일기일회) 님...!
한 십여년 쯤만 해도
집안어르신들 상 당하면
베옷입구 두건 쓰고 짚신을 신엇엇는데
요즘엔 그풍습이 다 없어졋네요...ㅠ
@달콤한 10년전은
오래된거이 아닌디? 짚신을 신었다구라! 음메!
양반 고을은 다르 구마니요~~
@지한이 동갑님...!
방긋...?
십년전 모친 일년상 치룰때 광목젯상
차려놓고 매일 끼니때 상식하구요
초하루/보름날 삭망엔 상복입구
산소 갓다오고요...!
이젠...!
전설에 고향에서나 나옴직한 일이네요
지한 동갑님은 평택에서 사셧으니 서울이
가까워 일찍 엣관혼상제에서 벗어낫겟군요...ㅠ
이젠 제사도 한번에 몰아서 지내는 시대라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