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원달러환율은 미국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음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일 환율의 급등세가 다소
과도한 것으로 인식되면서 1300원선 부근에서 네고물량과 역외의 롱포지션 정리매물 출회로 하락압력을 받았으며 장중
1290원을 하회하기도 하였습니다
어제 환율은 미증시가 골드만삭스의 실적호전 전망으로 급등하였으며 미 달러화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역외환율이 급락한
영향으로 전일보다 22원 내린 1293원으로 장을 시작하였으나 바로 저가 매수와 수입결제자금 유입으로 1300원대로 올라서
면서 장 중반까지 1300원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며 1300원선에서 네고물량과 역외 달러매도 물량이나오면서 환율은 1290원대로
내려앉았으며 전일보다 22원 내린 1293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환율 급락은 전일 급등이 다소 과도한 것으로 인식되었으며 미 금융시장 안정에 따라 역외가 달러매도에 나선 것이
주 요인이었으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어 원달러환율도 당분간
변동성을 키우면서 역외동향에 따라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미증시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달러가 혼조세를 보였으며 역외환율도 소폭 하락하는 등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어 오늘 원달러환율도 혼조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골드만삭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라 미증시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계속 이어질 기업들의 실적전망과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포지션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틀간 급등락을 반복함으로써 위쪽이든 아래쪽이든 방향성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이며다소 고점을 높인 수준에서 네고
물량과 수입 결제자금이 상충하면서 다시 박스권으로 회귀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롱포지션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역외 동향에 따라 박스권 이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늘 원달러환율은 1290원
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골드만삭스의 2분기 실적이 65%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6월 소매판매지수도 0.6%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수익자산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상품과 연관된 통화인 캐나다 호주 등의 통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미 달러와
엔화는 소폭 약세를 나타냈으며 유로화는 거의 변동 없는 장세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 골드만삭스는 2분기 순익이 65% 증가한 34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으로써 월가의 전망치을 두배 가까이
상회하였으며 6월 소매판매 지수도 자동차와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0.6% 상승함으로써 예상치인 0.5%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8% 급등해 2007년 1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함으로써 물가불안 심리에 따라 달러약세를
제한하였습니다
캐나다달러는 미 기업의 양호한 실적발표와 소매판매지수 상승으로 고수익통하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1.4%상승하였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기술적 지표상 헤드앤숄더 패턴의 완성으로 중기적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재고증가 전망으로 전일보다 0.3% 하락한 배럴당 59.52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지난 5월 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했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고수익자산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인 볼라드는 뉴질랜드경기가 교역 국가들에 앞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언급하였으며 Credit Suisse는 향후 12개월내 캐나다 기준금리가 0.7%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으로써 뉴질랜드 통화 강세를 견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