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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빛과 그림자 - 조암터미널 [화성시]
Maximum 추천 1 조회 1,350 18.12.29 14:3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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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29 16:01

    첫댓글 시골냄새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모습이 남아있군요.
    경진여객 주력노선중 하나이자 고향집 대들보 같은 조암터미널의 모습,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8.12.29 16:03

    고향집 대들보라는 표현이 재밌네요~ 시골 터미널 특유의 정겨운 느낌이 참 좋습니다. :)

  • 18.12.29 16:57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간표보다 조발을 많이 하는곳이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29 17:24

  • 작성자 18.12.29 17:27

    조발까진 아닌데 시간표를 철저히 지키더군요. ㅎㅎ

  • 18.12.29 19:25

    조암터미널은 옛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장소이군요. 옆동네 향남터미널은 현대식이지만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8.12.29 20:22

    두곳이 가깝지만 많이 대비되죠.

  • 18.12.29 22:06

    안중~조암 노선 꾸준히 운행하는거보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적자노선임에도 불구하고...운행하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18.12.29 23:11

    적자임에도 운행하는 건 우리가 모르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요?

  • 18.12.29 22:11

    화성은 참 다양한 모습이 공존하는 곳 같습니다. 동서로 길게 지역이 만들어져 있는 탓에 동서 지역간의 차이가 참 크게 느껴집니다. 병점이나 동탄 같은 곳이 조암이나 향남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경진여객이 어느 정도 세를 유지하고, 조암이 그런 경진여객의 주요 기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남는다면 조암터미널은 강화터미널과 같은 형태로 꽤 오랜 기간 존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산터미널이나 서울 서부터미널과는 처해 있는 지역적 특색이나 맥락이 많이 달라 보입니다. 특히 문산은 신성교통 계열이 무너진 것도 큰 영향을 받았겠고요.

  • 작성자 18.12.29 23:14

    맞습니다. 실제로 화성시는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동부가 수원, 서부가 남양이라는 동네로 각각 나뉘어 있었죠. 경부선이 지나는 곳과 아닌 곳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지만, 최근에는 향남지구, 남양지구, 송산그린시티 개발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조암터미널은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웬만해서 사라질 일은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 18.12.30 00:43

    @Maximum 과거 화성이 그렇게 동, 서부로 나뉘어져 있었다는 이야기는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 지역 내에서도 서로 다른 분위기가 나타나게 되었군요. 덕분에 또 하나 좋은 걸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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