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 화합한마당체육대회 5월 15일 개최
화합한마당체육대회, 내외귀빈 및 은사 초청해 성대히 치를 것...한서고등학교 체육관
대화합 대단합 대도약의 계기로 삼을 터...꿈이 있는 한마당, 희망을 주는 행사로 감동선사
이점선 회장 행사 찬조로 5백만 원 내겠다고 약속
체육대회 행사는 '26회' 서 주관
가을워크숍은 삼척에 있는 펜션을 찾아 야유회 겸 가질 생각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가 화합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금) 임원회의를 통해 밝혔다.
총동문회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돌아가는 삼각지’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제11회 화합한마당체육대회 행사, 차기집행부 구성, 특별위원회 활성화, 총동문회 산하단체 활성화, 카페(다음) 및 밴드(네이버)운영 활성화, 총동문회 애경사, 동문동정 등 안건을 두고 논의했다.
이점선 회장체제에 들어 첫 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모임에는 이점선(21회) 회장을 비롯해 김인식 전임회장, 이길태(16회) 부회장, 19회 어득봉(19회) 부회장, 이종철(22회) 부회장, 최정숙(23회) 총무, 이점숙(24회) 총무, 이종섭(25회) 부회장, 김정선(26회) 총무, 이동석(20회) 운영위원장과 최병환(23회) 사무총장 등이 자리하며 2016년도 총동문회 각종 사업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화합한마당체육대회에 대해 시간을 할애하며 진지하게 의견들을 제시하고 수렴했다. 체육대회는 다음달 5월 15일(토) 서울 강서구에 있는 서호 금강출신인 김재천 이사장이 경영한‘한서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병환 사무총장은 배포한 자료를 통해 개최 날짜와 장소, 시간, 인원수, 행사법위에 대해 알렸으며 기념타올, 선물기탁, 찬조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제11회 화합한마음체육대회는 여러 동문과 내외귀빈들을 모시고‘꿈이 있는 한마당, 희망을 주는 행사’주제로‘동문이 하나가 된 화합한마당체육대회’슬로건을 내세우며 진행하겠다고 한다.
이점선 회장은“이번 체육대회는 동문들뿐만 아니라 동문 가족과 모교 은사님도 초대해 학교출신에 대해 가족들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은사와 함께 하면서 옛 학창시절로 돌아가 추억 속에 빠져보는 멋지고 감동스러운 행사를 개최하고 싶다”며“함께 즐기는 대화합 대단합 대도약의 행사로 치려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소는 강서구에 있는‘한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인원수는 대략 200~300명(16회~27회)정도 잡고 다양한 게임과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을 벌일 계획이며 행사는‘26회(이송근 부회장, 김점선 총무)’주관하게 된다.
행사가 감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초청 인사로는 동문은 물론 영암군수, 영암군의회 의장, 지역 조합장, 서호면장, 이장단 및 기타 단체장과 영암출신 국회의원, 시의원, 재경 영암군향우회 회장 및 산하단체 향우회와 동문회 회장 그리고 모교 은사 등을 초청하겠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선물로 기념타올 500장에서 700장정도 준비하기로 했으며 특히 동문들을 주고 나머지는 고향에서 오신 분들에게 증정하겠다고 했다. 고향 마을에 홍보차원에서 기념 타올을 넉넉하게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차기집행부 구성은 1차 구성을 해놓은 상태다. 총동문회 최병환 사무총장이 이점선 회장의 인천에 있는 사무실을 찾아서 보고를 드리고 1차적인 조직을 구성해 났다고 임원회의에서 밝혔다. 최병환 사무총장은“아직 최종적인 조직명단이 아니라”며“명단이나 조직표가 좀 더 보완할 것이 있으면 추천해주고 조직구성 표에 대한 좋은 안을 제시해달라”고 바랐다. 그리고“조직표를 영암지회도 함께 넣어 짜겠다”고 했다.
찬조금 문제는 자발적으로 하되 행사가 성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점선 회장의 당부가 있었다. 이점선 회장은 행사비용에 대한 500만원을 흔쾌히 찬조하겠다고 했다.
산하단체 활성화 문제는 먼저 총동문회를 활성화 시켜놓고 난 후 산악회나 골프회, 낚시회, 문예학술회 등을 활성화시켜나겠다고 이점선 회장의 뜻이 있었다. 그리고 동문동정은 시간을 갖고 차분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마음을 보였다.
총동문회 애경사에 대해서는 애경사가 있을 시에는 반드시 사무국에 연락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애경사는 부모와 장인장모 그리고 자식까지 챙기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모교를 가보니 동문에 대한 족보(명단, 앨범 등)가 많이 사라지고 없다는 최병환 사무총장의 보고가 있자 어득봉 부회장 등 참석한 동문들을 옛 족보가 사라지지 않도록 총동문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점선 회장은“은사에 대한 근황이 많이 궁금하고 공부를 가르치고 꿈을 꾸게 했던 희망을 갖게 한 은사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며“이번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은사를 초대해 은사를 기쁘게 해드리자”고 말했다. 이점선 회장은“어찌됐던 총동문회의 모든 일들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모두가 그 일에 대해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의 말이 있었다.
이점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총동문회를 후배들이 나서서 해야 된다는 선배님들의 말씀이 있어서 제가 회장을 맡게 된 이유 중에 하나라”며“동문회 취지가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과 고달팠던 기억 그리고 후배들의 꿈과 희망이 같이 하는 게 동문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동문회는 정이요 사랑이요 추억의 이야기가 담긴 하나의 소설책이라고 봤다. 이 회장은“그동안 동문회가 활성화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시끄러워 아쉬운 면도 없지는 않았었다”며“지금은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모든 동문들이 특히 젊은 층에서 의지가 큰 만큼 잘되리라 보여 지고 더 관심을 가져준다면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가 가장 위대한 동문회로 반드시 세상 사람들한테 각인 될 것으로 믿는다”고 자신했다.
동문회가 어디에 내놓아도‘잘 한다 위대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자고 임원진들은 다짐했다.
한편 다음 워크숍은 이점선 회장의 제안에 따라 이점선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삼척에 있는 펜션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점선 회장은 차량비용과 숙식에 대해 일체제공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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