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024년부터 바이오코드를 전세계 언어로 송출합니다.
BioClock - YouTube
그동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여러 언어로 서비스하는 준비를 해왔는데, 아무래도 숫자 네 자리로 표기하는 현재 방식이, 어느 정도 기본 상식이 필요한 일이라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G코드는 우주시계이고, S코드는 태양시계라는 점에서 더 간단히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우주시계, 태양시계는 학술 구분이고 네 자리 숫자는 몇 시 몇 분으로 표기를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숫자를 표기하고 ( )안에 무슨 띠 몇 월로 표기했는데(예를 들면, 0540 토끼띠 8월생), 이 또한 해를 구분하는 방법과 달을 구분하는 방법이 그레고리오력과 너무 달라서 혼란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합니다.
1210 코드라면 <생체시계 12시 10분>( Bioclock 12 : 20)으로 표기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표기해오던 방식으로는 대중화하기 어려워 이렇게 바꾸려는 것입니다.
AI 학습을 시키는 중인데, 기존 표기 방식을 이렇게 바꾸도록 지시할 예정입니다.
* 생체시계 표기법
G코드 : 02시에서 01시까지 12시간이 있다. 시작은 02, 끝은 01이다.
그 이유는 지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어서 그렇다.
S코드 : 철저히 황도로 계산한다. 황도는 입춘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어 S40은 8월 7일에 시작하여 9월 6일에 끝난다.
자세한 내용은 교재에 일러두기로 표시하였다.
실제 그림은 이렇습니다.
그래서 1년의 시작은 02/10이고 끝은 01/05입니다.
S코드의 경우 절기 절입일이 시작인데, 서양의 별자리하고는 약간 다릅니다. 즉 S10을 우리는 입춘 2월 4일에서 경칩 전날인 3월 5일까지로 보는데, 서양 별자리는 우수 2월 18일이 중심이 됩니다. 그러니까 S10의 앞부분은 물병자리가 되고, 뒷부분은 물고기자리가 됩니다. 그것은 황도를 계산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건데, 이 점에서 바이오코드와 별자리는 약간 비슷한 해석도 있고, 다른 해석도 있습니다.
다만 서양 별자리에 띠는 없습니다. 띠는 帶라는 뜻인데, 북극성을 중심으로 하는 천구를 12구역으로 나누어 띠처럼 연결해 놓은 것으로, 우리에게는 천상열차분야지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띠를 모릅니다. 이 띠는 중동에서 나오고, 인도,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시베리아를 거쳐 아메리카대륙까지 갔지만, 유럽은 안갔습니다.
유럽 천문학은 크리스마스인 동지를 12월 25일로 3일 이상 잘못 계산할 정도로 매우 수준이 낮았습니다.
다른 건 달라지는 게 없고 숫자도 더러 섞어 쓰기는 하지만 일반용으로는 <생체시계 7시 30분> 또는 <Bioclock 07:30>으로 표기합니다.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십시오.
이재운
첫댓글 1210코드
<생체시계 12:10>아닙니까?
내 나이 돼봐요. 만날 오타난다구. 어때요, 글로벌해 보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