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봄,여름,가을,겨울 이렇게 자꾸만 바뀐다.
네 가지의 계절은 돌고 돌지만 항상 일정한 것이 있다.
그것은 사랑과 나눔이다.
연예인끼리 하는 사랑도 일정하고 부모랑 자식간에 사랑도 일정하고 가족들간의 사랑도 일정하고 친척들 간의 사랑도 일정하고 선생님과 제자 간의 사랑도 일정하고 내가 누군가 사랑하는 것도 일정하다.
사랑은 언제나 성립하고 부드럽다.
그것은 사랑만이 아니다.
나눔 또한 그렇다.
친구 간의 우정도 있고 슬픔과 기쁨도 여럿이 함께 나누고 사랑도 나누고 어려운 사람과 마음을 나누기도 한다.
사람에게는 사랑도 있고 인심도 있다.
시골 사람들은 인심이 좋다.
나누어 주고 정이 많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잘 해준다.
내가 요전에 혜순이를 본 적이 있다.
tv로 보는 원작동화는 꼭 시청한다.
혜순이는 엄마가 없고 아빠랑 단 둘이 살아간다.
그런데 아빠마저 병으로 돌아가셨다.
혜순이는 아빠의 장례를 치르고 경상남도에 있다가 서울로 간다.
서울에 처음 온 혜순이는 영재네 집에서 지내게 된다.
뱁새와 성수는 헤순이의 가방을 훔쳐 갔다.
성수는 거기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한다.
혜순이가 시골에 있을 때 시골마을 사람들이 혜순이에게 고구마도 주고 잘 해 주었었다.
그러나 혜순이는 괜찮다며 예의바르게 거절한다.
첫날 혜순이는 영재네 가족들에게 절을 올린다.
영재 아빠가 괜찮다며 첫날부터 잘 해 주었다.
그러나 영재 엄마가 무척 반대를 하고 혜순이가 들어오니까 첫날부터 구박한다.
그리고 영재의 누나 미용도 혜순을 구박하기 시작한다.
영재의 누나는 고등학생이다.
영재는 혜순이랑 같은 학년인데 서울 학고에 다닌다.
혜순이도 마침 거기에 다니게 된다.
서울 애들이 첫날부터 혜순이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래서 혜순은 서울 애들과 싸우게 된다.
영재는 엄마를 보자 마자 그것을 이야기 해 준다.
친구들은 혜순에게 허드렛일을 시킨다.
이 장면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도시 사람들은 인정머리라곤 눈꼼만큼도 없지만 시골 사람들은 인정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첫댓글 사람의 정은 시골이나 도시나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