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팝송도 가끔 들려주던데, 계속 부탁드립니당. 영화 음악, 경음악, 세미 클래식도...
이정자 [07-01 18:10]
굿.
이준원 [07-01 11:41]
you tube에서 나자리노 주제곡도 찾아봤는데 원곡이 없어서 올릴 수 없었네. 옛날 생각나지... 아~ 그 옛날.ㅎ 추억은 아무런 에너지가 될 수 없지만, 그 통속의 밑절미에 어떤 자그만 치유가 있긴 해. 연민이라는 따스함도 생기고...
김성혜 [06-30 18:11]
너무 반가운 영화 주제곡이다. 마지막 장면이었던가? 흰 드레스를 입은 여주인공이 연주하다 죽는 것 같았었는데... 서울 인사동 낙원상가 즈음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추억의 영화를 싸게 보여주는 극장이 있던데... 초원의 빛, 러브 스토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전쟁과 평화, 에덴의 동쪽, 썬샤인, 사랑의 스잔나, 엘시드, 빠삐용,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쿼바디스, 십계, 나자리노, 콰이강의 다리, 대지진, 닥터 지바고... 그밖의 8.90년대 영화들까지, 다 다시 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