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444호(2005. 01. 06. 지정)인 거문오름과 용암동굴이 2007년 7월에 한라산천연보호구역과 성산일출봉 응회환을 포함하여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제주 자연의 우수성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화산활동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 한다..미리 예약해야하고 하루 3번 최대100명씩 총 300명으로 관찰 제한! 시간은 3시간30분 소요.
자원봉사자들이 코스안내 및 해설을 해주는 탐방안내소
오름 분화구 바깥쪽......삼나무를 조림해 놓았다.
탐방객들
거문오름은 화산활동의 학술적 가치와 9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희롱하는 형상의 풍수지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여의주에 해당하는 오름 분화구에 위치한 중간부분인 알오름.......기를 수련한 사람들은 강한 기가 뻗쳐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함.
분화구 내벽
화산탄
거문오름 분화구의 둘레 9마리 용을 다 돌고나서 전망대에서
정상부에서 본 주변 오름들
멀리 한라산 정상부
정상부에서 본 여의주에 해당하는 분화구속의 알오름
산굼부리 입구
산굼부리 분화구 천연기념물 제263호....제주도에서 유일하게 폭렬공만으로 된 기생화산으로서 화산체가 거의없는 마르형으로 분류됨. 해발 약 400m의 평지에 생긴 구멍(화구)으로서 그 깊이는 약 100m, 밑바닥은 308m 이다. 화구 주위의 화구연은 비고 15~25m, 화구연의 지름은 600~650m로서 한라산 화구보다 약간 더 크고 길다. 화구 안에서는 붉가시나무, 서나무, 나도밤나무, 야생란, 양치류 등 420여종의 식물과 포유류(노루, 오소리 등),조류, 파충류 등 여러 종의 동물이 살고 있다.
용암수형석.....나무꼴 모양의 공동을 남기고 있는 용암.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이 나무를 덮고 흘렸을 때, 생겨나는 현상으로 용암의 외형은 공기에 의해서 굳어지고 안은 나무에 의해서 굳어지게 된다. 용암에 묻혔던 나무는 고온으로 연소 탄화되어 차츰 없어지고 뒤에 그 모양만 남겨두게된다.
김영갑갤러리
다시 본 비양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