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마당 가족 여러분 새해 병신년 소원 성취하세요

[허남정]

이제 곧 병신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  58마당 회원 여러분 새해에도 건승하시고

가내 소원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어저께 언론 인터뷰 내용을 아래에 안부삼아 보냅니다.

허남정, 국회의원이 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015.12.29. 22:16

 

  토요저널은 20대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를 만나 정치를 해야 하겠다고 꿈을 키운것은 무엇이며, 정치적 소신은 어떤것인지를 물어 유권자의 이해를 돕는 인터뷰를 했다.

 허남정 후보는 정치인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근면하고 성실한 사회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를 만나 정치의 이상향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허남정 새누리당 송파갑 에비후보

    
□ 20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송파가 사는 길, 경제와 문화가 답입니다.”

송파구는 500년 한성백제의 수도로서 동북아 교류의 중심지였으며 1988년에는 하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지역경제는 아직 정체되어 있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은 답보상태입니다.

저는 국제적인 안목과 지식, 경험을 살려 송파구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켜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심부름꾼 역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의정활동을 통해 대일 전문가로서 한일관계를 개선 발전시키고 동북아 협력분야의 연구와 실무 그리고 국내외 인맥을 활용, 한반도 통일을 국정과제로 내세운 박 근혜 대통령의 통일과업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국회가 자기개혁 및 변화를 해야 한다는 것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먼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국회 선진화법을 폐지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창조적 지방·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내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와 고령사회의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취약지구의 민생을 안정시키고 그 추진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강의 부국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실용주의 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저의 출마의 변입니다.
 
□ 학력·경력 위주로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 박사
(사)한일경제협회 상근책임자(전무이사)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상근책임자(전무이사)
국립 인천대학교 일본학과 겸임교수
새누리당 중앙위 외교통상위원회 부위원장
동북아공동체 연구재단 정책자문위원
 
□ 당내 경쟁후보보다 자신의 전문성, 장점,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저 허남정은 외환은행, (사)한일경제협회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에서 35년간 봉직했으며 2009년에는 한일경제협회의 상근책임자인 전무이사를 끝으로 공직을 떠났습니다. 재직 중에는 배화여자대학교와 국립 인천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가르쳤습니다.

그 후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포스코의 창업자 박태준과 한일경제협력>에 대한 연구로 국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지금은 새누리당 중앙위 외교통상위원회 부위원장과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년 여름에는 한일관계에 대한 개선방안을 담은 <박태준이 답이다.> 저서를 발간했습니다. 2015년 금년 가을에는 그간의 민간외교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한국발전 외교공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다양한 경력과 최고 과정의 학력, 국내외 인맥 특히 일본의 나카소네 전 수상을 비롯 일본 경단련 사카키바라 현 회장, 일한경제협회 사사키 미키오 회장 등의 정치 경제계의 전 현직 주요 인사들과의 친분을 통해 앞으로 두 나라의 우의를 다지고 경제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많은 일본 관광객을 송파로 불러들이고,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저의 정치적 포부이며 다른 경쟁자와 차별되는 점이기도 합니다.
 
□ 선거구의 현안과 주요 공약 3-4개를 소개해 주십시오.
 
“송파가 사는 길, 경제와 문화가 답입니다.”
“송파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갑시다.”
“송파구의 구원투수 허 남정,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역 내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와 은퇴 생활자들의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는 정책부터 추진하겠습니다. 자영업자들의 흔들림 없는 소득보장도 꼭 이루어져야합니다. 낙후지역의 생활과 주택, 환경 개선 작업도 함께 달성해야 할 목표입니다.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의 국내외 관광, 쇼핑객들을 몽촌토성 문화답사로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추진 더욱 활기찬 경제·문화구역을 구축하는 것도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몽촌토성도 자체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문화휴양지가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가족관계와 생활철학은 무엇입니까?
 
저는 아내(이영화, 62세/전업주부)와 출가한 딸(35세/약사) 그리고 결혼한 아들(31세/종합상사 근무)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5살 외손녀가 있습니다. 생활철학은 무엇보다도‘성실한 삶과 노력하는 인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상 받지 못하는 노력은 없다.」우리 가정의 생활신조입니다.
 
저는 35년간 2개의 직장을 다니는 봉급생활자였지만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웠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24년간 매일 아침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도장에 나가 국선도 단전호흡 수련을 통해 건강을 연마한 것도 인생의 여러 부면에서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공직에서 퇴임한 후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던 것도 이렇게 출마를 감행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도 든든한 우리 가정과 꾸준히 국선도를 연마한 건강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정의 성원으로, 국선도를 통한 건강을 바탕으로 성실한 송파 일꾼으로 거듭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 지역구 당원 및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자랑스러운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유권자 여러분!
국내 유수 경제연구기관에서는 2016년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5가지 위험요소로 중국 리스크, 수출경쟁력 약화, 미국의 잇단 금리인상, 기업들의 구조개혁, 구조와 규제개혁 지연 등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므로 내년에는 위의 5가지 요소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므로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발언과 통일 대박론에 입각한 남북문제 해결, 그리고 한일양국간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위안부 문제가 다행히 해를 넘기지 않고 타결됨으로서 이제는 이웃 일본과의 상생과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북아를 아우르는 평화협력체를 구상하고, 광활한 미개척 지역의 유라시아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잡는 등의 국정 목표를 꾸준히 추진하는 일에 온 힘을 바쳐야 할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신뢰사회, 투명사회, 청렴사회, 배려사회를 건설하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