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초 20240416(화) 동화동무씨동무2주차 (2차투표) 책사냥꾼4-8

[박정화]

일시: 2024.04.16 수요일 8시50분~9시30분 2주차

장소: 대구 사월초등학교 4학년8반 교실

대상: 대구 사월초등학교 4학년8반 25명

모둠명: 사월초 책사냥꾼 4- 8반

운영자: 박정화 (도운이: 임영미, 김채희 ) 기관담당자(담임): 정혜응

1. 칠판에 동화동무씨동무 쓰고 1차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책 제목 쓰기

2. 투표용지 미리 나눠주기

3. 북토크

4. 2차 책 투표과 결과 확인하기

5. 차시예고

아침 일찍, 임영미씨와 김채희씨가 북토크를 도와주러 지원나와주셨다. 

사월초 동화동무씨동무 모둠 이름은 <책사냥꾼 4-8반> 이다. 

담임선생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정해 주셨다. ^^

"우리 친구들 13주? 동안 즐겁게 책사냥 해보자 했다." 

북토크를 하다보면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 미리 투표용지는  나눠주고 북토크를 했다. 

임영미씨는 무려 6권을 북토크 해 주셨다. 

《 아미골 강아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여름방학 숙제 조작단》, 《책읽는 고양이 서꽁치》

《루호》,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김채희씨 차분하게 《삼백이의 칠일장》 북토크 해 주셨다. 《비밀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나는 4권 북토크했다. 《기소영의 친구들》, 《우주로 카운트다운》, 《창경궁에 꽃뱀이 산다》, 《팔씨름》

북토크를 끝내고 나니 35분이었고 서둘렀다. 

"투표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북토크 후 마음이 달라졌을까요?" 

<1차투표 결과>

1.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23표  -> 2차 투표 : 18표 (1위)

2.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15표   -> 2차 투표 : 11표 (공동4위)

3.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14표  -> 2차 투표 : 17표 (2위)

4. 기소영의 친구들 13표   -> 2차 투표 : 14표 (3위)

5. 루호 10표 -> 2차 투표 : 6표 (공동8위)

6. 우주로 카운트다운 9표 -> 2차 투표 : 5표 (공동10위)

7. 팔씨름 8표 -> 2차 투표 : 5표 (공동10위)

8. 아미골 강아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실종 사건 7표 -> 2차 투표 : 9표 (6위)

8.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7표 -> 2차 투표 : 8표 (7위)

10. 삼백이의 칠일장1: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6표  -> 2차 투표 : 11표 (공동4위)

11. 창경궁에 꽃뱀이 산다 5표  -> 2차 투표 : 1표 (12위)

12.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3표  -> 2차 투표 : 6표 (공동8위)

<2차투표 결과>

1.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18표

2.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17표

3. 기소영의 친구들 14표

공동4.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11표

공동4. 삼백이의 칠일장1: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11표

6. 아미골 강아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실종 사건 9표

7.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8표

공동 8. 루호 6표

공동 8.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6표

공동10. 우주로 카운트다운 5표

공동10.  팔씨름 5표

12. 창경궁에 꽃뱀이 산다. 1표

한 표 한 표 나올 때 마다 그 긴장감이란 ^^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1표 나오면 《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 한 표 나오고

계속 동점으로 있다가 결국 한표 차이로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가 1위가 되었다. 

저학년인데 《기소영의 친구들》이 3위로 올라간 것이 놀랍고, 

《 삼백이의 칠일장1: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이 10위에서 공동4위로 올라간 것은 북토크를 재미있게 해 주셔서 인 것 같다. 

시간을 넘겨 쉬는 시간까지 했고 담임선생님께 참 죄송했다.

친구들에게 투표결과가 바뀐 이유를 자세히 묻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시간에 마음을 바꾸어 투표한 이유를 한 번 물어봐야 겠다. 

다음 주는 1위를 차지한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을 읽어 주기로 했고 2위 책   《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까지 읽고 

《기소영의 친구들》은 내용이 길어서 어려울 것 같은데 그 때 다시 의논하기로 했다. 

수고해 주신 임영미씨, 김채희씨 감사합니다. ^^

[이지연(25기)]

수고많으셨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