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잔고 업종별로 보면
최근에 하락 폭이 큰 업종의 잔고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고 최근에
그 업종에 많이 대차가 증가했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그런데 그 전체 잔고가 2012년의 최고치를 넘어섰고요,
문제는 최근에 급증하는 IT업종의 경우는
2012년 최고치에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것 입니다.
그 동안 상승폭이 큰 업종 음식료, 제약, 건설의 경우는
이미 그 최고치를 넘어선 양상이고
최근에 IT와 금융업종에 대한 잔고가 급증 추세입니다.
이 대차의 주체가 외국인이 70% 정도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매도와 최근의 대차의 흐름,
그리고 업종별 흐름으로 볼 때,
수급의 개선이 좀 더 악화될 개연성이 크다고 볼 수 밖에 없고
이 증가속도가 둔화되는 시점에서 부터 기회를 찾아야 할 것 입니다.
첫댓글 수급 구도 악화, 대차잔고의 증가 현상...현 코스피 위치를 오버랩하면 삼분기 뭔가가 터질 것만 같은 불안감을 갖기에 충분한 듯 싶습니다..항상 그렇듯이 새로운 구간이 열리면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장이죠..조심스럽게 지켜 봐야 겠습니다.
대차잔고가 계속 증가한다는 것, 결국 외국인 측에서 시장을 안좋게 본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쓸 일 없이 수수료 지불하면서 그냥 늘리진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