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시장 97차 전도
일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세 달 가량 가지 못한 가정 심방을 갔다.
2☞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 막내아들에게 취미가 생겼는데 바둑이었고 벌써 함께 바둑을 둘 수 있을 만큼 실력도 늘었다.
3☞어린이날 당일 함평 나비축제에 부모님과 자녀들을 모시고 참여했는데 자연이며 나비 등을 보노라니 자신이 치료가 되는 듯 했다.
4☞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이번에는 오리 보트를 탔다.
그런데 지난 화요일 성덕교회 계시사역때 어떤 권사님께서 자녀 구원을 위한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학배와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5☞우리는 자칫 성화만을 앞세우면서 가족 구원을 등한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족 구원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당일 아침 어제 다이소에서 산 예쁜 비닐에 건빵을 담고 있는데 김용○ 집사님께서 오셨다.
2☞집사님께서는 에스겔 그림을 그려주셨고 에스겔 관련 글을 적었는데 성경을 많이 읽는 분임을 알 수 있었다.
3☞예쁜 비닐봉지에 스티커를 붙이니 마치 구매한 제품 같았다.
4☞정성껏 준비한 건빵이 잘 포장되어서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하나님께 감사가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차량 주차 자리를 미리 예비해 주셨다.
2☞신천감리교회에서 미리 나오셔서 천막도 치고 신천감리교회 타이틀도 만들어 천막에 다는 등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다.
3☞지난 번 물건 파는 아저씨께서 기존에 먼저 하던 분들을 무시한 채 아무 말 없이, 덕 없이 전도하는 신천감리교회에 한 마디 하라고 하셨고 어떤 분은 야단을 쳐서 장소를 옮기게까지 했다고 했다.
4☞그럼에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만했다.
◎이번 샤우팅이 감사한 것은 그동안 밧데리 관리를 잘못해서 1시간 이상을 할 수 없었는데 어떤 분이 헌금을 하셔서 밧데리를 교체하고 무선 마이크 하나를 추가했다는 것이다.
2☞노방에 앰프 두 개가 든든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가 되었다.
3☞백숙○ 권사님께서는 아픈 몸이지만 커피라도 섬기리라는 마음으로 노방에 나와 주셨다.
4☞이기○ 목사님께서도 바쁜 일이 있었지만 노방에 나와 주셨고 김루디○ 전도사님, 김용○ 집사님이 함께 한 노방 샤우팅이 되었다.
◎신천감리교회가 끝날 때까지 찬양과 샤우팅은 하지 않고 이웃사랑실천과 전도만 하였다.
2☞상추 파는 할머니, 내일 어버이 날이라고 카네이션 파는 아저씨께서 자리 양보를 부탁해서 두 번이나 양보한 후 자리를 잡았는데 시원한 곳에서 이웃들에게 사랑 실천을 할 수 있었다.
3☞김루디○ 전도사님께서 설교 샤우팅을 많이 칭찬하셔서 최근에는 찬양 한 곡 부르고 샤우팅하는 방향으로 하게 되었다.
4☞노방 사역이 자칫 잘못하면 보여주기식 사역으로 그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순수하게 하나님의 심정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 같았다.
5☞이제는 노방 사역에 최고의 관심을 보이며 함께 찬양하고 함께 외치기를 원하는 든든한 동역자가 생겼는데 김루디○ 전도사님이시다.
6☞지난 날 바울과 루디아를 생각할 때 유럽에 복음이 전파되고 그 이후로 계속 복음이 전파됨에 있어 처음 어려울 때 루디아의 힘이 얼마나 바울에게 큰 도움이 되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7☞가장 어려울 때 함께 해 준 김루디○ 동역자 등!
8☞가장 답답할 때 물질로 동역해 준 안예○ 목사님 등 모두가 고마운 분들이다.
9☞앞으로도 하나님을 도와 노방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갈 귀한 일꾼들이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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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방의 외치는 사람들이여 일어날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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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감격 그것뿐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