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쥐가 자주나고 얼굴이 검어지는데...

전 아직 간이식전입니다.    내일 모레 병원가서 초음파 검사,체혈하고 4일후에 최종 결과 가 나옵니다.    그런데 몇가지 늘 일어나는 증상이 있어 무슨 대책이 없는지 알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간이식을 준비하고 게신가요 ? 초음파와 체혈은 기본 이고요 간이식전 매우 많은 검사를 합니다.간이식을 권한다는건  어떤 치료를 해도 예후가 안좋타는 말 입니다.. (얼마 못산다는 겁니다.)보통 간이식 권유 받는 분들은 1년 생존율이 50% 정도 되나.. 심하게 응급실로 들어오시면정말 이식 안하시면 1달도 못사시는 분도 있고요..      1. 쥐가 시도 떄도 없이 아무곳에나 나서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무슨 대안이        있는지요? 간이식전 저도 쥐나는 경험 많었고요.. 이식하신분들 예기 들어 보면 매우많은 분들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간이 매우 많이 망가져 있을떄 경험을 하게되고요. 저 같은 경우엔 이식전 3 년 ?... 그때부터 쥐가 자다가도 나서 벌떡 일어나서 주무른 때가 많타가 길거리 걷다가 주져 앉고. 한 10분다리를 전혀 못 움직이고요..(근육이 없는 느낌)간은 매우 많은 일을 하는데요.. 활동하면 그 에너지를 간이 만들어 줘야 합니다..그런데 간기능이 너무 작어서 그것조차 잘 못해서.. 활동 줄이면 쥐 덜나고 활동 많이 하면에너지 없어서 쥐나고..그러고요.. 나중엔 10미터 걸어도 쥐나서 주져 앉고 그럴껍니다.서서히 쥐나다가 점점 심해지고 요.간기능이 너무 적어서 식사를 잘 해도 영양실조 상태라서 그럿습니다...     2. 얼굴색이 검게 변하는데 늘 얼굴에 병색이 있어 보인다고 하네요.이것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대안은 없는지요?       대안 없습니다. 가볍게 씻으시고 그냥 크림이나 바르는수 밖엔요.. 간이 하는일이 너무나도 많어서요.    간경화 중기, 말기 되면 특별한 치료약이 없답니다.. 간경화가 된 원인 따라서 대부분 시간이 갈수록    더 진행하시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3. 한낮엔 꼭  졸음이 와서 대개 한두시간 졸거나 자지요.         대안이 있는지?         그리 쉬는게 좋습니다..간이 하는일이 너무나도 많치만 음식물이 들어오면 장에서 흡수해서 모두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갑니다.. 그러면 간은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물질로 변환을 한 다음  온 몸에 뿌려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몸에 영양이 없으면 피로감도 빨리오고  몸에 어너지도 적어서 적당한 휴식은  그나마 적은 간기능이       좀 일을 하는 부담을 쪼금 덜어 주거 등요.. 적당히 자주 쉬는게 좋습니다.       ( 그럿타고 간이 좋아지는건 전혀 아니고요...간이 좋아져야 치료인데.. 그럿칠 못해서요..          간에 부담을 덜어주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4. 알코올성 간경화라 술을 안 마시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소주 한병정도 마실떄가 있지요.       1년에 몇번정도( 두세달에 한번 정도) 어떻게 생각되는지요?                간경화에 술드시면 간이 급속도로 더 망가 진답니다.. 한방울도 드시면 안됩니다..      알콜성 간경화도 간이식을 해주지만 .. 간이식전 6개월 이내 술을 드셨다면 간이식 금지 됩니다..      간이식은 자기간을 100% 제거를 한답니다... 그리고 순수 기증자분의 간을 이식 받는 거라서..       윤리상 금주를 해야 한답니다... 이식후 에도 술드시면 안됩니다..     5. 담배는  2-3일에 한갑정도(니코틴 및 타르 성분이 가장 작은것:에쎄 수)를  피우고 있는데 어떻겠는지요?       술, 담배 하신다면 아직 말기는 아니실 껀데요.. 곧 말기가 매우 빠르게 올껍니다..      술 담배 안해도 시간가면 말기가 오는데.. 더 빨리 오실 껍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특히나 술은 간경화인 분들꼐는 치명타 라서  바로 사망 하실수도      있습니다..  술은 간에 일을 매우 많이 시킨답니다.. 그나마 간경화로 간기능이 작은데.      일 많이 시키면 간이 지쳐서 일을 안합니다.... 그러면 간부전 으로 사망 하실수 있습니다.     6. 간기능을 개선키 위해 간이식 이외의 방법으로 자가 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혹 아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조언을 좀해주셨으면 합니다.       (연세대에서는자가 골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70%정도의 성공률을 보인다고 하는데 이것도         어떤지:장단점등)       어짜피 기증자 없어서 죽어가야 한다면. 또 비용에도 문제가 안된다면.. 의학 발전을 위해서     그런 치료 받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만.. 효과는 미지수 고요..      현재 대부분 그런 치료는 안하고 있습니다.. 7. 간이식후 후유증을 없애기 위해 면역 억제제를 평생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인지?         또 기타 꼭 먹어야 하는 약이나 꼭지켜야 하는일등이 어떤것들인지?        간이식후 잘 회복 되서셔 퇴원 하시게 되면..퇴원전에 환자분과 보호자분 퇴원교육을   받습니다.. 다 설명 받으실 꺼고요... 약 이름과 그 약의 효과.,  왜 약을 먹어야 하는지..    약 복용시간, 응급상황, 위생, 생활, 주의사항, 식사. 등등 매우 중요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간이식후 1년 정도는 잘 지켜야 하기 때문에요.     일단 이식하시면 병원에서 다 교육 해 줍니다..너무 염려 마시고요.           8. 저 같은 경우  꼭지켜야 할사항 및 금지해야 할 음식 등은 어떤것들이있는지?       술 금지 담배 금지. 하세요.. 민간요법, 약용식물, 건강식품, 홍삼, 인삼, 녹즙, 돌미나리,        드링크 소화제, 한약성분 소화제, 녹용, 상황버섯 등등 일절 드시지 마시고요.       가정식 백반, 드시고 신선한 체소, 과일, 적당한 단백질등.. 일반 백반을 소화 잘되게       과식 하지 마시고 드시는게 좋습니다.       인간이 오래전부터 자주먹는 음식들이 간에 부담도 없고..영양도 많코, 맛도 있고 그럿습니다.       그래서 자주 먹습니다...  쌀. 무지 좋은 최고의 음식 이라서 자주 먹잖아요..          .신선한 체소, 나물반찬, 생선, 계란,  고기약간,( 단백질은 과하게 드시면 안됨) 하여간        너무 짜거나 맵게는 드시지 마세요..      9. 저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           아시겠찌만. 간이식은 기증자분이 꼭 필요한 수술 입니다..      또 이식을 안하면 얼마 못사시는 상태 이고요..      지금 부터 라도 몸관리를 꼭 하세요.. 술 드시지 마세요..          이상입니다.      선배님들의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