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워터 목사님이 자기 간증을 하는데
중고차를 팔아가지고 꽃분홍색 쇼파를 샀는데
주인이 아이들 있는데는 안된다고 만류를 하며
어두운 색으로 하라고 하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아이들 다룰 자신이 있습니다!!
우겨서 꽃분홍색 쇼파를 샀습니다.
예쁜 꽃분홍색 쇼파를 샀으니
이제 그 쇼파를 지켜야 하니 온통 관심이 쇼파에 있었습니다.
규칙을 정해 놓고 아이들을 집합시켰습니다.
아이들아 쇼파는 앉지도 말라. 만지지도 말라.
앉아서 음식은 먹어서는 안된다.
쳐다보거나 만지지도 말라.
에덴의 선악과를 기억하라.
집안에 있는 각종 가구는 너희가 임으로 앉으려니와
이 쇼파에는 앉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규칙을 말해 두었습니다.
아이들은 궁금하고 앉고 싶은데 아니나 다를까
며칠이 안되어 쇼파에 얼룩이 묻었습니다.
사모님께서 아이들을 집합시켜 놓고
화를 내는데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은 처음 보았다고 합니다.
앉지 말라고 했는데...
얼룩이 지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데...
누가 그랬냐고 하니까 서로 아니라고 합니다.
세 자녀들이 눈물바다가 됩니다.
이 목사님은 그렇지 너희들이 말을 못하겠지...
아이들은 당할대로 당했는데
사실은 목사님 자신이 그랬다고 합니다.
곧 소유가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하나 소개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요양병원에 매주 한두번씩 봉사하러 가는데
그 요양원 복도 끝에 휠체어를 타고 계신 할머니가 계셨는데
눈도 안보이고 말도 잘못하고 보청기를 끼어 겨우 말을 들을까 말까하고
암으로 인해 얼굴도 찌글어지고 코도 찌그러져 있고 관절도 이그러져 있고
계속 침을 흘리고 있는데 병상에 누운지 25년이나 된 할머니셨습니다.
그분에게 가서 어버이날 "할머니 꽃이예요!" 하니까 못 보면서도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꽃이네요.
나는 눈이 안보여 못 보니 다른 사람에게 주어도 될까요!" 합니다.
만난 사람에게 꽃을 주면서
"이것을 받으세요. 예수님이 주신 꽃이예요!" 하더랍니다.
할머니의 어머니가 농장하시다가 돌아가시고 자신이 농장하면서
갑자기 눈이 안보여 이곳으로 왔는데
건강이 점점 안좋아져 암까지 왔다고 합니다.
할머니와 같은 방에 있는 사람들이
다 식물인간이 되어 신음소리만 내고 있는데
봉사하는 분들이 주일에는 못 오시면 환자들이
대소변을 옷에 누워 냄새가 많이 나는데 그곳에 같이 삽니다.
이 목사님이 이분이 친구가 되어 매주 한두번씩 할머니를 만나는데
이분이 학생 때라 학기말고사 시험도 있고 생각이 복잡해서
"할머니는 이런 때 눈도 안보이고 만나는 사람도 없으니
낮인지 밤인지 구분도 안되는데 늘 누워서 무슨 생각을 하세요!" 하니까
"나의 예수님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하더랍니다.
자기는 단 5분도 예수님께 집중 못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세요!"
"나는 예수님께서 내게 얼마나 선하신 일을 행하셨는지 생각을 하지!
예수님께서 나의 살아가는 동안 너무나 많은 큰 선을 베푸셨지!
세상에서 가장 큰 만족을 누리는 사람중에 하나가 나야!
내게 예수님보다 귀한 분은 없어.
예수님은 나의 모든 것이야!" 하시고
오래된 찬양을 부르시는데
예수님 나의 힘이요 내 생명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 죄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 때
위로하고 힘 주실 이 주 예수! 이렇게 고백하는데
이 고백이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합니다.
한주 두주 일년 이년 누구도 찾아가지도 않는 병약한 할머니에게
이런 고백이 나올지는 생각하지도 못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할머니는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고통속에 지켜주는 사람도 없고 어떻게 어려운 일이 일어났는지
이유도 알 수 없는데서 말을 나눌 사람도 없는데 ...
그 할머니는 뭔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고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그의 삶은 그저 인내하고 혼자 고요히 참고 기도와 묵상과 찬송으로.,,,
자기가 줄 수 있는 사탕이나 꽃을 누구에게 나눠주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녀의 침대는 불붙는 떨기나무였고
그 장소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은 거룩한 땅이었고 그 병실은 자신의 신을 그곳에서 벗기를 원했고
가슴이 두근거렸고 눈물이 흐르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이분은 건강도 없고, 돈도 없고, 친구도 없고,
세상사람이 행복하다고 하는 조건은 하나도 없고,
얼굴도 찌그러져 있고, 말도 못하고, 듣지도 잘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데 이런 고백을 합니다.
. 초대교회 성도들이 환난과 궁핍속에서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했듯이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 하나님의 행복은 환경과 상관이 없습니다.
할머니가 혼자 있으니 기도, 묵상, 암송, 찬양 그리고 누워서 하나님 생각,,,
이것이 경건의 훈련이 되고 이것이 삶의 습관이 되고
이것이 행복이 됩니다.
. 음악을 처음하면 힘들지만 계속하면 기쁨이 되듯이
신앙의 영성이 은혜가 처음에 얻기는 힘들지만
얻으면 기쁨이 되고 삶이 되어 버립니다.
. 세상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하나도 없는데
그를 도우러 가셨던 분이 오히려 은혜를 받아 버리고
그 안에서 신을 벗을 수밖에 없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이었고
떨기나무였고 거룩한 땅이었다는 것입니다.
. 야곱이 과연 주님이 여기에 계시거늘 이곳이 다른 곳이 아닌
하나님의 전이요 하늘의 문이로다. 라고 고백한 것처럼
주님이 계신 곳이 천국이고 기쁨이고 행복이지
세상의 어떤 소유에 건강에 외모에 지식에 없습니다.
. 할머니의 고백은 진심입니다.
다윗도 침상에서 주님을 묵상한다고 했는데
훈련이라기보다 삶입니다.
.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고 이것이 삶인데
행복의 삶이고 금생과 내생에 약속있는 삶입니다.
. 인간은 다 같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주의 인자하심 안에서 행복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이것이 신앙의 능력이고 복음이고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안에서라고 하시듯이
어떤 상황에서도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것입니다.
. 얼마든지 주님을 찬양하며 사랑고백하며 기도하며 묵상하며
남에게 주님을 증거하며 사는 것이 영광된 삶입니다.
. 다른 것이 있을수록 다른 것을 생각하고 주면 줄수록 못합니다.
약할 때 강하다고 어쩌든지 비울 때, 좁은 길을 갈 때,
주님을 생각할 때가 행복합니다.
. 환경에 있지 않고 환경은 주님과 오히려 멀어지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마어마한 보석자루가 있는데 주님생각이 나겠습니까!
. 소유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소유가 우리를 친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경건하지 않으면 소유가 건강이 외모가 주님을 만나는데 해가 되고
영원한 행복을 얻는데 걸림돌이 되니
사도바울께서 배설물이요 해라고 하셨습니다.
. 부요하고 건강하고 세상에서 이름난 사람이
주님같은 분 없다고 해도 감동이지만
이런 할머니가 주님 같은 분 없다고 하면 느낌이 다릅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이 꼭 잘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주안에서도 풍성하고 알려지고 칭찬받는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외롭고 소외되는 곳에서도 가시나무에서 백합화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주님의 임재가 오니 병약한 삶이 병약한 것이 아니고
궁핍하고 세상에서 알려지지 않아도
주님의 나라는 얼마나 주님의 은혜가 임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신앙고백에 따라서 주님과 친밀함에 따라서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주님안에서 볼 때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고
궁핍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고
풍요롭고 부요하고 존귀하고 영광스런 삶을 사는 것이고
정말 보배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 아주 어렵든 평범하든지 부자든지 이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 주님이 그곳에 얼마나 임재하시느냐,
그가 얼마나 주님과 친밀하느냐에 따라 은혜안에서
주님에 대한 사랑과 영적인 경건의 훈련 삶을 통해서
인정받고 대우받고 실지로 행복을 느낍니다.
첫댓글 행복은 참된 만족은 오직 주님께 있음을 가면 갈수록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고백이 진실되어 되어 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주님^0^
아 멘... 경건의 훈련하여 주님의 거룩한 임재안에 거하여 진정한 행복 사랑 기쁨 만족 느끼며 살다가 영광중에 주님 뵙고 싶어요..성령님 기름 부어 주소서!! 마라나타^^
목사님의 말씀이 강하면서도 부드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귀한글 감사합니다.^^*
아멘~~
아~~~너무 은혜가 되네요...간증속에 나오는 할머니 모든것을 다 가지신 분이시군요^^ "나의 예수님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예수님은 나의 모든것이야~~~ 넘 감동적입니다...^^
세상엔, 이런 할머니도 계셨군요....ㅜㅠ 너무 너무 감동적이고 놀라우면서도, 제가 얼마나 부끄러운지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