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 타~* 남자와 향수와 스포츠

[ミ혼ミ]

PHOTOGRAPHY 정재환   ASSISTANT 이광훈   EDITOR 민병준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인 향수는 그 면면 또한 사랑과 많이 닮았다. 농밀한 사랑을 닮은 ‘퍼퓸(Perfume)’은 농도가 가장 진하고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다. 너무 진한 사랑은 때로는 위험하듯 퍼퓸도 조금은 위험할 수 있다. 농염하기 그지없는 강한 향 때문에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 최소량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퍼퓸보다는 살짝 약하지만 풍부한 향을 지닌 ‘오 데 퍼퓸(Eau de Perfume)’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정열적인 사랑이다. 정열적인 사랑의 뜨거운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듯 오 데 퍼퓸의 깊이 있는 향은 오랜 지속력을 가진다.

남성용 향수로 가장 일반적인 ‘오 데 토일렛(Eau de Toilette)’, 평범하지만 오랫동안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안락한 사랑을 닮았다. 퍼퓸이나 오 데 퍼퓸에 비해 은은한 오 데 토일렛은 향의 지속 시간이 5시간 전후로 길지 않다. 하지만 신선한 느낌을 주는 본래의 향과, 오랜 시간 지속되는 은은한 잔향은 안락한 사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따뜻한 정을 생각나게 한다.

인스턴트 사랑을 닮은 ‘오 데 코롱(Eau de Cologne)’과 ‘샤워 코롱(Shower Cologne)’, 1~2시간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는 두 향수의 가벼운 향기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오늘날 인스턴트 사랑의 경박한 감정과 꼭 닮았다.

향은 약하면서 땀 분비를 억제하고 쿨한 느낌을 유지하는 게 주목적인 ‘데오도란트((Deodorant)’, 사랑을 닮긴 했지만 그 목적은 사랑이 아닌 욕구 충족에 있는 원 나잇 스탠드의 성격을 지녔다.
올여름 어떤 사랑을 하고 싶은지, 어떤 향수를 선택할지는 각자의 취향에 달렸다. 각각의 선택은 간단하지만, 그 결과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만 잊지 말자.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사랑과 향기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혼란과 나쁜 이미지를 줄 뿐이며, 적절한 선택은 행복한 라이프스타일과 효과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선사할 것이다.

another Tip
농도별로 구분된 향 중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종류를 정했다면 그다음은 향의 계열을 선택하면 된다.
여름용 향수에 많이 사용되는 ‘시트러스(Citrus) 향’은 오렌지·레몬·자몽 등 말로만 들어도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 감귤류의 향을 담고 있다. 부드러운 남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우디(Woody) 향’은 은은한 나무 향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기에 제격이다. 대부분의 향수가 포함하고 있는 ‘플로럴(Floral) 향’은 장미·재스민·백합 등 다양한 꽃 향을 사용한다. 플로럴 향이 강한 것은 자칫 너무 여성스러울 수 있다.

약간은 자극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파이시(Spicy) 향’은 계피나 가벼운 후추 향을 떠오르게 한다. 무난한 향에 익숙하다면 다소 강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스파이시 향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우디 향이나 플로럴 향에 스파이시 향이 살짝 가미된 종류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이 외에도 아침 이슬을 머금은 풀이나 막 베어낸 풀에서 맡을 수 있는 상쾌한 향을 표현하는 ‘그린(Green) 향’, 시원한 바다 냄새와 해조류의 느낌을 담은 ‘오셔닉(Oceanic) 향’ 등이 남성 향수에서 많이 사용되는 향의 계열이다. 그리고 요즘은 ‘크로스섹슈얼’과 ‘젠더리스 콘셉트’의 유행으로 여성 향수에서 주로 사용되던 향이 남성 향수에 과감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달콤한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는 ‘오리엔탈(Oriental) 향’, 부드러우면서도 센슈얼한 느낌을 주는 ‘파우더리(Powdery) 향’ 등이 그것이다.

이제 다양한 종류의 향수를 직접 맡아보는 일만 남았다. 백화점이나 향수 전문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향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향을 시향해본 뒤 “저한테는 오 데 토일렛의 우디 향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향수에 대한 세련된 감각을 갖고 있다는 얘기 좀 들을 것이다.

1 라코스테 쿨 플레이 시원한 블루 컬러와 심플한 보틀 디자인, 신선한 향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콘셉트를 표현하는 향수. 75ml 5만7천원. 2 Z 제냐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젊고 스포티한 라인인 Z 제냐의 콘셉트를 담은 향수. 스포티하면서도 날카로운 느낌의 향을 표현한다. 50ml 4만8천원. 3 로 빠 겐조 뿌르 옴므‘겐조가 만든 물’이라는 뜻의 제품명에 맞게 아쿠아틱한 향취를 기본으로 시원하면서도 센슈얼한 느낌을 준다. 50ml 5만1천원. 4 다비도프 쿨 워터 게임 대표적인 여름 향수인 ‘다비도프 쿨 워터’의 스포츠 버전이라 할 수 있는 향수. 시원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아로마 향취가 특징이다. 가격미정. 5 랄프 로렌 폴로 스포츠 스포츠 콘셉트 향수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폴로 스포츠. 시원하면서도 톡 쏘는 과일 향의 신선한 느낌을 준다. 75ml 5만7천원대. 6, 8 아라미스 올웨이즈 포 힘 신선한 과일, 시원한 민트, 톡 쏘는 라임 등 천연의 향이 조화를 이루어 신선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향수. 50ml 4만9천원. 7 베르사체 맨 오 프레쉬 짜릿한 레몬 향과 부드러운 천연 향의 조합이 라이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50ml 5만9천원.

 새로 산 향수를 뿌리고 온 친구에게서 “이 향수, 느낌이 어때?”라는 질문을 받으면 대답하기가 참 곤란하다. 아무리 잘 대답하려고 해도 “좋네, 너하고 잘 어울린다”나 “괜찮긴 한데, 지난번 향수가 더 나은 것 같다.” 정도가 최선이 되곤 한다. 표현력이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향기란 것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 느낌을 담고 있어서가 아닐까. 향수를 통해 전달되는 그러한 느낌은 형언하기는 어렵지만 그 어떤 감각보다도 강한 인상과 이미지를 남긴다. 또한 그 이미지는 사용하는 사람의 이미지와 곧바로 연결되곤 한다. 그래서 향수는 어떤 패션 아이템이나 스킨케어 제품보다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 신중한 선택에서 항상 정답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포츠를 콘셉트로 하는 향수다. 에너지·열정·도전·자유 등 스포츠가 내포하고 있는 이미지가 매력적인 남자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향수에 관심을 갖고 사용하기 시작했던 시기에 가장 인기를 얻었던 것이 ‘폴로 스포츠’와 ‘다비도프 쿨 워터’였다는 것을 봐도 스포츠 향수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탁 트인 경기장과 푸른 하늘을 느끼게 하는 청명한 블루 컬러, 운동 후의 갈증을 달래주는 시원한 물 한잔과 상쾌한 샤워를 떠올리게 하는 신선한 향취는 이제 스포츠 향수의 필수 조건이 되었다. 요즘은 이러한 스포츠 향수가 스포츠 패션 브랜드와 결합하여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도 한다.

바쁜 일정 때문에 경기장을 찾아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주말로 미뤄야겠지만, 스포츠 향수를 통해서라면 그 활력과 상쾌함만은 일상 속에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그의 얼굴보다 잊혀지지 않는 건 당신의 향기

Adore My Man’s Scent

 

1.불가리 뿌르 옴므 귀족 문화인 차를 주제로 다즐링티를 기본 콘셉트로 하는 향수. 다즐링티에서 추출한 에센스와 박하, 오렌지꽃, 생강향, 후추 향이 함께 어우러져 신선하면서도 기품 있는 향을 구성한다. 미들 노트의 드라이 스파이시는 심플하면서 강한 존재감을, 베이스노트의 무스크향은 은은한 잔향이 스치는 듯한 관능을 느끼게 해준다. 오 드 뜨왈렛 30ml 5만5천원, 50ml 7만1천원.

2.에르메스 자르뎅 아프레라 무쏭 공간이 주는 에너지와 정신이 어우러진 세계를 정원과 물을 통해 새롭게 이야기 하는 콘셉트. 플로럴과 상큼한 라임 몇 방울, 진저 향의 레모네이드가 주는 신선한 향이 조화를 이뤄 마음을 안정시킨다. 부드러움과 차가운 이미지가 어우러진 향에 은은한 나무 향이 더해진 남 녀 공용의 향수로 그와 함께 같은 향기를 지닐 수 있다. 오 드 뜨왈렛 50ml 9만2천원, 100ml 13만원.

3.만다리나 덕 맨 낙천적이고 열정적인 남성을 연상시키는 에너제틱한 향기로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달한다. 블로드 오렌지, 그레이프 후르츠, 피치와 카다몸의 탑노트, 넛맥, 레드타임의 미들노트, 카라우드, 베티버, 머스크의 베이스노트가 남자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긴다. 오 드 뜨왈렛 50ml 4만9천원, 100ml 6만8천원.

 

1.조르지오 아르마니 애티튜드 남자의 우아한 힘을 표현하는 직선과 기하학적인 셰이프의 이미지를 지닌 향수. 미들노트의 파워풀하고 남성다운 스파이시 실론 카다멈이 엘리건트한 라벤더와 결합하여 스모키한 남성성을 완성한다. 마음을 가라앉히는 오포포낵스가 부드러운 앰버와 결합되
어 남자의 존재감을 드리운다. 오 드 뜨왈렛 50ml 7만6천원 대, 75ml 9만 6천원대.

2.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 만물의 근원인‘땅’을 테마로 하여 땅에서 태어난 모든 원료를 조합한 수직적 향이다. 페퍼와 핑크 페퍼의 날카롭고 생기있는 향기와 제라늄이 남기는 우아한 식물성의 향기,시더우드의 부드러운 존재감이 따스한 피부에 스며드는 감각적인 향. 오 드 뜨왈렛 50ml 7만2천원, 100ml 10만원.

3.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첫 느낌이 신선한 플로럴 프루티 계열로 셰련되고 심플한 잔향이 오래도록 남는다. 그래니 스미스 애플의 탑노트와 쟈스민, 대나무, 화이트 로즈의 미들노트, 엠버, 머스트 시더우드의 베이스 노트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향취를 만들어낸다. 부드러우면서도 쿨한이미지의 소유자에게 어울린다. 오 드 뜨왈렛 40ml 4만5천원, 75ml 5만7천원.

4.불가리 아쿠아 뿌르 옴므 마린 프레시한 바다의 상쾌함과 파도의 역동성을 담은 아쿠아 아로마. 자신만의 순수한 세계 안에서 강렬한 퍼스널리티를 발산하는 남자에게 어울리는 향기.자유로우면서 세련된 스타일의 향은 바다위의 반짝이는 빛을 표현한다. 탑노트의 스파클링 노트부터 신선하고 풍부한 하트노트 그리고 마지막 베이스노트까지 우아하고 섬세한 감성을 표현한다. 오 드 뚜왈렛 50ml 7만1천원. 100ml 13만원.

5.베르사체 뿌르 옴므 진정한 남성으로서의 매력을 느끼게 해 여성에게 황홀한 사랑의 떨림을 느끼게 하는 향수. 앰버와 머스크의 깊이 있고 센슈얼한 베이스노트에서 남성다운 매력이 드러난다. 젠틀하면서도 깊이있는 남성의 관능미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향수. 신선한 버가못, 제라늄의 활기 넘치는 탑노트와 후제르 블렌딩으로 따뜻함과 강인함을 함께 표현했다. 오 드 뜨왈렛 30ml 4만9천원,50ml 6만9천원, 100ml 9만8천원.

6.폴로 익스플로러 맨 모험과 자유를 즐기는 매력적이고 터프한 남성을 위한 향. 가죽제품 특유의 향기인 레더리 푸제아 계열로 푸제아의 시원하면서도 촉촉하고 싱그러운 향이 메인이다. 어느 곳에도 얽매이지 않는 노마드 정신을 지니고 있는 그에게 선사해 보는 것도 좋다. 오 드 뜨왈렛 125ml 9만6천원 대, 75ml 7만6천원 대, 40ml 5만 6천원 대

살짝 감도는 기분 좋은 비누향 정도를 원한다면 토너와 로션등의 페이스 아이템과 샤워젤, 크림 같은 바디제품을 사용 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1.시세이도 맨 모이스쳐라이징 에멀전 손상되기 쉬운 남자의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에멀전으로 피부재생능력을 촉진시키는 크림타입 제품. 피부 흡수가 빠른 에멀전이 스위트한 향을 자아낸다. 4만2천원.

2.겐조키 소프트 워터 댓 폼즈 언더 샤워 피곤한 순간 웰빙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리프레싱 보디 클렌징 폼으로 자연적인 방식으로 식물의 중심부에서 추출한 무기염, 미량원소, 에센셜 오일이 풍부한 진저 플랜트 워터. 멘톨, 유쥬 혼합성분이 피부에 부드러운 막을 형성해서 행복한 감각을 증폭시켜주며 샤워 후에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몸이 깨어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만1천원.

3.라프레리 쎌루라 리화이닝 로션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남성들이 사용하기 좋은 스킨으로 쉐이빙 후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매우 순하고 소프트한 향을 좋아하는 여자가 선호할 향기로 본인 것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 것도 하나 챙길 것. 9만원.

4.라프레리 어드벤스드 마린 바이올로지 크림 마린 바이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이 제품은 피부보호, 영양공급과 콜라겐 촉진 능력이 있다.피부 보습력이 뛰어난 해양성분 보습크림으로 시원한 향이 얼굴에 퍼지면 스트레스에서 해소되는 기분이다. 21만원.

5.산심 용현수 산삼 부정근 추출물과 자운고 성분 등 여러가지 한방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시키고 상쾌함을 돋워주는 골드펄 함유의 젤타입 남성한방 토너. 동의보감에서 유래된 당귀, 자초로 구성된 자운고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완화시켜주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5만5천원
대.

6.조르지오 아르마니 클렌징 젤 각종 트러블을 방지해주며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린스오프 제품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질감이 특징. 심플한 향이 남자만의 절제된 멋을 느끼게 한다. 3만6천원.

 

 

1.오색황토 바디바디스크럽 스크럽 입자가 피부의 혈행을 도와 릴렉싱 효과를 주고 칙칙한 피부에 즉각적인 탄력을 부여하는 제품. 오색황토, 호두껍질, 원두커피 파우더가 자아내는 스위트 향이 샤워 후에 몸에 남아 자연스러운 향취를 감돌게 한다. 2만2천원.

2. 헤라 옴므 리프레시 스킨 상쾌한 향취와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피부밸런스를 맞춰주는 스킨. 시트러스의 상쾌함을 담아 첫 향은 아로마와 토닉 노트로 젊으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주고 잔향은 베이스향의 우디향으로 세련되면서 섬세한 이미지를 남긴다. 3만5천원.

3.니켈 수퍼 클린 바디 매일 샤워하면서 각질까지 한번에 제거하는 바디 스크럽과 샤워젤을 하나로 합친 클렌징. 톡 쏘는 듯한 프레시 향이 샤워 후 몸에 남아 상쾌함을 유지시켜준다. 피스타치오 성분이 샤워 후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준다. 3만5천원.

4. 에이솝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페이셜 토너 블루 카모마일, 알로에 베라, 그린티, 파슬리 씨 성분 등의 추출물이 한 병 안에 담겨있는 알코올 프리 보태니컬 토너. 모공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트러블을 완화하여 매끄러운 피부결과 생기 있는 피부 톤을 유지해주는 이 토너는 특유의 알싸한 향이 오래도록 남아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되살려준다. 7만8천원.

5. 크리니크 해피포 맨 애프터 쉐이브 면도 후 면도 자극을 완화해주는 애프터 쉐이브 기능과 모이스춰라이징 기능을 가진 가벼운 스킨 타입의 제품이다. 카피어 라임과 오렌지과 과일인 칼라만지, 감귤 및 유조와 조화된 향이 기운을 북돋는 독특하고 시원한 느낌. 동시에 깨끗하고 세련된 우디향이 첨가되어 있어 모던한 느낌의 향수 기능을 한다. 4만원.

6.겐조키 프레시 프로스티 밤부 아침에 피부를 잠 깨워 하루 동안의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보디 모이스처라이저. 피부 위에 미끄러지는 가벼운 텍스처의 소르베 무스가 달콤한 기쁨을 선사한다. 가볍고 상쾌한 느낌의 시원한 향을 몸에 머금고 출근길 여성들에게 호감까지 선사할 듯. 6만3천원.

제품 겐조(02-3443-4733) 라프레리(02-3485-6660) 랄프로렌(02-3497-9811) 만다리나 덕, 불가리, 에르메스(080-990-8989) 베르사체(02-3453-7577) 산심(02-3445-6049) 시세이도 맨(02-3456-0173) 에이솝(02-541-5787) 오색황토(080-200-8938)
조르지오 아르마니(02-3497-9811) 크리니크 옴므(02-3440-2677) 페라리(02-3443-1805) 헤라 옴므(02-739-1577)

 

[ミ혼ミ]

나두 향수 모으기 취미인댕.. ㅋㅋ 짐 200개 넘게 보유중 ㅋㅋ [자랑질..ㅈ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