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13일(화)에 9월 정기산행으로 도봉산 다락능선을 다녀왔습니다. 09:40시에 도봉산역앞에서 류세림회장을 비롯, 김샘과 김동학,김수철,김철수,김윤명,김종철,김준택,정한동,홍종갑,김상근 등 11명이 만나 위험한 암릉구간이라 자주 다니지 않던 다락능선을 모처럼 우리 친구들이 많이 나와 용기백배했던지 가볍게 올랐습니다.
특히 이번 산행에는 김철수와 김준택 친구가 근래 처음으로 참석하여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철수는 김용해선생님 조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계시는지 그리워 집니다. 정한동 친구도 두번째 참석하였으니 앞으로는 더 자주 참석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김종철 친구는 그동안 바빠서 자주 참석하지 못했으나 우리 나이에 바쁜일이 있다니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고 부럽기도 합니다.
또한 이번 산행에서도 우리친구들이 바리바리 싸온 음식으로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연닢을 따다가 정성스럽게 찰밥을 지어보내신 종갑이 사모님의 정성과 동학이의 찐밤과 땅콩, 김샘의 갈비찜 등등...가족들의 정성이 가미된 산악회 친구들의 우정은 앞으로 더욱 깊어지고 돈독해 지리라 확신합니다. 모두들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씀 꼭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류회장 산행기획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우리의 영원한 길라잡이 김샘도 수고 많으셨네.이제는 레귤러멤버가된 산바산과 김박사도 앞으로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라고 동학감사도 건강이 많이 좋아진것 같아 무척 다행이고 앞으로 공안치는 날엔 꼭 참석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철수와 준택이도 앞으로 여건이 되는대로 자주 참석해 주시고...
이번에 모암국민학교 출신들이 단체로 참여한 것처럼 다음 산행에서는 김천국민학교, 중앙국민학교, 서부국민학교 등 인원이 많은 시내 소재학교를 비롯하여 시골학교라도 출신학교별로 단체로 한번씩 참여하는 것도 서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아 제안 하오니 친구 제위들께서는 한번씩 힘써주시길 기대합니다. 오늘 저녁엔 관악산 야간산행을 다녀오다보니 밤이 늦었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게.
첫댓글 어부인 병 간호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좋아 냉큼 달려와서 온갖 궂은 일 다 처리하는 상그이 총무께....옛날 보리밥 먹고 외치던 가락구로.... 받들어 총!!!
동참해준 친구덜 모두모두 반가웠고 건강하제이.
참으로 오랜만에 얼굴 보기를 한 철수와 준택 두 분 친구들 무척 반가웠고 돈독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 만나면 만날수록 더욱 새롭습니다. 또한 맛보기 힘든 연잎 찰밥과 초피 김치를 준비해 준 홍아무개님 부인의 정성과 솜씨에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허허허
항상 수고많으신 유회장, 김총무, 김대장 이하..간만에보는 반가운친구들..너무 즐거웠네..마눌한테 치하했더니 무지좋아하더라! 또 보세나들!
자주 가는 코스입니다 -다락능선을 타고 가서 ..포대능선을 넘어 망월사로 하산하셨군요 ㅎ
새로운 친구들이 더욱 좋아 보입니다 ^^
오늘 코스가 만만치 않은 산행인데 11명 전원이 기뿐이 통과하여 어부인께 봉사 하는데는 모두 합격점을 주곘네!!!.... 모두 수고 하셨고 오랜만에 철수를 위시하여 모암팀들 나와줘서 무지하게 반감고, 연입밥 입에서 살살녹는데 무자하게 맛있게 먹었어 Caps는 밤에 밥값 해줬는지 궁금히네 고마워!!!...........ㅎㅎㅎ
어느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한 기념사진 같이 꽉차고 멋이 있네.
허 허 돈독한 하루였고... 새삼 그림도 좋아 보입니다.
평소에 보기힘든 친구들 특히 준택 철수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갑네! 사정이 있어 가지 못한것이 무척애석하지만 앞으로 등산모임이 활성화될것같은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