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긴 생태발자국 돌아보고, 지구를 위해 기도하기
내가 남긴 생태발자국이라......
아침에 집 주변 쓰레기 주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니지만 가끔은 텃밭 가꾸고 있습니다.
배추벌레도 잡고, 잡초도 뽑아주고, 가지도 수확하고 있습니다.
농약 안친다고 생태환경에 큰일을 했나? 하면 그건 알쏭달쏭합니다.
이제는 자꾸만 농약 쳐야겠다로 마음이 기울어집니다.
배추잎에 구멍이 자꾸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ㅠㅠ
이거 이러다 먹을 거 하나도 안남는 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쭈그려앉아 핀셋으로 벌레 잡다보면 괜한 고생 아닌가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처음하는 농사, 까짓거 한번 해보자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또....
오늘 백석동에 모임이 있는데 걸어가려 합니다.
버스 너덧 정거장 거리면 걸어갈만 하지요
요새 날이 조금은 선선해져서 걸을만 할듯 합니다.
우리의 일상이 특별한 게 뭐 있겠습니까?
그저그런 나날의 반복이지요.
그래도 한번씩은 이렇게 생태환경적인 것을 가끔씩 생각하면서
미래의 후손들에게 조금이라도 '덜 오염된' 환경을 물려주고자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환경을 사랑하시고,
창조시기 실천사항도 지키시고,
정말 큰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으세요^^
저는 재활용 분리수거하면서
제가 남기 생태발자국을 생각해봤어요..
아무리 재활용 한다고 해도
플라스틱을 많이 쓰고 있는 저의 생활을
반성해 보았어요..
이번주에는 줄여보겠습니다~
처음하시는 농사~
뜻대로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