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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거리개념이 없다보니 혼란스러웠는데.....이부분에 대해서 얘기할까합니다
여행준비하시는분들....지도는 이미 가지고 계실꺼라보고....지도랑 참조해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요즘은 머천코트는 잘 안가시는것 같은데.....제가 갔던곳이 머천코트이니 여기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립니다.....예전에 올렸던 자료인데....그래도 준비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클락키....호텔로비를 나와 30초 걸립니다.....
점보레스토랑이 있는 리버사이드포인트건물이 바로옆에 있구요....여기는 밤에 보시면 워낙환하기 때문에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클락키역에서 나오시면 3분정도 걸리실겁니다.....클락키로 바로나오는 출구가 있기는 한데 전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가뜩이나 날도 더운데 계단 올라오느라 더 힘드실겁니다....
아마 앞에 계단수가 90개(?)인데 정말 이리로 올라갈꺼냐...는 표지판이 있습니다....ㅡㅡ
계단수는 잊어버렸네요....암튼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보트키.....클락키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립니다....
클락키 MRT역....호텔로비를 나와 오른쪽으로 나오시면 큰길입니다....공사하는곳을 끼고 왼쪽으로 가시면 MRT역 있습니다....역까지 3분걸립니다....
차이나타운까지는 MRT 타고가서 걸어서는 안가봤네요...MRT는 2불입니다...
차이나타운 A출구로 나오시면 오른쪽에 비쳉향이 있고 그위에 발맛사지집이 있습니다....
양옆으로 동대문시장처럼 가게들이 쭉 있습니다...도로폭은 3M정도 됩니다....
넓은 도로가 아니고 시장골목정도 보시면 됩니다....
이길따라서 쭉~ 직진해서 나가시면 큰길이 나오고 오른쪽에 바로 스리암만사원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역에서 4분걸립니다....
파이스트스퀘어는 차이나타운포인트쪽 출구로 나오시면 커피빈이 있습니다....커피빈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 계속 직진하시면 10분정도...왼쪽에 있습니다....
여기 1층에 야쿤카야토스트가 있는데.....파이스트스퀘어 안에있는게 아니고 바깥쪽에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스리암만사원에서 가실려면 사원을 정면으로 오른쪽으로 가시면 사거리가 있고(사원에서도 시야에 들어옵니다...1분정도) 오른쪽으로 가시면 역시 파이스트스퀘어입니다....
에스플러네이드에서 멀라이언공원까지 다리하나만 건너면 됩니다...5분소요...
멀라이언공원 건너편이 플러튼호텔이고....플러튼호텔에서 보트키까지 1분....
롱바에서 차임스...대각선으로 길너면 됩니다...
시티홀역에서 나오셔서 스템포드 호텔 뒤편이 바로 래플스호텔이고.....롱바도 바로보입니다...
시티홀역에서 롱바까지 5분걸립니다....
선택시티.......시티홀역에서 시티링크몰을 따라가시면 되는데 꽤 걸립니다...15분정도....
계속가시면 선택시티 1층에 당도하게 됩니다......쭉 직진해서 들어가신다음 넓은공간이 나오고 라코스테 매장도 있고 하면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내려가시면 부의 분수가 있습니다..
선택시티정문에서 부의분수까지 10분정도 걸립니다....
에스플러네이드....시티링크몰을 통해 오게되면 직진하여 올라가면 선택시티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에스플러네이드...라는 이정표와 삼거리를 만나게됩니다....선택시티가실때는 올라가시면 되고...에스플러네이드 가실꺼면 오른쪽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이 삼거리에서 15분정도 걸리고.....에스플러네이드 내부...1층에 도착하게 됩니다...
문열고 나가시면 "I WAS HERE" 라고 써있는 구조물이 있네요....울나라사람들도 좋아하죠....왔다감.^^
오른쪽에는 스템포드 호텔이보이고....왼쪽으로 가시면 멀라이언공원을 가는 다리가 있구요...
다리밑으로 내려가시면 연인들이 앉아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ㅎㅎ
내려가셔서 왼쪽으로 가시면 작은 공연장같은것도 있고.......오른쪽에는 바다.....왼쪽으로는 많은 가게들이 있는데...여기에 노사인보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분레이역에서 새공원까지 194번버스.....한번 놓치면 20분은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다음꺼 타지머....이러지 마시고 타실수 있음 뛰어서 타세요...^^:
새공원이 종점이니 0.9 달러 내시면 됩니다....버스타고 15분정도 갑니다....
센토사.....하버프론트역에서 내리셔서 케이블카타는곳까지 10분정도 걸어갑니다...
썬랜드 여행사에서 준 쿠폰에 보시면 2명이면 1명공짜 티켓이 있습니다....15불이면 2명이서 글라스케이블카 왕복표를 사실수 있으니 유용합니다...
분수쇼를 보시고........나가시는 길이 오른쪽,왼쪽이 있습니다....
여긴 설명이 쫌.....미리 버스를 타시고 다녀보시면 감이 오실텐데......왼쪽으로 나오시면 멀라이언 정거장이 있습니다...정거장까지 길이 잘 되어있는게 아니니 미리 익혀두세요....
멀라이언 정거장에서 블루라인 버스타시면 바로 다음정거장이 케이블카타는곳입니다.....
이렇게 나오시면 10분만에 센토사를 나오실수 있습니다...
분수쇼장에서 멀라이언정거장까지 2분정도 걸립니다...
멀라이언 눈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분수쇼가 화려해지는데..그거 쫌 보다 나오시면 맞을꺼 같아요...
글라스케이블카로 끊으면 줄 많이 서도 바로 탑니다....대부분 일반 케이블카를 끊기때문이죠...
오차드로드.....오차드역에서 나오셔서 니안시티나 파라곤까지 5분정도 걸립니다....
니안시티는 오차드로드에서 지하로 연결되어있으나 파라곤은 안되어 있는거 같아요.....
폴로매장은 니안시티...파라곤.....공항에서 봤는데....니안시티가 젤 나은것 같네요.....
클락키역에서 분레이역까지 3불정도.....오차드까지 2불....차이나타운 2불....하버프론트까지 2.5불 입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여기에는 보증금 1불 붙으므로 실제요금은 1불씩 빼야겠죠....
싱가폴은 지하철표가 교통카드처럼 플라스틱입니다....타고나오셔서 반납하면 1불 돌려주죠....
오차드에서 택시타면 호텔까지 5불....호텔에서 에스플러네이드까지 5불 입니다....
멀라이언공원에서 차이나타운까지 5불입니다.....
일정을 짜면서.....지도의 거리가 도대체 얼마나 되는 몰라서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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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가시면 여성분들 샌달 많이들 사시는데요...정말 싸거든요....
치수가 우리나라랑 틀리니까 미국사이즈 알아가시면 좋아요......
얼리체크인하시는날은 여권챙겨가시는것 잊지 말구요.....
가실때 자리가 안좋았다면 얼리체크인시 바꿔달라고 하심 될거 같아요....
저희는 같은자리로 주더라구요......
결혼을 아직 안하신분들중 여행계획이시면 에퀴녹스 레스토랑 추천합니다....
프로포즈하시기에도 너무 좋을듯 싶습니다.....
가격은 싱가포르 일반 식당보단 비싸지만 울나라 아웃백 같은데랑 별 차이없습니다......
울나라에선 20만원은 줘야될겁니다.....
1층이랑 60층 도착해서도 어떻게 왔냐고 묻기에....출발전에 인터넷 예약하고 가심 좋습니다......
리버보트는 대부분 저녁때 타고..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사진찍어두 다 흔들립니다....
그냥 편안히 구경하시구요......
사진은 멀라이언공원, 에스플러네이드에 가셔서 찍으시면 좋습니다.....
에스플러네이드쪽에서 멀라이언공원을 보면서 찍으시면 홍콩처럼은 아니지만 멋진 야경을 담으실수 있을겁니다.
2분이서만 가시면 삼각대 필수구요....여러명 가셔도 삼각대는 가지고 가세요.....
좀 귀찮겠지만 여행내내 흔들리지 않는 멋진사진들을 건질수 있습니다...특히 야경등 밤에 아름다운곳이 많은데...흔들리면 아쉽잖아요....
그리고...쇼핑시 한국에서 싱가폴이 싸다고 많이들 알고 가시는데 대바겐세일 기간이 아닌이상에야 30%정도밖에 안합니다만......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쌉니다.....
막상 사려면 망설여지는데 맘에 드시면 사세요....나중에 한국오면 후회도 되고...생각도 나고 합니다...
어떤 물건을 사려고 돌아다니는건 시간낭비구요....돌아다니시다가 맘에드는거 보시면 구경하시고 그러세요...막상 나중에 찾을려면 어디였는지 잘 모르고...다시갈려면 또 시간걸리구요.....
아....부채...접었다펼수 있는 부채...물과 더불어 정말 유용합니다...
한여름에도 그다지 많이 덥다고 못느끼는분들은 예외겠지만 대부분 호텔나오시면 10분이면 벌써 등에서 땀이 주룩주룩 흐릅니다....부채가 있으면 정말 도움이 되실겁니다......
특히 어르신들,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옷차림은 몇몇 레스토랑에서는 반바지차림을 제한하는곳도 있지만 왠만해서는 복장의 제한은 없습니다....현지인들은 긴팔에 가디건입구 댕기기도 합니다만...ㅡㅡ;
여성분들 나시에 반바지 입구 다니셔도 무방합니다......아침,저녁에도 덥기때문에 추울일은 없습니다...
쇼핑센터에 3~4시간 있을실게 아니면 걸치실옷은 그다지 필요없을듯 합니다....
오차드로드 가실때만 챙겨가시면 될듯 합니다......
더 생각나면 추가할께요......
몇개 더 생각이 났는데요......여행사를 통해 SIA를 예약하게되면 호텔예약확인을 한번 해달라고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갔는데.....각각 방을 하나씩 잡아놨더라구요....바꾸는데 안되는 영어로 고생좀 했습니다.
룸도 트윈룸인지 더블룸인지 확인하시구요.......
저희는 더블룸이 안되서 그냥 트윈룸 썼습니다...모 편하게 자긴했지만요...ㅡㅡ;;
음....그리고 SIA를 가시게 되면 먼저 창이공항에 내리셔서 SIA 데스크를 찾는일입니다.....
입국심사대를 나와 출입문을 통과해서 왼쪽입니다......
오른쪽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왼쪽입니다....
생각보다 꽤 걸어가는데...계속가시면 됩니다.....맥도날드가 나오면 바로 보이십니다....
각 호텔로 가는 버스가 있고 호텔별로 호명을 하는데 잘 들으셔야합니다.....
미국이나 영국과는 조금 발음이 틀리기에 신경써서 들으셔야 합니다.....
타시기전에 한번더 물어보고 타시면 되구요.......
머천코트는 푸라마호텔과 같이 가구요....여러호텔을 들리게 되는데 맨 마지막에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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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 여름휴가때 시아로 머천코트 or 칼튼에서 묵을 생각인데 만약 머천코드로 정한다면 많은 도움 되겠네용 ^^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해주신것도 고맙고 다시금 일정을 생각해서 알찬 여행 될께요..감사해요^^*
몇가지 더 추가했습니다...묻답에 답하다보니 몇개 더 생각이 났네요....
머천코드가시는 분께 최고의 정보네요. 가려운 곳을 바로 긁어 주시는것 같아요.
유용한 정보입니다. 저도 다녀오면 이렇게 좋은 정보 공유하도록 할께여!
ㅋㅋ
요런 조운 아이~~~' 감사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