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밭 장활유님께서 양성대 전 회장님 석실을 사진 촬영을 위해 가신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도 카페 일이기도 하고 함께 사진 촬영도 해야 할 것 같아서 함께 가기로 했다. 만남의 장소는 양 전 회장님 (주)오대양 선박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대양 선박 주소는 인천 중구 도원로8번길 46이다. 예전에 코로나 이전에 가보기는 했어도 긴기민가였는데 잘 모르거나 초행길이라도 길찾기로 찾아가면 된다. 도원역에서 걸어서 15분 내외라고 하니 돌밭님과 도원역에서 만나 가기로 했다. 미리 약속은 했지만, 갑자기 찾아가서 다른 곳에서 일을 보고 계신다며 미리 약속이 되어 있어도 올 것 같으면 사전에 연락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는 먼저 사무실에 들러 직원분이 타 주시는 커피 한잔 마시며 회의실에 있는 수석을 감상하며 모처럼 만남의 시간에 돌밭님과 석담을 나누고 있자니 양 전 회장님께서 오셨다. 점심을 하고 오대양 선박 현장을 잠시 둘러본 다음 미추홀 전시관에 들렀다. 처음에는 수석 가게처럼 꾸몄었는데 이제는 전시관으로 꾸며놓고 석우와의 만남 장소 사랑방처럼 이용하신다고 한다. 돌밭님께서 감상 글을 쓸 수 있는 수석을 고르고 필자도 임의로 몇 점 고르며 사진 촬영 중에 인천 연합회 이정웅 고문님, 진수만 연합회장님 등 4분이 오셨다. 우리는 대략 14점 정도 사진 촬영하고 양 전 회장님께서 주안역까지 바래다주시어 편히 올 수 있었다. 사진 촬영에 여러 배려를 해주신 국제교류연합회장이시기도 한 양성대 전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주) 오대양 선박 회의실 내의 수석들
석명: 기석, 크기: 26x40x15, 산지: 인도네시아
회의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눈에 띄어 촬영하엿다. 관통이 많아 보여 세어보니 12관통이다.
전체적으로는 변화가 많은 기석이지만 머리 부분을 보니 용머리처럼 보인다.
사무실 고사목 작품이 재미있어 보여 촬영
미추홀 수석 전시관 전경, 밖에서 수석을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한기택 박사의 종일농석 전서 서예 작품, 전 부천수석박물관 정철환 관정에게 주셨던 것을
인천연합회 양성대 국제교류위원장으로 전래된 작품이다.
수석 전시관 내에 장식장에 연출된 수석들
첫댓글 좋은분과 좋은나들이 하셨내요
예. 코로나 격리 해제 이후 처음 방문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군요, 2023년 기회를 봐서 한 번 들러 감상도 하고 차라도 한 잔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22년 제 전시에 찬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