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얼굴 / ART(에이알티)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 얼굴 짓지 말아줘
어둠이 나를 덮어 깊은 잠에 들면 편히 쉴수 있도록
[Rap]여자들이란 현재에 충실할뿐, 내가 떠나가면 넌 곧 나를 잊겠지
긴긴밤 지세우며 내게 했던 맹세는 모두 거짓이 되겠지
그러니 됐어 아무말도 하지마 알아
그 눈물의 의미를 넌 나를 위로하려 하지 않아도돼
이제 나를 두고 그만 떠나가
꿈이었길 바래 내 앞에 다가선 이 현실들
가끔씩 눈물이 나 널 두고 가야하는 생각에
내손을 잡아줘 마지막 너를 느끼고 싶어
어제의 내 모습은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꺼야
바람에 흩어지는 회색 먼지처럼 그렇게 난 잊혀져 가겠지
기억해줘, 내게 머물다간 어떤 사람이 있다는걸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얼굴 보이지 말아줘
어둠이 날 덮어 깊은 잠에 들면 내가 편히 쉴수 있도록
[Rap]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 그 먼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거라고 생각해
너 혼자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는 내 맘은 더 아파
하지만 어쩌겠니 정해진 시간은 이미 끝났는걸
아무리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떠나간 네시간들
좋은 기억들은 슬픈 추억으로 묻고 이제는 떠나가
미련없이 너는 너의 갈길을 가
이제는 너는 내 모든 것을 흙으로 재로 날려 보내줘
내 사진도 내 향기도
내 눈물에 가려 희미해져 가는 모든것들
웃으며 갈수 있게 조금만 나에게도 시간을 줘
바람에 흩어지는 회색 먼지 처럼 그렇게 난 잊혀져 가겠지
기억해줘, 내게 머물다간 어떤 사람이 있다는걸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얼굴 보이지 말아줘
어둠이 나를 덮어 깊은 잠에 들면 내가 편히 쉴 수있도록
첫댓글 강원도 철원에서 훈련중인 아들 녀석에게서 온 편지를 보니 맘이 찡해옵니다. 동호회 카페를 보다 가슴에 와 닿는 노래가 있기에 그냥 올려 봅니다.
형님 아들 군에 있나보네요...군복무 건강하게 마치길 빌게요,,......
석호야! 어제 티비에서 보니 박강성이가 나와 <데낄라><문밖에 있는 그대>글고 신곡<미안해>를 부르던데 아 가창력이 역씨 쥑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