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 동안 풀지 못했고
지금도 확신을 할 수 없는 cushion입니다
유명인터넷에도 어원은 없었습니다
힌트를 얻으려고 세계의 언어들을 찾아 봤습니다
세계의 언어들도 다 찾아 놓고도
몇일째 해결을 못해서 끙끙앓다 못해서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에 회의를 느끼기도 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약간의 변형을 해 봅니다
다른 생각을 다 버리고
과연 cushion이라는 것이 뭔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힌트는 독일어 kissen 이었습니다
1500년전의 독일어가 현대영어의 조상어격이라고 합니다
잠시 생각을 해 보니 “(푹) 꺼지는” 같았습니다
푹신하다는 것은 푹 꺼지는 느낌이니까요
s~발음도 ㅈ발음으로 변형이 됩니다
영어에서는 z~으로 쓰고 ㅅ으로 발음을 하기도 합니다
나중에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고치겠습니다만
별 방법이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3021. cushion (쿠션, 완화하다, 방석):
(푹) 꺼지지는, (푹) 꺼지다가 어원
* 라틴어: pulvinar ((잡아 놓은 것을) 풀어삐나)
culcita ((묶은 것을) 끌어줬다)
circumeo ((잘) 치러 가며)
cervicale ((잘) 치러삐거라)
circueo ((잘) 치를까?)
* 남아프리카: kussing ((푹) 꺼지는 (거))
* 말레이시아: kusyen ((푹) 꺼진)
* 네덜란드: kussen ((푹) 꺼진)
* 독일: kissen ((푹) 꺼진)
* 이탈리아: cuscino ((푹) 꺼지노)
* 프랑스: coussin ((푹) 꺼진)
* 포르투갈: almohada ((뭘 요구하는지) 알아 무삐다 ⇒ 알아 먹어버리다)
* 스페인: almohadon ((뭘 요구하는지) 알아 무우더라 ⇒알아 먹었더라)
* 체코: polstar ((부드럽게) 풀었었다)
* 노르웨이: pute ((부드럽게) 붓다)
* 덴마크: pude ((부드럽게) 붓다)
* 스웨덴: prydnadskudde ((잘) 풀어다 놨더 쓰겠데)
* 폴란드: poduszka ((잘) 받았을까?)
* 베트남: cai dem ((부른다고) 갔다메)
* 일본: クッション ((푹) 꺼진)
* 한국: 쿠션 ((푹) 꺼진)
* 중국: 軟墊
* 크로아티아: jastuk ((부드럽게) 옇었다꼬 ⇒ 넣었다꼬)
* 아일랜드: mhaolu ((안 와도 되는데) 뭐하러 (왔노?))
* 인도네시아: bantalan ((전부 말고) 반(만) 달라는)
* 핀란드: tyyny ((묶은 것을) 떼니)
* 헝가리: parna ((잘) 팔았나?)
* 터키: ((부드럽게) 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