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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현종과 양귀비(양옥환 본명)의 로맨스의 현장 화청지 삼천년의 역사를 지닌 온천 휴양지인 화청지는 현종과 4대 미인중 하나인 양귀비와 천륜을 어긴 불륜의 사랑에 빠져 나라를 도탄에 빠트리고 왕권을 빼앗긴 곳으로도 유명하며, 양귀비는 고아 출신으로 양씨가문의 양녀로 들어갔으며 본명은 옥환으로 현종 왕비 무혜비 사이에 난 현종의 18번째 아들인 수왕의 아내이니 현종의 며느리였던것이지요.
현종은 양귀비의 미모에 빠져 중신들의 반대에도 남궁으로 불러들이고 아들에게는 위씨의 딸을 아내로 삼게 했다고 합니다. 56살의 시아버지와 22살의 며느리 사랑은 1260여년 전엔 놀라운 스켄들이었겠지요.
화청지는 고대 부터 수려한 풍경과 질 좋은 온천수로 인하여 역대 제왕들의 관심을 받았던 장소이며, 봄부터 가을까지 육각정 수중무대에서는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소재로한 무극 공연이 펼쳐지는데 일주일전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장미언니가 보고 싶어 했었는데....
백옥으로 만든 양귀비가 목욕하고 나오는 모습을 조각한 것임
화청지를 돌면서 설명과 함께 다니는 자동차 15위엔 걸어다니면서 보시는게 훨 나아요.
27살 양귀비를 만나 연회를 배픈곳이라고 왕의 눈 빛만으로도 양귀비가 누군지 알겠죠.
침실아라네요.
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약속했던 장생전
지금도 온천수가 펑펑 솟아나네요.
양귀비와 현종이 궁녀들과 목욕했다는 온천탕
공연이 펼쳐지는 수중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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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와!!!!!!무지 멋있군요. 바로옆 병마용만 가고 못갔어요 .사진 너무 잘찍어서 아싶지만 다행히 구경하였네요. 안녕 하시죠? 항상 재미있게 지내세요.
가을에 가면 진시왕릉.화청지 병마용 등에 석류가 그득하답니다.ㅎㅎㅎ 우리나라에서 한개에 5천원하는게 거기선 두개에 십위앤정도 하죠,,,, 초여름에 서안을 가보지못했네요.ㅎㅎ
장안가 야간에 한는거 별루 재미 없어요 일행 10명중 7~8명은 졸았어요~요금은 딥따 비싸요..
천륜을 어긴댓가? 그러니 바르게 살자.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