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딸래미 원광대학교 실기대회가 있다고해서 무거운 화구박스 들고 혼자 보내느니 익산주변에 산에도 갈겸 같이 가기로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익산에 미륵산이 있단다. 열시에 원광대에 내려주고....화이팅~!!
전북과학고 교육연수원주차장-사자암-전망바위-정상-연수원주차장. 미륵산의 특징이라면 입구부터 정상까지 꾸준히 계단이 있다. 계단걷기를 싫어하는 분들이 계단옆으로 새로이 등산로가 반들반들하게 만들어 놓았다.
△과학고교육연수원옆 주차장 지워진 등산로지도 △등산로 입구 5월의 녹음이 푸르다...보이지 않지만 송화가루가 엄청난 날이었다는... △돌계단... △나무계단... △돌계단...ㅋㅋㅋ △뿌옇게 흐려진 시야...송화가루. 황사아님.. △삼신각주변 봄꽃들이 화사하다 △사자암 대웅전
△암자주변에서 만난 참꽃마리 △거울속에 내가,, △정상석 대신 돌탑위에 태극기가 펄럭~ △뉘신지여??ㅋㅋㅋ
익산에는 보석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들려봄. 원석들이라 그런지 그다지 소유욕이 생기지는 않더라는...ㅋㅋㅋ 역시 가공을해야 손가락이든 귀에는 걸어 보고플텐데... 멋진 돌덩어리 였어요
△이허리띠하고 무거버서 어찌 걸어다녔을꼬....
△피흘리는 공룡도 보고...ㅎㅎㅎ 아그들 어릴때 어린이날 대공원 간듯한 느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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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삶의 여유 그리고 행복 원문보기 글쓴이: olive
첫댓글 보석 박물관 까지.....
가까운 곳에 좋은 산이죠~~^^
사진으로 보니새롭네요
구경 잘했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