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지
▶ 일 시 : 2019. 10. 18(金) 날씨 : 흐림
▶ 장 소 : 설악산(1,708m)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 주 관 : (강논계)우리산악회 873차
참석인원 : 45名
산행시간 : 4h(8km) C0urse : 설악산주차장 – 비룡폭포방향 - 비선대방향 – 케이블카방향 – 주차장
시작하며
월악산, 치악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산 중 하나인데, 그중 제일 으뜸이다. 5번째로 국립공원이 되었으며 유네스코에서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인제,고성,양양,속초에 걸쳐있는 거대한 산이다.
또 가보자
오색방향에서, 양폭산장과 천불동계곡으로해서 소청,중청,대청봉까지, 울산바위, 비룡폭포방향 꽤 여러 번 다녀와서 익숙한 산이건만 그러나 너무 장엄해서 이젠 겁이나는 산이기도 하다. 암튼 평소보다 2시간 앞당겨 출발하게 되니 아침시간이 바쁘다. 오늘도 장거리 버스 안에서 입이 즐거웠는데, 조학연 회원이 호박엿 한 봉다리씩, 김영순 회원이 소주 2박스(담금주 포함),박종칠 회장이 아침김밥을, 오해자 재무님이 가래떡을, 이정석 전회장이 통닭튀김 6마리(뒷풀이용),박종규 회원이 점심도시락을, 김재관 부회장이 저녁도시락을 홍명의 산대장 부부가 따끈한 국을, 쟈스민 총무가 김치를, 이상연 회원이 메론을 Sponsor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착한 시간은 10:15 비가 올 듯 잔뜩 흐린 날씨다. 단체사진부터 박고 울산바위방향, 금강굴 방향, 양폭산장방향, 권금성 방향, 토왕성폭포방향 각자 취향에 맛게 출발 15:00까지 하산을 종료하란다. 모두 마치고 출발 14:45 뒷풀이 장소인 낙산사로 이동 뒷풀이는 간단하게, 홍천휴게소에서 석식을 하고 귀가한다. 계룡에 도착하니 밤 10:00경이다. 안전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음주에는 양산 천성산으로 계획되었으니 많은 참석을 기대합니다.
평소보다 2시간 앞당겨 출발하게 되니 아침이 바쁘다. 박종칠 회장이 김밥으로 회원들에게 대접한다.
맛있게 먹고 출발...
오늘 참석은 못했지만 조학연 회원이 호박엿 한봉다리씩 배급한다. 복받을껴...
오해자 재무님이 가래떡을...맛있게 먹고 배가 불렀습니다. 감사합니다.
먹은만큼 체외로 빼내야 합니다. 홍천휴게소에서 해결했습니다.
동녁으로 해가 떠오릅니다.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변함없이 계획된대로 떠오릅니다.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망가져가는 이 나라를 보살피소서.
날씨가 흐렸는데 외국인들이 평소임에도 불구하고 많았습니다. 토,일요일에는 더 많겠지요. 설악산 일주문앞
입니다.
설악 소공원 곰 동상 앞에서 단체사진으로...45명 다 오디로 간겨? 큰일났네.
뒤늦게 오신겨? 홍명의(산대장 어부인)님이 맛있는 국을 뜨끈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늦게 오신겨? 잘 다녀오기요.
소공원 입니다. 흐린날씨로군요. 오히려 싸늘한 냉기가 스며드네요.
목사 사모님과 이순자 여사님은 비슷하니 형제분가토.
아무래도 심상치가 않아요.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등극이요. 귀하게 잘 모셔야 합니다.
단풍시기가 좀 이른편인가 봅니다. 아마 다음주부터는 절정에 도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권금성 방향입니다. 케이블카는 벌써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는군요. 권금성 올라가는 직선 코스가 됩니다.
아무래도 비가 오것지요. 자꾸만 갈등이 생깁니다. 에라이 비가오든 말든 강행군이다. 결심했습니다.
규모가 어머어마 하죠.
구리가 108톤이나 된답니다.
갑니다. 하산할때 또 뵙지요. 부처님...
사진이 깨끗질 못해서(날씨관계)죄송합니다.
파란 하늘이었으면 울매나 좋았을꼬...
흐미 연리지 아닌가뵈. 종이 다른 참나무와 소나무가 잘 될까? 누가 신랑이고 누가 아내인지...
가을 문턱에 접어들기는 했는데...일기예보를 믿고 왔더니 아직입니다. 다음주간에는 어떨지...
고도를 높일수록 낙옆이 물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약간 섭섭...
사모님 기도중... 그동안 무릎이 아팟는데... 등산 다니고나서 부터 많이 호전되어서 지금은 감사기도중 이십니다.
군양장(軍糧場) 무슨뜻일까? 6.25때 군대양식 보급소가 있던 자리일까?
흐린 날씨 일지라도 걱정없습니다. 바위 밑으로 들어가면 10명 정도는 소낙비를 피할 수가 있습니다.
역시 설악은 멋져부러.
물은 맑고 푸르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철 생각이 납니다.
생존의 법칙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 살기위해서는 어떤 난관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강인함과 용기와 부단한 노력
필요하것지요. 다방면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세요.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배워야합니다.
예상하건대 다음주부터는 아마 상춘객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S형 나무 사이로 빨간 단풍이 넘 보기좋아요.
그래도 섭섭치 않게 단풍옷을 입고 군대군대 그 자테를 나타내고 있네요.
바위 위 소나무가 끈질기게 버티고 있네요. 오! 장하도다. 그 생명력이여...
방귀께나 낀다는 풍류객들의 이름을 후세들이 바라보구 있어요. 정말로 한점 부끄러움 없는 그런 삶을 살아왔다고
비선대까지 올라왔군요. 금강굴이 저만치 보이네요.
대청봉이 그립네요. 앞으로도 가 볼수가 있을라나? 나혼자만의 히미한 독백이었습니다.
대청봉과 중청 사이에 대피소가 보이는군요.
잠시후 2부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설악을 다녀오셨군요.
장하십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