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일(1일차) 춘천 공지천..
소프라노 민은홍은 축제 준비위원 중 한명으로 참여를 했는데...
축제 분위기에 편승하여 맛있는 먹거리들을 즐겨보고 .. 신선한 맥주도 맛있었고..
문신(tatto)을 연상케 하는 바디패인팅도 해보고..(허벅지와 허리 뒷쪽에 해 봄..ㅋㅋㅋ)
캐리커쳐도 해 보았는데 ... 영 않닮아서 ㅋㅋㅋ..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춘천MBC 양금모 국장. 오랫만에 만난 장이래 감독. 항상 함께 하는 작곡가 안성희.
폴포츠 한국 기획사 함대표 등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1부 공연이 시작되고 .. 난타공연을 연상케 하는 드럼캣의 화려한 연주와
유머러스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점프와 환상적인 덤블링의 점프 공연
2부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실력의 가수 박영미의 공연과 앙드레 황의 멋진 색소폰 연주..
그리고.. 기다리던 폴포츠의 공연 ...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호기심은 충족된 듯한..ㅋㅋㅋ
3부에서는 로맨틱 펀치의 풍성한 가창력이 돋보였고.. 몽니의 개성있는 음악..
그리고 .. 등장이 그리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이승환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1부와 2부는 인터넷방송과 녹화방송으로 ... 3부는 올댓뮤직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준비위원들과 폴포츠..그리고 기획사 관계자분들....아무튼 좋았습니다.
시장님 부부께서는 공연이 마무리되기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키시며 시민분들과 어울렸답니다.
강원도와 춘천시가 많은 지원을 해서 개최되는 만큼 그 혜택이 외부로만 빠져나갈께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젠 밤 공기가 차갑게 느껴질 만큼 계절의 변화를 절감합니다.
공연장에 오실려거든 ...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오셔요...ㅎㅎㅎ
2015년 9월 13일에도 이어지는 ... 가족음악회 2일차 ..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빕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