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순수성"이다
중국 도자기와 서예
일본 도자기와 서예
우리나라 도자기와 서예
진도개의 순수성에 왠 도자기와 서예 사진은 올렸을까 의아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현 시점에 많은 진도개 매니아들이 순종이다,잡종이다란 말로 인하여 서로 내가 맞다라고 줄기차게 우기고 말 다툼하고 감정에 골만 서로 쌓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진도개는 순종,잡종을 논할 필요성이 전혀 없습니다.너무 당연해서인지 잊고 가는게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관점입니다만 진도개도 잡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는게 답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속에 축적되어져온 각기 다른 유전자가 우리 한반도의 기후와 환경에 맞쳐 변화되어 지금에 진도개가 다져지고 만들어져온 토종개란 것입니다.
이런 축적과 우리 선조들이 지녔던 성향과 민족성에서 진도개의 표현은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중국은 화려함과 다양함을 추구했던 민족이며 부나 권력을 최대한 이용하였던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중국인은 당삼채를 기반으로둔 다양한 색조와 화려함을 추구하는 도자기와 서예체를 좋아했습니다.
그와 반면 일본은 척박한 땅에서의 막부 시대를 거치며 강하면서도 실용성과 강약의 균형성을 중요시했던 민족입니다.
이들에 선조들에 도자기나 서예체들을 보면 우리 나라 조선에 영향을 기반으로 두고 자신들에 민족성을 또 다르게 해석하며 만들어 갔고 일본은 그렇게 자신에게 필요하다면 다른 나라에게서 배움을 빠르게 받아 들였던 민족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나라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외래의 침략이 많아서인지 지지 않으려는 강한 기개와 단조롭지만 유연한 선을 중요시 하던 민족입니다.
고려 청자나 조선백자에서도 단색에 도자기의 유연한 곡선의 미를 추구했고 우리 나라 3대 서예가들의 작품들을 봐도 강한 기재를 느끼는듯한 뚜렷한 글씨체에 단조로와 보이지만 아름답고 유연한 외곽 글씨들에 선이 좋아 보입니다.
자주 진도개를 좋아 하는 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대다수 분에 의문점은 순종이냐 잡종이냐란 답을 찾으려고들 합니다.그래서인지 그 답을 찾고자 저에게도 많이 물어보고 알아 볼려고 질문들을 던집니다.
제 답은 항상 같습니다.
우리가 원로라 부르던 자칭 진도개 대가들에 말들과 지식은 믿지도 듣지도 마시라고 합니다.
자칭 원로라 하는 분들조차 진도개의 가장 중요한 기본을 잊고 무조건 자신의 진도개만이 진도개라 주장하니 말입니다.
위에 써 내러온 글을 인용해서 조상들에 도자기와 서예에서 민족성을 찾아보며 답을 찾아 보면 더 도움 될것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함을 추구했던 우리 민족 조상들은 푸른 하늘빛에 비색과 추수의 기쁨을 알려주는 아이보리색의 흰색을 참 좋아한 민족입니다...청자와 백자
단색이지만 수수하면서도 투명한 유약을 바탕으로 도자기의 전체적 곡선미의 아름다움을 추구했습니다.
서예에서도 추사체나 석봉체등에서도 강한 기개를 보여주는 힘 있는 글씨체와 뚜렷한 글씨선...수수하며 단조롭지만 누가봐도 정말 잘 썼다란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우리 조상들에 민족성에서 진도개도 대칭해서 바라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진도개의 모색에서도 단색의 미학...보리색 황구,아이보리색 백구
진도개의 순잡보다 순수성,즉 진도개의 표현과 타고난 품성을 더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진도개의 표현과 추구해야하는 품성에서 진도개가 가진 유연함의 선들과 한반도의 기후와 지형,쓰임새에 따라 분명 예로부터 지금까지 조상들에게서 우리는 구두를 통하여 이어져 온것이다.
아무리 많은 이론과 논문에도 이것을 답해줄 방법을 찾지는 못한다.
단지 우리 조상들이 추구하고 선호했던 진도개의 선과 민족성...
중국인처럼 부의 상징인 금을바탕으로 팔찌나 목걸이의 치장을 통해 화려함과 허세처럼 보여지는 민족도 아니며 일본처럼 배타적이며 강함을 추구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잘못함에 있어 부끄러움을 알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았고 풍성함에 즐거움을 찾았던 우리 민족...
제가 추구하는 진도개는 순잡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순수함이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가?
진도개는 외형적 성향보다 내성적 성향이 있는 견종이며 한반도의 지형에 맞혀 정중동의 자세를 치하며 사계절에 특징이 체형과 모색에서 보이며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무리에 대한 포용력과 포근함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무리 사냥에 뛰어난 감각을 지닌 견종입니다.
저는 이를 바탕으로 진도개의 표현과 품성을 추구하며 그렇게 추구하는 개들이 지금에 개들입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부터 많은 시행 착오와 실패를 거듭하며 찾은 답입니다.
어느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민족성을 모르고 토종개인 진도개를 이야기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