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림, 구직 18-12, 입금하다!
혜림 씨가 들꽃 펜션에 전화해서 계좌번호를 받았습니다.
혜림 씨는 핸드폰이 없어서 제 핸드폰으로 계좌번호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혜림 씨에게 계좌이체 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혜림 씨는 할 수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계좌이체 할 은행이 농협이어서 함께 농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은행에 들어가 계좌이체를 위해 ATM기계 앞으로 갔습니다.
“혜림 씨 계좌이체 하려면 어떻게 해야돼요?”
혜림 씨가 ATM기계에 있는 계좌이체 버튼을 손가락으로 눌렀습니다.
제 핸드폰으로 온 계좌번호를 혜림 씨에게 보여줬습니다.
혜림 씨가 능숙하게 계좌번호를 눌러 돈을 보냈습니다.
돈을 보내고 은행에서 나오는데 핸드폰으로 한 통의 문자가 왔습니다.
“혜림 씨~ 혜림 씨 이름으로 예약도 하고 돈까지 보냈어요~! 가족들이 혜림 씨 덕분에 숙소에서 편안히 쉴 수 있겠어요!”
“으하하”
기분이 좋은지 크게 웃는 혜림 씨.
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2018. 7. 18 일지, 정은주
첫댓글 숙소예약이 끝났으니 여행의 절반은 완성되었네요...축하드립니다.
오~~대단한 혜림양^^
함께 하시는 선생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