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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음도 섬여행 바다의 최북단 민통선 북방한계선6-7km 보름동안 머물고 싶어진다해서 볼음도 보름달이뜨면 온섬을 다 비추었다하여 옛 사람들은 만월도라도 불렀단다. 바닷물이 다 빠져 수평선인지 지평선인지 잘 모를 정도로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상합캐기 갯벌 체험에 모두가 행복했던 1박2일 사진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강화외포리항 연안여객터미널도착 갈매기가 우릴 맞아줍니다 맘 조리며 구한 표를 손에쥐고 삼보해운 12호에 승선합니다 일찍도착하여 조식을 드시는 분을 위해 미리 승선하여 자리를 마련했죠!!! 꽃망울님 덕분에요 새우깡을 던져 준 덕분일까요 계속 배를 따라오네요 미리내 사무총장님 열심히 갈매기 움직임에 셧터을 눌러봅니다 볼음도에 도착 일부는 트럭으로 픽업하고 나머지는 펜션으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가는 길목에..... 숭어인가봅니다 양념해서 조려먹으면 끝내 줄 듯하죠!!! 드뎌 펜션에 도착합니다 숙소에 짐을 내리고 트랙터를 타고 바다 한 가운데 왔습니다 돋자리를 주시면서 신발과 양말을 가지런히 놓으라고하시고 끌개와 호미를 주시네요 요렇게 하라고..... 작은 자루 두개씩을 주시고 물으니 하나가 3kg이라고 그러니 많이 나와도 탈이고 안 나오면 재미없고 열심히 캐고 있습니다 끌개에 툭하고 걸리면 한사람은 호미로 캐면 된다네요 우리 이정기님 아픔 몸을 이끌고 ..... 귀가시엔 많이 건강해보였어요 (2인1조) 노0명님 박0환님 열심이시네요 길벗고문님 무소유님이시네요 무소유님성격에 안 되면 되게하라----많이 캐시고도 더하고 싶다고요 노0명님 카메라들이대니 조개들고 손을 번쩍 드시네요ㅎㅎㅎ 토마토님과 아드님도 열심히 제일 먼곳까지 가셨어요 송악님 정창영님 한조되여 열심히시네요 계속 나오기 재미가 쏠쏠 아이구~~ 허리야라 토마토님 담날 허리 아프셨죠!!! 김0자님 부부도 열심히시고..... 으메 본부장님!! 호미로 캐는게 더 힘들던데요 토마토님과 아드님 가족이 오시니 행복이 두배입니다 점점 벌어지고 있네요 말이 없어요 멀리 보이는것이 그물입니다.주민이 가까이 못가게 하시네요 수평선이 맞나요 지평선이 맞나요???? 멀리 요상한 바우도 보입니다 끌개도 없이 다니는 주민 어떻게 캘까요??? 갯벌만 봐도 아신다네요 몽마르뜨님 가족입니다 멋있죠!!! 조금만 캐셔요 잔득 든 자루 들고 호미질하는것도 힘들어요 하늘색 옷 입은 할머니 뒷굼치를 잘 관찰해보셔요 물 빠지라고 잘랐다네요 지혜로운 할머니죠!! 이젠 귀가할려고들 준비합니다 몽마르뜨님 언능오셔요 세팀이 잡은 상합입니다.식당에서 상합 대자가 오만원--만삼천원내고 잡은거예요--상상에 맡깁니다 나들길 식당에 걸린 명함들 석식으로 주신 회덮밥을 먹고 정 0영님과 마라톤으로 달립니다 은행나무보러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는 볼름도 저수지를 지납니다 요 뚝방에서 6km정도 떨어진 북한 밤이라 그런지 불빛만 보입니다 은행나무래요 이튼날은 비가 왔어요 이크 마을 정경이 두장이 올라갔네요 홀씨되여 날라간 민들레도 봄비로 좋아하고 이른아침이라 인적이 없네요 오전내내 비로 자유시간보내고 중식을 드신후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선착장에서 바라본 아차도??? 볼음도 선착장 귀가배에 승선을 합니다 와우~~갈매기 아래를 보면 풀등도 보입니다 갈매기 아래 풀등이 형성된게 보입니다 신기하죠^^ 새우깡 물고 유유히 떠나는 갈매기 가족과 함께, 부부가 손잡고 들녘을 다정하게 걷는 모습 보기 좋았고 맨발로 갯벌에서의 생합 체험은 힐링 그차제였습니다 다음 6월2일 울도 섬여행에서 뵈어요^^ 아름 이삼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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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체험을 즐기셨네요.
넘 재미있었어요
좋은데ᆞ다녀오셨네요ᆞ잘보고갑니다
사진만 보지 말고 직접 참여하면 좋을듯해요
@아름 가고싶은맘ᆞ글뚝ᆞ같지만ᆞ섬ᆞ여행은ᆞ주일ᆞ이라서ᆞ가기가힘들어요ᆞ.~~
좋은 여행, 알찬 1박2일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튼날 비가와서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멋진 추억만드심에 감사드립니다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1박2일 리더하시느랴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