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작하며 낮에는 한여름 날씨더니,
오늘 비 오니 너무 좋다.
우비입고
맨발걷기를 했다.
살고 있는 아파트에 숲 운동장이 있어
맨발걷기 등 운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숲운동장으로 올라가면 산길로 호압사에 갈 수 있는데,
호압사 가는 길은 가벼운 오르막과 오래된 돌계단도 짧게 있어서
효과적인 운동이 되는 길이다.
비가 오니 흙길이 부드러워서
맨발의 감촉이 편안하다.
맨발걷기를 오래해봐야 효과를 알겠지만,
걷고 오면 졸리고(숙면에 도움)
발의 피로가 풀리며
머리가 개운해지는 느낌이다.
첫댓글 좋은 자연환경에서
맨발걷기를 하시니
최상의 건강관리를 하시네요!
운동을 하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더군요
잠은 평소에도 아침까지 안 깨고 숙면해요.
오늘 걷기 전에 온 몸에 통증이 심했었는데, 걷고 오니 통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