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경하기]
새벽에 잠을 잊고서 집사람 혼자서 모든 김장김치를 마무리 하여
아침 늦잠을 자고 일어납니다...
서울 한복판 (인사동/삼청동 구경)을 나섭니다....
집에서 한번에 갈 수 있느 버스가 있어서 종로 관훈동 조계사앞에서 하차하여 인사동 골목으로 바로 들어섭니다.
저의 목적지는 바로 이곳입니다...나이프갤러리...세상의 모든 "칼"종류가 모두 전시되어 있더군요...어른과 아이둘을 합쳐서 입장료 3천원!!!
문을 열고서 입장을 합니다....
벤치메이드 나이프가 전시되어 있는데...가격이 너무나 사악하더군요...
20만원~~~40만원...더 나가는 제품들도 즐비합니다...
정글도...
이 제품들도 가격이 꽤 고가더군요....
여기 제품은 6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나이프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이제서야 확인합니다...^^* 칼의 종류를 알아야 공구를 할 수 있기에...
제가 좋아하는 쿠크리...정글도입니다...네팔용병들이 사용을 하였던 무기라고 설명되어 있더군요...사용용도에 따라서 무기로 변할 수도 실용적인 정글도로...칼이란
쓸모가 여러가지인듯 합니다...
보기에도 엄청나게 큰 살상용 나이프에서 큰딸 인증샷을 남겨봅니다...저 여기 왔다가요!!!
많은 나이프 회사들의 마크가 부착되어 있더군요....
보기에도 살벌한 칼들의 포스터입니다....
^^
20여분 관람을 마치고서 이번에는 주변 구경을 나섭니다...
우선 설록차 매장이 오픈되어서 시음한번 하고요....
인사동 거리를 나와서 이제는 삼청동으로 향합니다...
도로만 건너면 볼거리가 아주 많은 장소가 있지요...
주말이라서 도로에 인파들이 넘쳐납니다. 돌담길을 배경삼아서...큰딸을 찍어주고요...
이번에는 큰딸에게 스마트폰을 건내어 아빠의 인증샷을 요구하였습니다.
솜씨가 좋아지는군요. (백두산입니다)
긴 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불난 호떡집의 긴 줄입니다...설탕/야채 두 종류를 판매하는데...사람들이 꽤나 많더군요....장사는 이렇게 하여야 하는데...ㅎㅎㅎ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여서...이곳에는 대부분 장사가 잘되더군요...
두 딸은 설탕호떡///엄마아빠는 야채호떡...
그야말로 호떡집에 불이 납니다...
삼청동 끝까지 구경을 하고서 다시 원점으로 복귀....삼청동을 배경삼아서...큰딸인증샷을 또 다시 남겨봅니다..포즈좋고!!!!
이번에는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달려오는 큰딸...
아빠에겐 딸들이 최고이겠죠...
삼청동 구경까지 마치고서
종로2가 소재의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막내딸의 동화책을 한권 저렴하게
구입하고서 "버거킹" 햄버거와 치킨으로 간단한 식사를 해봅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되시구요...
내일도 파이팅하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희귀하고 무서운 칼집 덕분에 많이 구경 했습니다
딸님들 예쁘구요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중세시대 철갑옷까지 전시되어 있더군요...일요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부지런하시네요..
일하랴.장소섭외하랴 애들 나들이하랴.
체력이 대단하셔요..
멋진칼보니 급흥분되네요.
ㅎㅎ 흥분하지마시고요...^^* 좋은 선배님들이 계시어 늘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체력은 king님만 못합니다..키도 작고 왜소하여 볼것이 아무것도 없지요...^^*
인사동에서청동 나들이...,
날씨가 좋은 날 가족들과 멋진 나들이 하셨군요.
역시 아빠가 부지런 하면 애들도 따라서 부지런해지는듯 합니다.
^^* 아빠 엄마가 나가니 어쩔 수 없이 따라나서는것이죠...ㅎㅎ 형님 어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칼에 관심이 많은데,,,잘 보았습니다,그리고 따님들이 넘 예뻐요,담에 같이 함 뵙기를~~~~
^^* 금주에 영남알프스에서 만나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백두산님을 사진으로 뵈니 언뜻 영화배우 최민수氏 닮으신듯...
덕분에 인사동 삼청동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최민수씨가 웃을 듯 합니다...좋게 봐주시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쿠크리하나 있으면^^^ㅎㅎㅎ
쿠크리하나 준비해 보겠습니다...도검소지허가를 받아야 할 듯 합니다.
오랜만에 귀염둥이 들 보네요...방가...^^
둘리5님 형님께서도 잘 지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