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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개판을 덮다... 첫번째 집은 2018년에 작업하였건만~ 아프고,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사 올립니다~ㅎ 개판 하나 하나, 서까래 간격 180Cm 맞추워 재단하고, 홈도 파고, 사포질도 하고, 오일스텐 작업도 하고~ㅠ (아쉽게 사포질 사진이 없네유~ㅠ)
초매기(초막이, 1차 평고대) 초매기도 개판끼워 고정할 홈내서 고정하였다... 부연를 내어 이매기(2차 평고대)까지 할 생각였으나, 완전 초짜라 포기한다~ㅠ
드뎌~! 개판 덮는다~흘 흘 친구 남편과 동료가 와서 도와주는 바람에, 고소공포증에서 다소 해방됐다~ㅎ
개판을 다 덮고, 튀어나온 서까래을 줄맞추워 잘라내곤, 오일스테인를 한번 더 먹였다...
다음은 상을 걸겠습니다... 청풍 황석리 황골에서 ~ ^^|~익 ™ |
첫댓글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주 멋진 전원주택이 탄생 하겠는데요~~^^~
우여곡절이 많네유~ㅎ
열시미 노력하겠습니다...
요즘도 저렇게 집을 지으시네요
기대됩니다
초보가 배우면서 집짓다 보니,
여기서 교육받은 황토집짓기 처럼 지어지지 않습니다~ㅠ
멎진집이 완성되길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멋지진 안겠지만,
완성된 집은 꼭 보여드리겠습니다...ㅎ
한옥은 단열이 구조적으로 힘들어서리..따뜻하게 지으세요~~^^
그렇쵸~! 단열~!
구조는 한옥하고 비슷한 모양이나,
엄청 변형된 구조입니다~ㅎ
단열은 잘 연구해 따스한 집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와우 대박 좋은 집입니다
우와~ 고맙습니다...
차후 실망드릴까 걱정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