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이 저의 농장인데요, 원경으로 찍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농장 바로 앞에 큰 저수지인데
물론 경치는 좋지만 이게 가장 큰 단점(?)이네요.
왜냐면 시도때도 없이 조사님들이 사유지로 무단침입해 오거든요.
산란철에는 아예 살림 보따리를 한 차 실어 오셔서 근 한달을 먹고 자고 하네요.
그러니 자연 쓰레기가 쌓이고 개들 목도 쉬어 가네요.
무단출입금지라고 큼직하게 써 붙였지만 소용없구요.
가끔씩 손도 타고 그러네요.
농장이 5천여평 되는데 모두 울타리를 하기도 만만치 않고...
한참 일하고 있으면 돈 많다고 티 내시는 분들은 땅 팔라고 지랄들을 떠내요.
어떻게 평화롭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요.
첫댓글 멋진 풍경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경치가 아주 멋지네요
가장 멋질 때는 가을인 것 같아요
증~~말 멋지네요
헌데, 현실은 꼭 그렇지만도 아니에요
행복한 걱정입니다.
좋으시겠네요
어려운 점도 있으시겠지만 산도 있고 물도 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치 않으니...정말 행복한 고민이세요 ㅎㅎ
고맙습니다
구경가도 되나요 저도 물가 에다 집짓고 살고십내요 지금시골집은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