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부터 오늘 05시까지의 반딧불이습지 누적 강수량(기상청자료)을 120mm로 정리하고 중요지점을 둘러보았다.
자욱한 안개도 10시가 되니 걷히고 하늘도 맑아졌다. 도랑물은 산책로를 넘쳐 물길도 만들어냈다. 장산은 물의 산이다.
둥글레꽃도 하늘나리 새싹이 쑤욱 키 자랑 합니다. 밤비에 자연이 새롭게 변신 했었다. 잠자리 엄청 많고요, 거머리도 있었다.
이웃에 하늘나리,동의나물 그 이웃에 마지막 사진에서 보는 고추나물 자라고 있다. 이번 자연환경조사에서 온갖 사초에 대하여.
지금은 물 많지만 5월 하순이 되면 가뭄으로 대지가 건조에 시달릴 텐데 그때를 대비 흔한 물을 아껴보려 온갖 구상 해본답니다.
첫댓글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풀들은 더욱 무성해졌겠지요. 하늘나리는 봐도 잘 몰라서 그냥 지나칠 것 같아요. 둥굴레 꽃이 둥굴레 둥굴레 피었습니다.^^
물의 산 장산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 반딧불이의 친구들은 누구일까?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오염 없는 토양에 살고 있는 소리의 주인공을 알고 싶다.
이번 자연환경조사에서는 우리의 요청들이 제대로 확인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