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절은 여호와의 꿈이다.

[자유하라]

https://youtu.be/8OIWKn5crvU

# 초막절은 초막을 짓는 절기이다.
초막을 짓는 의무는 이스라엘 거주자에게 주어진 것이므로 이방 땅에서는 반드시 해야하는 의무는 아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초막을 짓는 것도 은혜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렇게 야외에 종려나무(대추 야자 나무)를 이용해서 지붕에 얹어 초막을 만든다. 종려나무 가지는 한달이 지나도 잘 마르지 않아 오랜동안 싱싱하고 튼튼하다.
또한 대부분의 집은 이렇게 초막을 지을 수 있게 베란다가 사각형으로 지어져 있어 사람들이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식사도하며 아이들은 그곳에서 자기도 한다.
초막절에는 일가 친척이 함께 모여 절기를 지킨다. 학교는 이 기간 동안 방학이다. 이처럼 여호와의 절기가 이스라엘에서는 민족의 명절이다.
또한, 식당이나 공원에 초막을 지어 손님들이 식사를 하기도 하고 그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대부분의 유대인 식당이 앞에 초막을 짓는다. 초막이 있는 식당에 가서 식사하는 것도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된다
보통 집 마당이나 식당에 초막을 짓는데 종려나무 가지를 올리고 여러가지 과일들을 매달아 놓기도 하고 우리가 주로 크리스마스에 쓰는 아름다운 장식들을 이때 꾸민다. 많은 학자들이 예슈아의 탄생일을 초막절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장식만 봐도 예슈아께서 태어나신 날이 초막절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러한 화려한 장식으로 집집마다의 독특한 솜씨들을 볼 수 있어 즐겁다. 사실 예슈아께서 수카에서 태어나셨다고 해서 마굿간이라고 번역했지만 수카는 초막을 의미한다. 우리도 초막을 지을 수 있다. 지붕에 종려 나무 가지를 올리지 않고 짓는 초막도 많으므로 실력껏 우리만의 초막을 만들어보자. 탠트를 이용해도 좋다. 광야에서 주님과 동행한 이스라엘을 기억하며 장차 돌아갈 본향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장막을 소망해보는 것도 초막절의 중요한 의미가 아닐까?!

1. 초막절은 여호와를 위해 지키는 거룩하고 영원한 절기이다
초막절은 유대력 7월15일에 여호와를 위해 지키는 절기이다. 왜 여호와를 위해 지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차차 살펴보자. 첫날과 여덟째날에는 성회로 모이고 안식한다. 올해는 첫날과 여덟째날이 모두 샤밧이다. 그래서 명하신 대로 안식하기가 좋다. 하지만 날짜이기 때문에 요일은 매년 바뀐다.
초막절 첫날에는 아름다운 나무 열매와 종려나무 가지, 무성한 나무 가지, 시내 버들을 취하여 7일동안 즐거워한다. 이 절기는 대대로 영원한 규례이다. (레23:34)

2 아르바미님으로 왜 7일동안 즐거워하라고 하셨을까?
1) 아름다운 나무 실과: 아름답고 풍성한 과일의 수확을 감사한다
2) 무성한 나무: 풍성한 농작물의 수확, 풍요로움을 감사한다
3) 종려나무: 달콤한 대추야자 열매, 꿀을 주심을 감사한다
4) 시내버들: 풍성한 물을 주심을 감사한다
나무 실과와 세 종류의 가지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는 것은 풍성한 과일의 수확과 풍성한 농작물의 수확, 풍성한 꿀과 물을 주신 것을 감사하는 상징적 행동이다. 이중 특히 시내 버들은 강가에서 물을 공급받으며 살아가기 때문에 물을 절대적으로 의지한다. 실제적으로 시내 버들은 꺾이는 순간부터 마르기 시작한다. 그래서 물을 의지하는 버드나무는 물의 풍성함을 의미하고 말씀이 없으면 바로 죽는 우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 이스라엘에 가면 열매와 가지들을 손에 들고 기도하고 경배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3. 초막절은 기뻐하는 절기이다
나팔절 뿐 아니라, 초막절은 여호와의 성일 곧 거룩한 날이다. 느헤미야 시대에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깨닫고 울때 절기가 끝날 때 까지 울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호와의 성일에는 자신의 죄 때문에 슬퍼하지도 울지도 말아야 한다, 근심하지도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초막절은 다시 오실 예슈아의 대관식이 있고 우리와 결혼식을 하는 절기이며 예슈아께서 다스리시는 천년 왕국을 상징하고 동시에 영원한 하늘 나라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재는 힘들고 고되고 자신의 연약함으로 속상하지만 소망을 가지고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된다. 회개하는 것 조차 초막절 이후로 유보하실 정도로 초막절은 하나님께 큰 의미가 있고 중요한 절기이다.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가 있기에 슬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실까? 이 절기가 여호와께 얼마나 중요하기에... 그러므로 이 절기에 참여하는 건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우리에게 부족함이 있는가? 죄가 있는가? 절기가 끝나고 돌이키면 되고 잘못된 건 바로 잡으면 된다. 그러나 오늘만은 마땅히 기뻐하자. 하나님의 나라를 담고 있는 이 위대한 날 슬퍼하지 말자!
느헤미야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의 말씀을 모두 깨닫고 자신들의 죄로 인해 울었다. 하지만 기뻐하라는 권면의 말을 듣고 결국 크게 즐거워했다. 우리가 율법을 밝히 깨닭으면 회개와 기쁨이 동시에 온다. 철저하게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지만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로 인해 진정한 기쁨을 알게 된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린다는 것을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경험했다.(느8:8~12)

4 아르바미님 사용법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과실과 나뭇가지들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 알아보자. 우선 왼손에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나무열매를 든다. 그리고 오른 손에는 종려가지, 무성한가지, 시내버들을 묶어서 든다.
그리고 아르바미님 감사 기도문을 읽은 후 앞에서, 오른쪽, 뒷쪽, 왼쪽, 위와 아래에서 각각 세번씩 흔든후 과일에 입을 맞춘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복과 땅의 복과 동서남북에서 복을 주심을 감사하는 것이다.

# 아르바 미님 감사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바룩 아타 아도나이 엘로헤누 멜렉 하올람, 아쉐르 키드샤누 베미쯔보타브 붸찝바누 알 네틸라트 룰라브: 여호와 우리 하나님 우주의 왕, 당신의 계명들로 우리를 성별하시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져오도록 명하신 당신을 송축합니다.

바룩 아타 아도나이 엘로헤누 멜렉 하올람, 쉐헤헤야누 베키예마누 베힉기아누 라제만 하제: 여호와 하나님 우주의 왕, 지금 이 시간 우리를 교육하셨고 일으키셨으며 방문하셨습니다. 아멘"

5. 초막절에는 예슈아께서 대관식을 하신다
예슈아께서 나팔절에 왕으로서 하늘에 오시고 (마지막 나팔에 홀연히 변화되어 죽은 자가 먼저 일어나고 산자도 끌어올려져 영원히 주와 함께 있을 거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나팔절로 보고있다 고전15:51,52) 성도들은 큰 환란을 통과하면서 예슈아의 피로 씻겨진다. 큰 환란중에 마지막 나팔이 불려지고 성도들의 순교가 있을 것이며 대속죄일이 지난 후 심판을 시작하신다. 마지막 대접 심판으로 바벨론과 짐승, 거짓 선지자들이 유황불에 던져진다. 그후 마침내 초막절에 공중이 아닌 이 땅에서 예슈아의 대관식이 있다 이때 각 나라와 족속과 방언에서 이스라엘 뿐 아니라 열방에서 셀 수 없는 많은 무리들이 종려 가지를 들고 여호와 하나님과 예슈아의 구원하심을 송축한다. 종려 가지를 흔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통해 이 때가 초막절임을 알 수 있다.(계7:9~14) 미래 어느 초막절에 예슈아의 대관식이 있을 것이다. 예슈아께 종려 가지를 흔들며 맞이하는 모습은 요한복음에서도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은 예슈아께서 명절에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라고 외쳤다. 이때도 초막절임을 알 수 있다. 다시 오실 예슈아께서는 초막절에 호산나 외치는 소리를 들으며 대관식을 하실 것이다. 초막절은 원수가 마침내 예슈아의 발등상이 된 날이며 온 나라와 권세가 예슈아께 굴복한 날이다. 드디어 원수를 갚으신 날이며 예슈아께서 승리하신 날이다. 그러니 얼마나 중요한 명절인가! 유월절을 성취하신 것처럼 앞으로 반드시 초막절을 성취하실 것이다. (요12:12,13)

6 생명수로 성도들의 모든 아픔을 씻어 주신다
환란을 통과한 흰옷입은 성도들 머리 위에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막을 치실 것이다. 그들은 더이상 굶주리지 않을 것이며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다. 뜨거운 것에 데이거나 다치지도 않을 것이다. 예슈아께서 이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아버지께서 생명수로 눈물을 씻어주실 것이다. 말씀을 보면 여호와의 장막안에 거하는 성도들은 분명 환란을 통과한 자들임을 증언하고 있다. 주리기도 했고 목마르기도 했고 해를 입기도 했으며 뜨거운 것에 데이는 고통도 받은 자들이었다. 이 땅에서 눈물을 흘린자들로 그날에 위로를 받을 것이다(계7:15~17)

7 왕으로 오셔서 순교자들과 함께 천년동안 다스리신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예슈아와 함께 천년동안 왕노릇할 것이다. 이와 같이 왕의 영광을 얻을 자들은 예슈아에 대한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목베임을 당한 자들과 이마와 손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경배하지 않아 목베임을 당한 자들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자기의 짧은 생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천년동안 왕으로서 다스리며 살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여기서 '목베임을 당하는 것'이 마지막 때 가장 많은 순교의 방법임을 알 수 있다. 공교롭게도 목을 베는 참수형은 이슬람이 유대인이나 기독교인을 죽이는 방법으로 그들의 경전에 명시되어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계20:4~6)

# 초막절에는 통곡의 벽에 수 많은 유대인들과 열방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기도한다.

8 말일에 시온 산이 가장 높아질 것이다.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율법을 가르칠 것이다.
말일에 여호와의 성전이 있는 시온산에 모든 민족이 모여 들것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산에 올라 성전에 가자 여호와께서 선한 행위가 무엇인지 정확히 가르쳐 주실 것이다"라고 말하며 올 것이다. (여기서 '가르치다'의 어원은 '야라'로 '토라'의 어원이기도 하다. 즉 그분의 길, 삶의 방법을 정확하게 손가락으로 또는 활로 겨냥함 같이 교훈하고 가르치신다는 뜻이다.) 이처럼 예슈아께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시온산에서 통치하실 때 율법(토라)을 가르치시고 토라로 통치하실 것이다. 또한 만민이 여호와의 길을 준행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토라를 준행한다는 것은 이미 천국을(예슈아의 나라) 사는 것이다.(사2:2,3)

9 천년 왕국에 모든 나라가 초막절을 지킨다
예슈아께서 감람산에 서셨을 때 이방 나라들이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장막절)을 지킬 것이다. 이방 나라중에 초막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오지 않으면 비를 내리지 않으신다고 경고하신다. 비는 모든 소산과 연결된다. 즉 비를 내리지 않으신다는 경고는 결국 망하게 하신다는 말과 동일하다. 이 말씀만 봐도 여호와의 절기는 유대인의 것이 아닌 여호와께 속한 모든 백성이 지켜야 하는 절기임을 알 수 있고 풍성한 추수와 연결된 절기임을 알 수 있다. 즉 초막절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모든 소산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멸시하는 행위인 것이다. (슥14:16~19)

10 여호와께서 오시는가? 예슈아께서 오시는가?
그날에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신다. 여호와께서 한분이시며 그의 이름도 하나이시다. 그렇다면 예슈아께서는 어떻게 왕으로 오신다는 말인가? 여기서 중요한 단서는 그의 이름이 하나라는 것이다. 그렇다 예슈아께서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신다고 요한복음에 이미 예언되어 있다.(요12:13) 즉 예슈아께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셔서 여호와의 법도인 토라대로 통치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만유의 주가 되시는 것이고 한분이 되는 것이다. 본문에 있는 '홀로'는 원어에는 없다.(슥14:9) 여호와와 예슈아와 성령은 진리로 하나이시다. 진리는 변하지 않으며 율법(토라)은 진리이다. 율법은 항상 옳다. 다만 악하게 사용하는 인간이 악할 뿐이다. 사도 바울이 율법을 반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실 율법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악용하는 그들의 행위를 반대한 것이다.(시119:142)

11 하나님의 장막은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이다
초막절은 예슈아께서 통치하시는 천년왕국을 상징하지만 동시에 영원한 나라를 상징하기도 한다. 하나님의 장막이 성도들 머리위에 드리워질 때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바다도 없어진다. 그리고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성도들과 함께 한다. 우리가 그 날을 위해 거룩한 신부로 준비해온 거 처럼, 거룩한 새 예루살렘성도 이 날을 위해 신부처럼 단장한 모습으로 내려올 것이다. 새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장막이다. 하나님의 장막에서는 아버지께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며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갈 것이다. 땅과 육체에 속했던 사망이나 애통하는 것, 곡하는 것, 아픈 것이 더이상 없을 것이다. 이처럼 장막절은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는 새하늘과 새땅에서의 영원한 삶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장막절은 우리의 꿈이기 전에 여호와의 꿈이다. 이 날을 위해 만물을 창조하셨고 우리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것이다.(계21:1~4)

12 하나님의 장막은 어떻게 생겼을까?
마지막 일곱 대접 재앙을 담은 천사 중 하나가 와서 어린 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우리도 어린 양의 신부이고 우리들이 거하는 곳도 신부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장막의 기초석은 벽옥, 남보석, 옥수, 녹보석, 홍마노, 홍보석, 황옥, 녹옥, 담황옥, 비취옥, 청옥, 자수정등 12지파의 보석으로 되어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신부의 기초는 이스라엘의 12지파임을 알 수 있다. 우린 이스라엘에 믿음과 순종으로 접붙여진 자들이다. 그래서 12지파의 보석으로 기초가 지어진 여호와의 장막에 거하는 것이다. 영원한 나라에서는 성전이 필요없다. 여호와와 예슈아께서 성전이 되신다. 또한 빛도 필요없다. 여호와의 영광이 태양처럼 빛나고 예슈아께서 등불이 되어 달빛처럼 빛나기 때문이다. 속된 것, 가증한 일,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들어가지 못하고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이 이 영광안에 들어갈 수 있다.(계21:9~27)

13 예슈아께서 아버지 집에 우리의 거처를 예비하신다.
과연 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처소에 누가 거할 수 있는가? 이 영광스러운 12보석으로 기초가 지어진 하나님의 장막에 들어갈 자가 얼마나 될까? 예슈아께서 말씀하신다. "근심하지도 말고 여호와를 신뢰하고 예슈아를 신뢰하라. 아버지의 집에 거할 곳이 많다." 예슈아께서 2000년 동안 오시지 않으신 것은 영원한 우리의 거처를 짓기 위함이시다. 우린 초막을 지을때도 고생한다. 심지어 이 땅에 거할 벽돌이나 시멘트로 집을 지을때도 얼마나 고생을 하는가? 그러나 보석으로 지으시고 영원히 거할 처소를 지으시는 예슈아께서 모두 완성하시면 우리를 영접하러 오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다. 기억할 것은 하늘 장막 그 곳에 우리가 거할 처소가 많다. 걱정하지말고 두려워하지 말자.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하며 그분을 신뢰하면 그 영광안에 반드시 들어갈 것이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 능히 우리의 죄를 이기고 여호와께서 거룩하심 같이 거룩함으로 그날에 서게 될 것이다."(요14:1-3)

# 이처럼 초막절은 예슈아께서 다스리시는 천년 왕국을 의미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장막이 함께하는 영원한 나라를 의미하기도 한다. 여호와 하나님께는 이 절기가 모든 창조의 목적이며 결과이다. 그래서 초림때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셔서 이스라엘의 왕이되실 예슈아를 찬양한 것이고, 재림때에는 마침내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슈아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셔서 예언을 성취하시는 것이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셔서 토라(율법)를 가르치시고 토라대로 통치하실 것이다. 천년 왕국 때 이방 나라들도 초막절은 꼭 지키게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을 의미하며 이렇게 영화로운 날 자신의 죄 때문으로라도 슬퍼하지 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할 것이다.

샤밧 예배: 토요일 10시 30분
대전시 동구 가양동 39-11 2층 레올람 토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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