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 캠핑횟수(백패킹): 210(52)회 / 2020년 캠핑횟수(백패킹): 18(9)회]
2. 장소: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토끼봉, 시루봉, 아가미산, 강살봉, 꾀꼬리봉, 백골산
3. 사용장비: 벨라 7회, 고싸머기어 G4 11회
4. 날씨: 8-16도, 맑았다 흐렸다, 약간 센 바람.
5. 복장
가. 등산화: 블랙야크 야크웰트
나. 트래킹: 상의는 USMC 반팔 위에 등산셔츠, 하의는 트래킹 바지
다. 비박지: 상의는 USMC 반팔 + 등산셔츠 + 패딩자케, 하의는 트래킹바지+트레이닝바지, 바지와 셔츠가 살짝 조여서 답답한 느낌이 있었음.
6. 비고: 처음으로 침낭을 세로로 수납한 날. 수납편의성 좋으나 부피가 약간 늘어남.
5구간 시작지점에 주차를 하고 토끼봉반도와 시루봉을 갔다온 뒤 차량으로 바깥아감마을 버스 정류장 옆에 주차를 하고 다시 트래킹을 시작했다. 강살봉을 향해 오르려고 하는데 신상동 282번지(위 사진에 표시)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는 걸 발견했다. 만약 5구간을 다시 걷는다면 신상동 282번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8자로 트래킹을 하면 좋을 듯 하다.
매번 걷는 모습을 찍어서 오늘은 서있는 모습을 찍었더니 자연스럽지 못하다.
5구간은 흥진마을 갈대가 유명한 구간인데 가을빛을 한껏 품은 갈대가 볼만했다.
어디를 보아도 가을빛이 완연하다.
가을 풍경 속 벤치 하나
토끼봉 정상
토끼봉은 나무가 시야를 많이 가려 조망은 거의 없었다.
어디를 보아도 가을이다.
시루봉 정상
아가미산 정상으로 추정
강살봉 정상
꾀고리봉 정상 사진은 실수로 삭제해버렸다.
백골산 정상과 정상표지판
오늘의 텐트는 벨라.
제로원을 두번 연속 사용 후 벨라를 사용하니 전실이 넓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하지만 무게는 3배...
바람이 제법 부는 듯 했으나 밤이 되자 잦아졌다. 가끔 낙옆이 텐트위로 구르는 소리가 들렸다.
취침 시간이 늦어진 탓에 늦잠을 잤다. 7시에 눈을 떴다가 8시까지 2차 취침.
백골산 정상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진 한장 찍고 하산을 시작한다.
미세먼지가 많다더니 시야가 흐리다. 대청호 조망은 노고산성이 더 좋은 듯 하다.
오는 길에 토끼봉이 예쁘게 보였다.
백골산성에서 한식마을로 내려와 국도를 걸어 주차장소로 복귀했다. 인도가 없는 2차선 도로일까 걱정했는데 데크로 인도를 잘 만들어 놓아 편하게 왔다.
------------------------------ 계 획 ------------------------------------------------
계획한 코스를 다 걷지 못하더라도 주위의 것들을 천천히 보자.
주차: 신상동 산45-10
신상동 산45-10-신상교 방죽 - 136고지 - 신선봉 - 시루봉 - 신상동 산45-10: 4km, 1시간30분
신상동 산45-10-토끼봉-강살봉-꾀꼬리봉-백골산(비박) 4km 3시간
백골산-큰태봉-작은태봉-신상동 산45-10: 3.0km 1시간30분
* 주변의 산들 *
[비룡동/주산동]
• 덩지산 동구 비룡동
• 큰봉 동구 비룡동
• 원주산 131.0m 동구 비룡동, 추동, 주산동, 고봉산과 연결
2020.10.31.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걷는 중에 지나가다.
• 신선봉 200.1m 동구 주산동, 산성,유적,
• 거미알 동구 비룡동,
[신상동]
• 갈비봉 동구 신상동, 안아감 동북쪽에 있는 산
• 토끼봉 110.0m 동구 신상동, 신하동, 윗말, 대청동, 등산로 희미함
• 칙덕산 동구 신상동
• 아가미산 동구 신상동, 바깥아감마을에서 강살봉 사이의 산으로 추정
• 시루봉 130.6m 동구 신상동
• 꾀꼬리봉(앵봉) 340.0m 동구 신상동, 신하동, 사성동, 옥천군 군북면, 독골, 등산로 희미함, 좌로 백골산 우측으로 강살봉과 연결, 225m,
[신하동]
• 안산 동구 신하동,
• 백골산 360.0m 동구 신하동, 신상동, 아감마을, 신촌 동쪽, 꾀꼬리봉과 연결
• 큰태봉 276.0m 동구 신하동
• 작은태봉 동구 신하동
• 강살봉 335.0m 동구 비룡동, 신상동, 군북면과 경계, 배나무골 북쪽에 위치, 꾀꼬리봉과 연결
• 삼태봉 동구 신하동
구 분 | 명 칭 | 중량(kg) | 비 고 | 가격(원) |
배낭 | 고싸머기어 G4 | 1.1 | 배낭0.8 실리콘패드0.1 수낭0.2 | 100,000 |
텐트 | 벨라 1 | 1.9 | 팩, 스트링, 시트 포함 | 90,000 |
침낭 | 여캠 우모덕다운 | 1.9 | 210*80*50, -25도 | 128,000 |
베개 | DIY | 0.12 |
|
|
매트 | 써머레스트 | 0.68 |
| 25,000 |
식기 | 엣지쿠커 | 0.215 | 1000ml | 28,500 |
버너 | 알콜버너60 캠퍼200 소토라이터50 컵37 에탄올180 | 0.58 | 알콜 180ml 포함 | 30,000 |
랜턴 | 우신벨로프 오렌지등 | 0.09 |
| 17,000 |
부식 | 물1.5 김치0.3 라면0.2 빵0.1 고기0.25 스프0.01 술0.5 과자0.2 사탕0.05 | 3.11 |
| 0 |
피복 | 양말 팬티 아미반팔긴팔 긴바지 패딩0.33 | 1.0 |
| 0 |
기타 | 휴지100 보조배터리225 패드80 소금15 비닐봉지 수저22 스트링30 카드나이프15 카드툴15 비상약30 라이터20/15 주머니17 김장비닐50 칫솔15 치약15 집게18 가위38 배낭커버50 디백130 방석25 | 0.925 |
| 50,000 |
합계 |
| 11.58 |
| 468,500 |
제로원을 2회 연속 사용했으니 벨라1을 사용해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벨라1을 가져가도 배낭 무게는 12kg미만이다. 더 추워지면 제로원을 사용하기 힘드니까 동계가 오기전까지는 제로원을 사용해야할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위 두 지도에서 안내하는 5구간이 서로 다르다.
이번 주에는 백골산에서 내려오는 구간으로 가고, 다음 번에는 진고개식당 공터에 주차를 하고 백골산-336봉-꾀꼬리봉-와정삼거리-모래재-방축골-절골 코스를 걸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