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클럽을 만들어 소개글에 남겨두었지만, 못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카페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제가 하는 테일즈를 뒤에서 보고 7살 꼬마아이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게임을 하는 날은 드물지만,
가끔 제가 PC를 못봐줄 때가 있는데 종종 모르는 분들 따라가거나, 캐릭 앞에서 똑같은 변신망토를 끼고 있거나, 짧은 대화(반말)를 할 때가 있더라고요 ㅠㅠ
- 안녕(하세요), 누구(세요), ㅅㅅ(^^), ㅇㅇ(네), ㅋㅋㅋ & ㅎㅎㅎ 등등
우선, 모르는 분들께 다가가는 이유는
1. 캐릭터가 이쁘고 멋있어서!
2. 같은 망토를 본인도 가지고 있어서!
3. 삼촌, 이모들이 좋아서! (캐릭터가 남자이면 삼촌, 여자이면 이모)
4. 함께 놀고 싶어서!
5. 마을 투어 하다가 급 화장실 OR 티비보러 갈 때! 입니다 ^^
- 나르비크, 네냐플, 루모리, 달의섬, 블루섬?을 제일 좋아합니다
실제 모니터를 보면서 존댓말을 하고 있지만, 하고자 하는 말을 직접 키보드로 작성하는 건 아직 서툽니다ㅠㅠ
자음과 모음을 찾아 헤매고, 한땀한땀 독수리 타법으로 작성하여 글쓰는 시간도 조금 많~이 걸립니다
받침이 들어간 글을 읽는게 느리고, 빠르게 없어지는 글은 못봐서 연결조차 안되는 말과 짧은 말을 보낼 수 있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당연히 당황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뒤늦게라도 제가 보게되면 후다닥 찾아가서 상황 설명은 드리지만, 미처 제가 못한 분들이 계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얘기는 하는데 아이의 마음은 함께 놀고 싶었나 봅니다ㅠㅠ)
절대 절대 나쁜 의도는 아니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귀엽게 봐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 PS. 로그인 할 때마다, 함께 놀아주시고 귀여워 해주시는 "신의선물" 클럽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첫댓글
요즘 아이들은 태블릿이나 컴터 굉장히 익숙해서 빨리 배우더라고요 귀엽..ㅋㅋㅋ 담에 머루 데려가고싶네요
네냐플의 보배인데스
제 아들도 곧 머루 좀 가르킬까봐요
네냐플로가야겠다
졸귀......
으앙 넘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민서 귀엽다에요 ^ ㅁ^)b
똑같은 변망이라니 ㅋㅋㅋㅋ 넘나 커엽네요...
-신의선물 이자크 삼촌 남김
커여워....
민서 화이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