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일
《천사대교》를 지난다.
어쩌다~ ㅎㅎ
그리고 신안군 암태면에 들어서고
차량 드라이브할 수 있는 곳까지 나아간다.
따라서 중앙대교를 지나면 팔금면
신안제1교를 지나면 안좌면
그리고 자라대교를 지나 자라도까지
위 2018년에 개통한 자라대교 모습이다.
총 연장 2km 왕복 2차선 사장교이다.
아래 통과하는 순간, 웅장한 모습이 압도적이다.
여하튼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더한다.
신안 섬 드라이브 중
에로스서각박물관, 김환기고택, 세계화석광물박물관 등 지나친다.
특히 자은면 해변에는 추후 한 번 들러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즐기고 싶다.
일몰감상과 1004뮤지엄파크도 둘러보고..
TV 예능프로에 등장한 만재도가 인근에 있고
비금면ㆍ도초면에는 환상의 정원과 수국공원이 있고 '자산어보' 영화촬영지도 있다.
위 배편을 이용해야~
그러나 언젠가는 대교로 연결되어 차량 드라이브 가능하겠지!
ㅋㅋ
한편
신안군 안좌면에서 퍼플섬(Purple Island)을 향하는 이정표를 만난다.
뭐지?
명칭에서 느낌은 온다만
상상 그 이상이 밀려들 것만 같다.
일단 가보자.저 멀리 섬을 가로지르고 이어주는 자줏빛(Purple) 다리가 보인다.흰구름과 푸른 하늘 아래 고요한 바다풍경에 띄워진 강렬한 자줓빛 다리
안좌면 두리선착장에 이르기 전 넓은 주차장이 있다.
그리고 도로를 따라 박지도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 보기로 한다.
놀람과 함께 도로변 주차중인 차량들이 즐비하고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심지어 보도블럭도 자주색으로 칠해져 있다.
뮈신일이고.. ㅋㅋ
퍼플섬과 퍼플다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드디어 안내판을 확인한다.
여긴 어디?
Purple Island
반월도&박지도
안좌면 두리에서 박지도를 잇고
박지도에서 반월도로 이어지고
반월도에서 주차장까지 <문 브릿지>는 공사중이라네.
두리에서 박지도를 잇는 547m 퍼플교
섬과 서해바다에서 보라빛 색상은 가히 상상불가
그래서 더욱 돋보이고 빛나는!
포토존 찾기 ㅎㅎ
어쩌다 이곳까지 오게 되었는지 몽환적 분위기에 스며든다.
코로나(COVID-19) 지속 중이라 별도 홍보는 없던 터라~
SNS 정보 공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들리곤 하는 것 같다.
우리는 우연히 찾아들었지만 말이다.
ㅎㅎ
퍼플교는 박지도에서 반월도 방향으로 쭈~욱 이어진다.
박지도와 반월도를 잇는 915m 퍼플교
신안 안좌면 두리마을은 지붕과 기둥 등도 거의 퍼플이다.
그야말로 모든 건축물은 특색있는 퍼플로 장식된 아주 인상적인 곳이라~
심지어 심어진 꽃밭에서도 퍼플색 꽃이 피고
퍼플 색상 우산과 조끼 등도 대여받을 수 있어..
그리고 퍼플교와 퍼플섬 돌아서는 길목에선 쇼핑
신안 천일염 쇼핑
색다른 곳 퍼플섬
강력한 경험으로부터
코로나19 지나면 꼭 다시금 들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