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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을 사랑하는 산모임
 
 
 
카페 게시글
*♣*.......타산*♣*후기방 스크랩 월악산을 다녀 오다
조령산신령(김상균) 추천 0 조회 183 18.02.11 12:2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   언제 :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   누구랑 : 토사모회원 19명이랑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을 중심으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을 비롯하여 문수봉, 만수봉등 수려한 산봉우리들이 즐비하고,

정상에 오르게 되면 만고풍상을 견디며 자라온 잣나무가 사계절 푸르고 동서남북으로 훤히 트인 하늘이 쾌적하게 펼쳐지며,

또한 충주호와 청풍호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12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져 "영봉" 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해발 1,097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 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주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단양 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

청풍의 문화재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수안보·문경, 문강, 단양유황온천이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원내에 미륵리사지를 비롯하여,

덕주사, 신륵사 등의 전통사찰과 마애불, 미륵리사지, 사자빈신사지석탑, 덕주산성, 신륵사 3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무더위를 잊게하며 겨울철 눈 쌓인 산과 계곡은 가히 신선들이 노닐던 경치라 할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어 제2의 금강산, 또는 동양의 알프스라 불린다. 특히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 지대로,

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한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동창교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여 월악 영봉-중봉-하봉을 거쳐 하산 지점 아늑한 곳에 숨은 듯하면서 소박한 보덕암에 이르면 

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는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고 겨울에 역고드름이 생긴다는 보덕굴이 있다.

보덕담에서 약 30분 쯤 지나면 날머리인 월악산 통나무집, 송계2교에 도착한다.


↑  오늘의 산행은 동창교를 출발 급 경사지를 올라 산불감시초소(삼거리)~ 신륵사삼거리~ 영봉~중봉~하봉~보덕암

   통나무휴게소 ~송계2교로 하산하기로 하였는데 보덕암에서 선두가 수산리로 하산을 하여 모두가 수산리로 하산하였다.


↑  동창교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기로 하고 날머리 송계2교에 차량 1대를 배차하고

↑  송계2교에 차량주차하러 간 사이 모두 몸을 풀면서 장비를 챙기고

↑  건너편 북바위산을 조망하고

↑  동창교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  지광사가 보이네요

↑  지광사를 지나며


↑  모든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재정비를 하고

↑  월악산신령을 모시는 산신각을 지나며

↑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한답니다.

↑  월악산에는 217호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살고 있다네요

↑  자연석돌로 등산로 정비를 한 경사지를 오르기 시작합니다.

↑  산불감시탑까지는 경사가 아주 심하답니다.

↑  데크 계단을 오르고

↑  데크계단도 경사가 아주 심하답니다.

↑  저 능선이 덕주사에서 오르는 능선인데~~~

↑  당겨 보고

↑  여기까지는 그냥 아이젠 안하고 왔는데 이제는 해야할것 같아요

↑  등산로가 아주 미끄러워요


↑  데크에도 눈이 얼어서 미끄러워요



↑  송계삼거리(산불감시초소)에 도착. 우측으로는 덕주사 가는길, 좌측은 영봉으로 가는길 이랍니다.

↑  덕주사 가는방향 헬기장이 있는곳이랍니다.

↑  산불감시초소(영봉공원지킴이)

↑  영봉 가는길이랍니다.



↑  날씨가 추우니까 눈꽃이 활짝



↑  저 앞 희미하게 영봉주변이

↑  날씨가 흐려 조망은 별로


↑  영봉아래 도착


↑  저곳이 신륵사 삼거리

↑  낙석위험지역 인공 터널을 만들었군요






↑  저곳을 넘어야 영봉이 나오는데~~~


↑  여기 계단이 없을때도 와 보았는데


↑  양지바른곳에서 산새가

↑  여기요 하면서 먼저간 회원들이

↑  당겨보니


↑  우담바라님도

↑  터프가이님도





↑  뒤돌아 보니


↑  저곳을 올라 왔군요






↑  좌측으로 넘어가서 점심을 먹고

↑  영보으로 오르는 오후 산행을 계속합니다.

↑  저곳이 영봉


↑  영봉에 대하여

↑  영봉앞 전망바위

↑  영봉에서 각자 인증샷















↑  우리가 하산할 중봉과 하봉


↑  오후에 우리는 중봉과 하봉 보덕암으로 갑니다





↑  계단을 내려오며 뒤 돌아본 영봉

↑  중봉과 하봉

↑  다른 각도에서 본 영봉




↑  바람이 부니 날이 춥네요. 눈꽃이 많이 피고

↑  중봉

↑  

↑  저곳이 중봉


↑  중봉에 도착

↑  하봉으로 가는길


↑  저곳이 하봉


↑  옛날 데크없을때는 저 바위를 건너 로프를 잡고 오르곤 했는데

↑  하봉에서 본 중봉과 영봉

↑  앞봉이 중봉. 뒷봉이 영봉이랍니다.



↑  하봉에서 민병현대장이 촬영한 것이지요




↑  오늘의 산대장님이신 민교감샘

↑  이교장도 오랫만에 나오셔서 힘들어 하더군요



↑  이러한 하는 다리가 2개소 있답니다




↑  영봉과 보덕암의 중간 지점에 도착

↑  바람이 세차서 소나무가 한쪽으로 모두 기울고

↑  자연을 생각해서 소나무를 살리면서 데크를



↑  엣날에는 여기서 하봉을 못오르고 우회하여 하봉과 중봉사이로 갔는데~~~기존 탐방로는 폐쇄를 하였군요


↑  바위의 형상이 오래된 소나무 껍질모양 같아요


↑  이런 바위는 무슨암이라 하는지?



↑  보덕암에 도착

↑  보덕암



↑  보덕굴에서 송계2교 가는곳에 모감주나무 단지가 있다네요

↑  선두그룹에 연락하니 보덕암주차장으로 하산하였다 하네요. 잘못 갔다고 하니 택시 호출했다면서 그리 내려 오라고 하네요ㅣ

    그래서 우리는 보덕굴을 보고 내려 가기로 하고

↑  보덕굴에 도착

↑  보덕굴에는 기이한 역고드름이 생기로 유명 하답니다. 땅에서 솟는 고드름을 보세요

↑  굴 안에는 부처님을 모셨구요

↑  여러가지 역고드름을 보세요


↑  KBS충주방송국에서 역고드름 촬영을 왔더군요






↑  보덕굴 입구

↑  여기서 송계2교로 하산길이 있는데 선두회원들이 찾지를 못해서 주차장으로 가서 택시를 불렀다네요.

      택시타고 기사들이 가서 차를 가져와야 하니까~~~

↑  보덕암에 오니 스님이 색스폰을 불고 계시네요~~~

↑  멋쟁이 스님 이시네요

↑  옛날학교 캠핑장이 있네요


↑  수산리 마을회관에 도착

↑  마을앞에서 차량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  우리가 다녀온 월악산을 당겨 보니

     미끄러운 월악산을 동창교에서 영봉. 중봉. 하봉을 지나 보덕암으로 하산을 하면서 아무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을 마치고

     점촌까지 무사히 도착하여 치킨과 맥주로 뒷풀이를 하고 혜여졌다.

    다음주 산행은 설 다음날 정기 산행은 없고 희망자에 한해서 자유산행(수시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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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12 11:18

    첫댓글 멋진추억, 좋은사진 잘봤습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2.12 22:12

    그래요 이회장 덕분에 잘 다녀 왔읍니다. 옛날 데크 없을때 보덕암에서 영봉으로 신륵사로 하산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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