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십니꽈??
올해 여문 씨앗 나눔 할 즈음에 파종한 밥티시아가 제법 자랐습니다
발아하여 좀 지난 뒤에 어미곁에 다 묻어 놓았는데
이제 저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저 정도 크기라면 걍 놔둬도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이곳에서 견딜까요?
옆굴탱이 뜯어 분주하여 좀 키운 걸 얻은 거라서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어리니까
패트병 밑 따 낸거로 씌워 놓을라고 하는데 이 정도로 겨울 날까요? ㅎㅎ
꽃두리님의 신종밥티시아도 발아 되어 올라 오는데 걱정입니다 ^^;;
그런데요
며칠 전 한 이틀 정도
여기 영상 1도까지 내려갔었거든요
그래서 서리 맞을까 걱정되어 마당 한쪽에 둔 파종판 몇 개와 삽목한 어린넘들
비니루와 뽁뽁이 말아 놓은 거 몇 장 꺼내 덮어 두었는데....헐
그동안 물 줄 때 보면 지지부진하게 싹도 안 나오고 애태우던 넘들까지
껍질을 까고 발아 싹을 올리고 있습니다. 종류 불문하고요
회원님들도 파종했는데 발아가 안되고 있으면 비닐 한 장 덮어 보세요 ㅎㅎ
첫댓글 저는 그냥 꽃밭에다가 묻어놨는데 어느날
발아가 되길래 겨울 고민하고 어찌할까
하다보니까 겨울이 지나갔는데 봄에 살아있더라구여 ㅋㅋㅋㅋㅋ 은근 얘네가 추위에 강한거 같아용 ㅋㅋ
그 묻어 놓은 것의 발아일을 알고 싶습니다
대충 계산 해 보게요 ㅎㅎㅎ
@자연애(경기) 씨앗나눔을 가을에 받아서 바로 묻었으니까 10월초였던거 같아요 😍
@꽃두리(경기) 11월에 올라온거 같았어요 메모장에 기록이 되어있네요 ㅎ 자연애님꺼보다 훨 작았는데도 살았어요 ㅎㅎ
@꽃두리(경기) 우와 11월에 발아한 그 작은 것이 노지월동을...
보온 일절 없이 견뎠단거지요?
음...그럼 신종밥팅이도 부지런히 키워 노지에 옮겨 심어야겠네요 ^^
@자연애(경기) 예압 ㅎㅎ
얘네가 월동력은 완전 탁월한거 같아요!
꽃도 오래가고 씨앗도 3년차에는 많이 달리구
제 최애꽃 중 하나가 되버린 ㅎ
@꽃두리(경기) 꽃 피우니 멋지긴 합디다 ㅎㅎ
가까이서도 멀리서도 다 이뻐요 .
짱짱하고....가 빠졌네요 ㅋㅋ
@자연애(경기) 아 맞다 짱짱!!
진짜 비바람 그렇게도 많이 지나갔는데도
짱짱하니 꽃을 달고 서있는거 보고
완전 감동 ㅠㅠ
동네 어르신들도 다 이뿌다고 하셔서
어깨 으쓱 ㅎㅎ
씨앗 배달해 드렸더니 곡식씨앗 받는거 보다 더 즐거워 하셨다는 후문 ㅎㅎㅎㅎ
댓글에서 정보를 얻습니다.
그나저나 자연애님은 부지런하시네요.난 파종 아직도 안함..ㅋ접시꽃만 왕창 나오는중~
꽃두리님 밥티시아 지금 올라오던데요 ㅡㅡㅡ노지직파
노지직파가 최고에요 밥티시안요 ㅎㅎㅎㅎ
울집은 아직 안올라오네요.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