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는 기본은 양치질입니다. 양치질만 제대로 해도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1. 치아에 맞는 칫솔 쓰기
칫솔은 뻣뻣하고 강한 칫솔모와 부드러운 칫솔모로
나뉜다. 만약 자신이 치아에 음식물이 끼고 치태가 잘생기는 편이라면 강한 칫솔모를 사용하고 치아가 약하거나 시린사람들은
부드러운 칫솔모를 쓴다.
2. 적절한 시기에 칫솔 바꾸기
칫솔모가 벌어지면 치태를 제대로 제거할수없기 때문에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2개월에 한번씩 바꿔주면 좋다.
3. 치약에 물을 묻히지않는다
치약에 물을
묻혀 거품이 많이나게 해야 좋은것같지만 물을 묻히지 않아야 제대로 양치질을 할 수있다. 치약에는 연마제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연마제는 치아의 광택을 유지하고 미백효과를 낸다. 하지만 연마제는 물에 약해 치약에 물을 묻히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물을 묻혔을 때 생기는 거품은 치아를 골고루 닦는데 방해가 된다.
4. 칫솔을 45도 각도로 잡고
양치질
양치질은 좌우보다 위 아래로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다. 좌우로 닦을 경우 치아가 손상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국 유니버시티 연구진의 연구결과 특정한 행동이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연구 결과 수평으로 부드럽게 이를 닦아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다만 연구진은 치태에 잘 닿으려면 칫솔을 45도 각도로 연필 쥐듯 잡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5. 양치질 횟수와 시간
전문가들은 하루에 이를 3번 닦는 것이 좋으며 최소 2번 이상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충분한 시간을 들여 양치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양치질할 부분을 4군데로 나눠 한 부분당 30초 이상 닦는다고 계산하면
좋다.
6. 양치질 시작하는 부분
우리는 습관적으로 양치질을 할 때 같은 부분부터 닦아주기 쉽다.
양치질 시작하는 부분을 기억했다가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것이 골고루 닦기 위해 좋은 방법이다.
7. 칫솔
씻어주기
양치질 후에는 칫솔모에 음식 찌꺼기나 치약이 남아 있기 쉽다. 흐르는 물에 칫솔을 닦아주면 훨씬 위생적으로
칫솔을 사용할수 있다.
8. 위생적으로 보관
칫솔을 화장실에 그냥 걸어 둘 경우 각종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변기 근처에 두면 변기속의 세균들이 칫솔까지 옮겨가기 쉽다. 칫솔은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나 소독기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