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1 목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도어락'을 관람했다.
개요 : 2018. 12. 5 개봉. 한국영화 102분. 스릴러
출연 : 공효진(조경민), 김혜원(오효주), 김성오(이형사)
<줄거리>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들은 경민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 할 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리고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도 안전하지 않음을 직감한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되는데..!
열려 있는 도어락 덮개, 지문으로 뒤덮인 키패드, 현관 앞 담배꽁초
혼자 사는 원룸, 이곳에 누군가 숨어있다!
경민은 효주와 함께 범인 김기정을 추적하다가 발각되어 위기에 봉착한다.
김기정은 이형사에 의해 체포되어 조사 받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된다.
경민은 경비 이가섭의 시계를 보고 범인으로 추정한다.
가섭은 기정을 살해하고 경민을 납치한다.
경민이 마취에서 깨어나 도주하며 경찰에 신고한다.
기정은 이형사를 살해하고 경민을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경민에게 당한다.
경민은 정당방위로 무죄가 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공포의 범죄 스릴러 영화. 괜히 봤다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