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명에 불과했던 19세기의 세계 인구.. 100여년이 지난 오늘날의 세계에는 약 다섯배가 급증한 77억 명의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유엔보고서에 의하면 다가올 2100년에는 세계인구가 최고 160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세계인구! 한정된 자원으로 어떻게 인류가 영속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평화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가?
월드서밋 2020의 장에서 창립된 세계평화경제인연합이공생 공영 공의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러한 물음에 응답하는 실천장을 열었습니다.
공생공영공의의 평화세계를 위하여
세계평화경제인연합
과학과 자원은 하늘이 주신 인류의 공동 자산임을 역설하시며 1980년대부터 세계기술 평준화 운동을 제창해 나오신 참부모님! 선진국과 후진국의 경제적 격차를 줄이고 빈익빈 부익부의 고리를 끊기 위해 독일 기업 등을 인수해 제3세계 기술 이전을 진행하시고 지구 자원의 3분의 2를 구성하고 있는 바다에 식량문제의 해답이 있음을 내다보신 참부모님께서는 피시파우더를 개발, 남미 양식기술 품종개발 및 기술이전을 진행하시는 등 인류의 공동 번영을 위한 해양산업을 촉진해 나오셨습니다.
이밖에도 전자, 조선, 중공업, 건설, 레저, 의학, 제조업에 이르는 기업 활동을 통해 참부모님께서는 지난 40여 년간 인류를 아우르는 부모의 심정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환경을 개척해오셨습니다.
이러한 참부모님의 평화비전과 생애를 기리며 개최된 월드서밋 2020의 장에는 171개국 전현직 정상 120명을 비롯한 각계지도자 6천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경제계를 대표해 월드서밋 2020 개회식 단에선 세계 3대 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은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공론의 장을 열었습니다.
기조연설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
38선이 열릴 때 거대 자본이 한반도로 몰릴 것이며 한반도에서 이루어질 이 완벽한 공생은 대단한 번영을 가져올 것입니다. 공생·공영·공의의 가치와 동북아 평화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이튿날, 세계적인 기업인과 경제학자, 정부 경제 관료 등 64개국 400여명의 지도자들이 만장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평화경제인대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비즈니스 연합체인 HJ매그놀리아글로벌재단의 주체로 이루어진 대회의 장은 ‘공생 공영 공의의 글로벌 환경 구축, 비즈니스 리더십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환영사 탐 멕데빗 HJ매그놀리아글로벌재단 이사장
세계적인 기업가, 투자가, 경제학자 등의 엘리트들이 모인 이 자리는 천주평화연합에 있어 새로운 벤처사업이자 도전입니다. 좋은 비즈니스는 사회에 기여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와 정부에도 큰 기여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공과 민간업체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영향 및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영사 이성균 HJ매그놀리아글로벌재단 부이사장
세계평화경제인연합(IAED) 운동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천주평화연합(UPF), 세계평화정상연합(ISCP),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D) 등과 협력해서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실천하는 기구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환영사에 이어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들이 공생공영공의의 비전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축사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
한반도는 앞으로 10년 혹은 20년 간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곳이 될 것입니다.
축사 닐 부시 포인트 오브 라이트 재단 이사장
최근 유엔 산하기관이 실시한 세계 최대의 지속가능경영 연구에 따르면 21%의 최고경영자 만이 유엔이 지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공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공통적으로 인성을 가진 존재들입니다. 그렇기에 종교, 문화, 정치, 경제 등 각종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공통점을 찾을 때 우리가 우려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평화경제인대회의 열띤 세션 토론이 진행된 현장!
참석자들은 환경문제와 의료보건, 교육문제 등 지구촌이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해 비즈니스 혁신이 해결책 제시에 가장 효과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에 적극 공감하며, 주제별 대안과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세션1 파울로 핀토 경제평화연구소 연구원
2019년 한해, 전 세계에서 폭력과 관련된 비용은 14.1조 달러에 육박합니다. 만약 폭력 관련 비용을 10%만 줄일 수 있다면 기술혁신 비즈니스에 이 경제적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션2 클리포드 스턴스 APCO 월드와이드 이사 · 미국 전 하원의원
콘텍트렌즈! 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 당신은 목소리만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손이나 머리 동작만으로 증강현실이라는 가상현실로 들어갈 수 있어서 국가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안들을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세션3 디팍 나야르 자와하랄네루대 교수 ·『아시아의 부활』저자
아시아 대륙의 부상은 세계 경제력의 균형을 맞춤과 동시에 세계경제 변화의 시작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서구의 식민 통치가 끝나고 한 세기가 지나는 2050년경, 아시아 대륙은 세계 소득의 절반 이상을 갖게 될 것이며 지구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게 될 것입니다.
세션4 윌리엄 아이미키 컬럼비아대 국제공공학교 교육센터 설립이사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기후 변화, 균등한 교육여건 마련, 모두가 접근 가능한 의료 복지 그리고 알맞은 가격의 주택공급입니다. 이러한 불평등을 정부 홀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을 타개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쉽이 필요한 것입니다.
세션4 매튜 그리핀 · 도널드 리 컴베트 프립 플랍 공동창업자
자살테러에 이용되는 아프가니스탄의 고아들을 위해 공장을 세워 일자리를 만들고 그 수익으로 분쟁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시설에 투자해온 컴베트 플립 플랍 공동창업자의 발표에는 청중들의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특별히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HJ매그놀리아글로벌재단과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간의 경제협력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다방면의 환경창조가 이루어진 가운데, 이틀간의 세션 토론의 대미를 장식한 세계평화경제인연합 출범식이 진행됐습니다.
창립발의 제라드 윌리스 HJ 매그놀리아글로벌재단 부이사장
저는 세계평화경제인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간략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세계평화경제인연합이 비즈니스 분야에서 윤활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비즈니스 분야는 비록 기업의 탐욕, 비합리적인 관행 인적·물적 자원의 잘못된 관리 등 좋지 않은 부분들도 있지만 여러 분야에 걸쳐 선한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평화경제인연합이 비즈니스 분야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기대합니다.
금번 대회의 총괄 디렉터로 활약한 제라드 윌리스 HJ 매그놀리아글로벌재단 부이사장의 세계평화경제인연연합 출범 제안에 만장일치로 화답한 64개국 400여 경제인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투자, 환경 및 자원보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인류발전의 모범사례를 채택하고 공유하여 공동의 비전을 가진 경제인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구촌이 직면한 공동의 문제를 공생 공영 공의주의에 입각한 기술과 혁신, 글로벌 네트워크로 풀어나가게 될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세계평화경제인연합이 평화로운 하나의 세계를 창조해 나갈 것입니다.
[주요단신]
섭리의 조국 신한국에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따듯한 성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세계평화여성연합, 필터 교체 면마스크 지원
천일국 8년 천력 3월 8일(양3.31)
문순숙 세계회장과 김수현 한국회장 등 세계평화여성연합 임직원들은 용산구 청파동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감염예방 필터교체 면마스크 1,500장을 전달했습니다. 문훈숙 회장은 “다함께 힘을 내 반드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며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고 정윤권 동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에게 참어머님 자서전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확산 이후 다양한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연합은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대구 동구청에 방역·예방기금을 지원, 마스크 제작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