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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복귀 완성과 독도(獨道)
2004.01.08 (목)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다음 읽으라구. (≪천성경≫ ‘참하나님’편 ‘제3장 복귀섭리역사와 신관의 변천’부터 훈독)
부모를 모시지 못한 한을 갖고 나왔다
『……하나님의 비참함을, 하나님이 얼마나 원통한 자리에 있는지를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내가 만들지 않았으면 저렇게 안 되었을 것을. 사랑 찾아서 영광의 천국을 바라 나가던 것이 이럴 수가!’ 하는 것입니다.』
이럴 수가, 해 봐요. 이럴 수가! 「이럴 수가!」 그것이 말만이 아니라, 생각만이 아니라 이제 그 고개를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자!
『……하나님이 불쌍해요, 불쌍하지 않아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불쌍하시느냐고 하겠지만, 아무리 전지전능하다고 하더라도 사랑하는 아들딸을 잃어버린 충격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하나님 자신에게 있다면, 하나님은 지금까지 6천년의 역사노정을 거치시면서 고생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절만 끝내자! 끝났나? 「조금 마저 읽겠습니다.」 그래.
『……여러분은 하나님과 어느 정도 사정을 통해 보았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생활환경 가운데도 그렇게 찾아오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심정을 갖고 찾아오셨습니다. 너는 나를 배반해도 나는 네 아버지라는 마음이 있기에 6천년이란 세월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거기까지입니다.」
여러분이 지나간 날들을 다 모른다구요. 천일국,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 선포를 했는데, 그것이 말로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어제는 우리 어머니(충모님)가 돌아간 지 36주기를 맞는 기념의 날이에요. 아들이 통일교회 식구들을 통해서 그 날을 기념하라고 하고 그 아들이 여기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불효예요?
오늘 새벽까지 내가 뒤넘이치면서, 탕감복귀 완료라는 말을 했는데, 어머니는 무슨 얘기인지 모를 거예요. 어머니를 대해 가지고 탕감복귀 완성을 세 번 문답했어요. 그 내용을 모르지만, 어머님이 누구보다 사랑하던 사람이 나였어요. 세상 천지의 누구보다도 사랑한 거예요. 아버지보다도, 자기 남편보다도, 자기 아들딸보다도, 조상보다도 참 사랑하던 아들이 지금까지 이런 자리에 서 가지고 부모를 모시지 못한 역사적인 한을 갖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을 내버리고 모시지 못한 것과 딱 마찬가지의 입장이 되기 때문에 천일국 하나님의 조국을 중심삼고 선포한 8일이 되는 날, 새로운 8일, ―오늘이 8일이지?― 8일 되는 날 전체를, 다시 역사를 휘감아 가지고 탕감복귀 완성이라는 것을 선포한 거예요. 혈통을 중심삼아 가지고 고비 길을 넘는 뒤넘이를 쳐 가지고 최후에 승리의 해방된 자리에서 하늘을 모시겠다고 결심하고 나서야 할 날이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었습니다.
그걸 알고, ―오늘도 말씀이 다 그렇구만.― 심정세계에 대한 깊은 골짜기의 말을 한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수리적이요 과학적인 하나님이다. 처음과 나중을, 끝을 완결 지은 하나님이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 1월 8일을 새로운 출발의 날로 알고 나아가자
오늘이 8일인데, 내가 생각한 것이 무엇이냐? 내가 여기에 와서 쭉 다시 한 바퀴 돌면서 이때에 대한 복귀의 터전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의 말씀을 남겨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것이 선생님이 아침에 하늘 앞에 맹세한 내용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박동하! 「예.」 요전에 쭉 돈 길을 다 알지? 「예?」 열 한 다리를 놓는다는 곳, 앞으로 그곳, 다리 다리가 참 좋은 다리, 하늘나라의 다리와 같은 다리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견우와 직녀가 7월 칠석날 영계를 중심삼고 만난다는 얘기가 있지요? 7월 7일날을 기념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역사를 중심삼고 다리를 놓고 1년에 한 번씩 만나는 그 바람의 소망과 슬픔의 사연을 넘어설 수 있는 기쁨을 가지고 그것을 넘어서야 되는 거예요. 그러한 날이 이 지역에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어저께 이시이와 더불어 갔었다며? 「예. (윤세원)」 어저께 고기를 참 많이 잡았데. 몇 마리를 잡았어요? 「저는 스물 여덟 마리를 잡고 이시이 선생은 스물 아홉 마리를 잡았습니다.」 그 다음에 한 마리 더 잡은 사람이 누구예요? 제일 많이 잡은 사람이 누구예요? 「이시이 선생이 스물 아홉 마리를 잡았습니다.」 자기는 스물 여덟 마리? 서른 마리를 잡았다면 좋았을 텐데, 아홉이야? (웃음) 「두 시까지 잡기로 해서 두 시가 되어서 그냥 끊었습니다.」
서른 마리를 채운다고 생각해 가지고 바다의 모든 것을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축복하는 날로서 서른 마리를 채운다. 축복할 수 있는 고기를 잡아서 놓아준다.’ 하는 마음으로 서른 마리를 잡아 가지고 탕감해야 돼요. 30수라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을 새로운 출발의 날로 기억해야 되겠다! 아시겠어요? 「예.」
선생님이 선생님의 어머님이 돌아갔는데 36주기가 됐다는 사실도 소식을 전해서 들었지만, 내가 모시지 못했어요. 그래서 명년에는 내가 기억해 가지고 하늘과 땅이 어머니로서 모실 수 있는 시대를 어떻게 갖추느냐? 갖추는데 갖추는 그곳, 하늘이 탕감복귀 완성의 터전으로 대신할 수 있는 곳에 모셔야 되겠다, 여기에서 모시든가 그렇지 않으면 청평이면 청평에 모신다는 그러한 내용으로 기도해야 되겠다, 그런 조건을 세워야 되겠다고 오늘 아침에 말씀하기 전에 여기에 나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잊지 말아야 되겠어요. 어머니도 그것을 기억하라구. 「예.」
자, 그러면 누가 기도하겠나? 제일 슬픈 사람이 누구야? 박구배! 「예.」 박구배가 기도해 보자. 박구배가 지금 제일 어려운 자리에 서 있어요. (박구배 사장 기도)
‘홀로아리랑’ 가사의 의미
효율이 나와서 독도 노래를 하자. (김효율 보좌관의 선창으로 ‘홀로아리랑’ 합창)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통일교회와 똑같은 사정이라구요.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외로운 도는 통일교회를 말하는 거예요.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 보자 같이 가 보자』
아리랑은 ‘애리령(愛里嶺)’이에요. 사랑의 동네를 찾아가는 거예요.
복귀의 열두 고개를 넘어간다는 얘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이 열 두 고개를 넘어 가지고 정착해 왔다는 거예요. 「아리랑을 애리령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랑 애(愛)’ 자하고 ‘마을 리(里)’ 자하고 ‘고개 령(嶺)’ 자 해서 애리령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그것이 아리랑이에요.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같은 길을 배 타고 가자는 거예요. 동쪽도 같은 데고, 태양이 올라오는 곳을 상징한다는 거예요. 우리 가는 길이 그래요. 자!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 보자 같이 가 보자』
여수 순천에서부터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 타고 가고, 여기 제주도 한라산에서 동해로 가는 모든 전부가 험한 길, 낮과 밤을 상징하는 거예요. 물을 찾아가는 바다를 찾아가는, 태양이 떠오르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이상 하는 것인데, 그 이상 하는 조국이 이 땅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 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닻을 내리는 거예요. 온 세상이 그 날을 소원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기를 바라요.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 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 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 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 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 보자 같이 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 보자 같이 가 보자』
여수 순천이 참 이름이 좋아요. 이곳이 목포하고 부산의 가운데 있다는 거예요. 목포는 중국을 통하고 부산은 일본을 통하는 거예요. 강과 바다를 중심삼고 보면 용암포에 직결되는 거예요. 용암포을 따라 올라가면 백두산 천지(天池)가 있는데, 천지는 아시아에 있어서…. 백두산(白頭山), 거룩한 성산(聖山)으로 중국도 모시는 거예요.
공자 같은 양반도 백두산을 중심삼고 동쪽 나라를 그리워한 거예요. 한국 사람이라구요. 공자가 나오는 것을 보면 갓을 쓰고 대님을 맸다는 거예요. ‘영계의 실상’에 나오잖아요? 한국 사람입니다.
그래, 용암포를 통해 가지고 백두산에 연결되는 거예요. 백두산의 두만강을 중심삼고는 소련과 연결되는 거예요. 용암포를 중심삼고 아시아 대륙에 연결되는 거예요. 또 백두산에서 송화강이 연결됐다는 거예요.
독도(獨道)와 아리랑의 의미
그렇게 생각하면 백두산과 연결되는 곳, 모든 정세는 산을 통해 가지고 물줄기를 타 가지고 퍼져 나가는 것을 볼 때, 그런 중심의 곳이 요즘에 문제가 되어 있잖아요? 광개토대왕 때 4세기 이후에 아시아를 점령했던 그 모든 역사가 어디에 가 있는지 단절돼 버렸어요. 묻혀져 있는데, 중국은 자기 땅이라고 요즘에 동양 역사를….
내가 윤 박사한테 얘기했지만, 동양사를 중심삼고 중국의 역사라든가 한국의 역사라든가 일본의 역사를 밝히려면 반드시 이 대륙이 문제될 텐데, 그것을 빨리 밝히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고 했는데, 지금 그런 때가 왔어요. 모든 비석도 울타리를 하고 쪼아 버리고 묻어 버리는 거예요. 이런 사실을 보게 될 때, 이제 중국 자체로서 세계가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고향 땅을 찾는 데는 히말라야산맥과 천산산맥을 중심삼아 가지고 러시아와 아시아 대륙을 둘러싼 그 근거지, 한반도를 중심삼고 중국 대륙, 산해관에서부터 만리장성을 중심삼고 청나라 이전부터 러시아와 중국이 원수 된 거예요. 청나라시대에 툰드라지방을 러시아에 빼앗긴 것을 찾기 위한 그 싸움을 계속해 나온 거예요. 만리장성도 그래서 쌓은 거예요. 역사가 그렇게 된 거예요. 그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은 우리 조상들이 차지했던 그 땅을 나눠 갖기 위해 싸워 나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 대륙 전체를 생각하는 뜻이 이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리랑의 ‘아’라는 것은 ‘사랑 애(愛)’ 자예요. 에덴동산이 사랑의 동네예요. ‘리’는 ‘마을 리(里)’ 자예요. 사랑의 동네를 떠난 거예요. 열두 고개를 넘어서 사랑하는 본연의 에덴동산에 왕궁을 짓고 해방의 노래를 천하에 차게끔 불러야 되는 거예요.
아침 햇빛이 비치는 세계, 혹은 물이 흐르는 그 세계는 조국광복의 희망이 싹 터 있다는 거예요. 찾아가야 할 그 길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길을 개척해야 될 우리라는 것을 생각할 때, 독도의 노래(홀로아리랑)예요. 독도라는 것은 ‘외로울 독(獨)’ 자에 ‘길 도(道)’ 자의 독도(獨道)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통일교회와 똑같아요. 그런 뜻을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불러 봐요. 알겠어요? 「예.」
교차결혼과 홀로아리랑
우리 축복가정이 360만쌍까지 열두 고개예요. 3만쌍은 귀일수예요. 3수의 만이에요. 3수는 무한 수를 말해요. 귀일수를 중심삼고 소생․장성․완성으로 열두 고개예요. 360만쌍을 중심삼고 우리가 3천6백만 쌍을 합해서 3천9백만을 넘어설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했기 때문에 평지와 같은 세계로 갈 수 있는 시대를 발표한 거예요.
그래서 만가정이 자기 자녀를 축복해 가지고 3억6천만쌍 젊은 쌍들을 지금 축복하는 과정에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과 중국과 월남, 그 다음에 카자흐스탄으로부터 러시아 전체 국가와 교차결혼을 주로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한국의 입장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교차결혼이 얼마나…. 교차결혼 사랑을 갖지 못한 사람은 하늘나라 조국광복의 백성의 심정적 기원에 접붙일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불러 봐요. 세계의 모든 것이 다 통하는 중심 자리에서 아침 햇빛을 바라보고 가자는 것이 한국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내 이름이 또 선명(鮮明) 아니에요? 선명한 동녘의 하늘을 맞을 수 있는 정오정착(正午定着)…. 정오정착의 한반도에 있어서 바라던 빛, 우리 조상들이 꿈으로 바라던 이상, 대륙과 지구성을 비칠 수 있는 정오정착시대를 맞아야 될 것이 오늘날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 뭐예요? 「왕국시대 선포입니다.」 그 시대에 이미 들어가 있으니 선포한다는 거예요. 일련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보내야 심각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디 갔나? 원주! 「예.」 ‘천년바위’를 하고 이것을 부르자. 다시 한 번 불러 보자구. 그 뜻, 동녘을 바라보고 한 말, 저녁의 노을이라든가 천년바위가 되겠다는 것, 여러분이 하나님 대신 지켜 가지고 오고가는 모든 천당 지옥 별의별 비참상이 벌어지더라도 그 바위처럼 변치 않고 주인의 자리를 찾아간다 하는 이런 뜻을 생각하면서 쭉 관계를 지어 가지고 듣고 부르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구요. 자! (정원주 보좌관 ‘천년바위’ 노래, 김효율 보좌관의 선창으로 ‘홀로아리랑’ 합창) 효율이 잠깐 기도하라구. 오늘 8일을 중심삼고 1년 쭉 해서 하늘의 축복이 출발의 뜻과 더불어 같이하기를 바란다는 기도를 간단하게 하라구. (김효율 보좌관 기도)
자, 여덟 시가 됐구만. (경배) 우리가 배를 두 척 가지고 갔나? 「어디 말입니까?」 순회! 「배로 돈 코스요? 예.」 첫번 다리에서부터 그다음에 다음 다리, 어디서 출발한다는 것을 확실히 지명하면서 돌아야 되겠다구. 여기서 누가 아나? 「지난번에 안내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 씨도 아나? 「예.」 그래 가지고 거기에 기록을 남기라구.
「아버님, 이것(트로피)을 증정하겠다고 가져왔습니다.」 아, 그래! 앉자구요. 그것이 무엇인지 얘기를 좀 듣자구요. 그것을 여기까지 가져올 것이 뭐야? (세네 축구단에 대한 조정순 회장 보고) (경배)
선생님이 하는 것이 이렇게 많아 가지고 유명해지니까 여러분도 여러 분야에서 유명하게끔 훈련해야 돼요. 젊은 사람들이 못 하는 게 없다고 자신을 가져야, 자신이 앞서야 그 다음에 행동이 따라가게 되고, 자신의 기준은 문제없이 넘어가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선생님보다 나이 어리니까 시작이 출발보다도 더 크다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면 밥 먹고 몇 사람을 배에 배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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