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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맞서라
1999.10.04. (월) 미국 뉴욕주 이스트 가든
(통일그룹 탈세 혐의에 대한 박상권 사장과 황선조 회장의 보고) 우선 <세계일보>가 정당한 내용을 발표해 버려야 돼요. 곽정환에 대해 지금까지 기만 보고한 모든 내용, 그런 것을 가져서 전부 다 뒤집어씌워 가지고 자기들이 손 뺄 수 없는 입장에서 이렇게 결과를 냈다고 말이에요.
나라에 이익이 될 수 있는 길을 가야
통일교회 재단에서 움직이는 모든 돈이 국내 돈이에요? 국내 돈은 한푼도 없다는 거예요. 외국에서 들어오니 나라가 보상하고 칭찬해야 될 텐데…. 세계의 모든 통일교회 사람들이 한국 대사관에 가서 데모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헌금으로 하는 모든 전부를 국가가 조종을 잘 못해 가지고 뒤집어 빼앗기 위한 작전을 한다고 말이에요. 무엇이든지 발표할 수 있는 거라구요.
<워싱턴 타임스>는 여기에 대한 결정적인 내용을 얘기해야 되겠구만. 가만히 있을 수 없잖아? <워싱턴 타임스>에도 영향이 온다구.「그런데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주동문 사장)」그거 다 준비해 놓으라구. 돌아가서 한국과 연락해 가지고 배후 조종을 빨리 끝내라구. 거기에 대한 기소내용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떻게 됐느냐면 서, 우리 회장님은 꿈같은 이야기로 생각한다, 다 팔아가라고 한다 이거야. 팔아가라고 그래. 세계일보도 팔아가고, 다 없애 버리라고 한다 이거야. 한국티타늄이고 뭐고 전부 다….
그런 내용이야 지금 김대중 배후를 보게 되면 몇천 배 이상 있을 거라구요. 아마 자기 배후를 들추게 되면 이 이상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야당 여당의 비리를 그 가운데 엮어 가지고 중심적 여과를 하는 가운 데 이 모든 것을 커버 나오는데, 커버해 줄 줄 아느냐고 말이에요. 자 체 폭발을 먼저 해야 할 텐데, 뭐 이러고 저러고 할 수 있는 무엇이 있어요?
정부의 비리가 얼마나 많아요? 부끄러움을 모르고 자기 주장한다고 세상에 통할 것 같으냐 이거예요. 땅 병아리 같은 세상을 모르는 녀석들이 정치해 가지고 자기들 일방도로서 모든 것이 획이 그어진다고 생각하느냐고 말이에요. <워싱턴 타임스>에서 미국의 기자단을 한국에 투입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우리가 그렇게 해 놓아야 앞으로 우리 가는 방향이, 좌익 우익 투쟁하는 데 있어서 방향이 잡혀요. 그것을 옹호하고, 박상권이 그러면 안 돼. 옹호하면서 현정부의 기반을 통해서 이익을 보겠다는, 우리 단체가 이익 보겠다고 생각하면 안 돼. 한국 자체가 이익 볼 수 있는 길을 가야 된다구. 이 일은 부당하다고 들고 나와야 된다구.
공산당 수법에 속지 말라
한국의 어려움을 내가 지금까지 무슨 희생을 해서라도 들고 나오려고 그랬습니다. 이번에 이상회 사장에 대한 것도 보게 되면, 노동조합법을 걸어 가지고…. 이게 공산당 수법이에요. 없는 것을 뒤집어씌워서 때려잡기 위한 거예요. 물론 티 케이(TK;대구․경북의 영문 약자)가 무서워서 그러겠지. 지금 김종필하고 박태준 같은 박씨들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으니까 앞으로 자기들 선거 무대에서 위험천만한 이런 존재이니만큼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속으면 안 된다구요. 그것을 정당한 입장에 서서 모든 것을 타협해야 돼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지금 우리가 회사들 문제가 걸려 있지 않습니까? 정부의 협조 없이는…. (박상권)」회사를 다 말아 가라는 거야.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어떻게든지 우리가 살려내야 됩니다.」그렇게 한다고 해서 죽지를 않아요.「돈을 얼마 쓰고 살려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그런 점에서 기자회견 같은 것을 다 취소해 버리고 이렇게 하기보다는….」
우리가 뭘 잘못했어야 돈을 내지. 돈을 누가 내? 돈을 내가 내줘야지 돈 낼 사람이 없다고 그래.「그것은 협상해야 됩니다.」글쎄 협상 안 하고 못 낸다 이거야. 다 팔아가라는 거야.「그것도 협상이 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협상을 마음대로 하라는 거야.「아버님, 지금 문제가 되기는 됐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당분간 접촉을 해보고 그리고 나서 상황을 봐 가면서 결정하시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우선 이렇게 되었다고 해도 피해가 얼마나 큰지 몰라요.「꼭 그렇지 만은 않습니다.」꼭 그렇지만은 않다니? 우선 법적 조건으로서 기소할 있는 내용을 가지고 나쁘다고 하는 사실을 세계적으로 법치국가에서는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한국 정부 편에 서지 우리편에 안 선다는 것 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가 정부를 밟고 넘어가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노조와는 또 싸워야 돼요. 내가 이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최후에 대판 싸움해야 할 길이 남아 있어요. 이것이 좋은 찬스라고 봐요. 이 정부가 천년 만년 가겠어요?
한국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노선을 결부시켜서는 안 돼요. 결렬시켜야 됩니다. 남한은 남한대로 해서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내가 거기에 선두에 설 수 있는 입장인 거예요. 노조문제라든가 현재 정부가 이러고 있는 데 대해 말이에요. 노조문제를 들고 나왔다는 게 제일 기분 나빠요. 그 녀석들이 죄 없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있는 죄 없는 죄 뒤집어씌워 가지고 반협박하면 통할 줄 아는데, 그거 안 된다구요.
교섭도 하지 말고 내버려둬라
주동문은 어떻게 생각해?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래서 내가 어제 조정 다 끝난 다음에 하자고 하잖았어? 앞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왜 다 막아 버리느냐 이거예요. 미국 배후의 우리와 관계돼 있는 세력들, 세력 배경이 그걸 좋아할 것 같아요? 말이 통하지 않아요. 그렇게 어리석으면 내가 거기에 보조를 맞출 필요가 없는 거예요. 하고픈 일을 하는 거예요. 조사할 때 나한테 의논했어요, 어떻게 했어요? 자기들이 때려잡기 위해서 했으니 그대로 하라는 거예요.
그 회사가 다 없어져도, 그 회사에 투입한 돈을 지금 미국에 내가 투입하고 있어요. 미국에 회사를 만들고 있는 거예요. 다 날아갈 줄 알고 말이에요. 그래서 비행기 회사도 만드는 거예요. 조정하면 조정되는 거예요. 조정하면 조정된다구요.
보라구요. 그것이 역사에 남는다구요.「그런데요, 세금 문제라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박상권)」민감하게 하다니? 우리가 사업만 하는 단체가 아니야.「우리가 자연스럽게….」이제 외국 신문에서 레버런 문이 경영하는 사업단체가 이렇다고 들고 나온다구. 공산당들이 세계적으로 선전한다고 봐야 된다구.「그것은 이미 다 보도됐기 때문에 별것 아닙니다.」
주동문, 별것 아니야? 어떻게 생각해?「애초에 이것이 없었어야 되는 건데….」없었어야 돼. 그러니까 없었어야 할 일을 만들어 놓은 우리가 있어야 할 일로 대할 필요가 없다 그 말이에요. 가만히 있어요. 자기들이 하고픈 대로 다 하라고 그래요.
가만히 있어요. 우리가 뭘 찾아다니면서 무슨 절충을 하겠어요? 찾아갈 필요도 없어요. 너희들 하고픈 대로 다 해라 이거예요. 벌금 쳐 주면 벌금 받아가라 이거예요. 국가가 정한 대로 받아가라는 거예요. 안 내겠다는 거예요. 돈이 없으니까, 우리 회장이 물어 주기 전에는 돈이 나올 데가 없으니 팔아가라는 거예요. 내 말 알겠어요?
지금까지 한국의 통일중공업이니 한국티타늄이 자기들이 잘해 가지고 해 나왔어요? 내가 도와주고, 내가 협조했기 때문에 해 나온 거지. 그건 나에 대한 도전이 아니에요? 안 그래요? 돈을 누구한테 받아가려 고 그래? 여기 황선조한테 받아갈 거야, 곽정환한테 받아갈 거야? 누구한테 받아가? 이창열한테 받아갈 거야? 그거 누구보고 내라는 거야?
그러니까 문총재는 낼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잘못했다는, 세계적으로 걸려 들어가는 그런 선전에 대할 필요가 없다 이거예요. 가만히 있으면 되는 거예요. 자기들이 서둘러서 발표하겠으면 발표하라는 거예요. 자기 마음대로 하라는 거예요. 마음대로 했으니 마음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로 말미암아 돈 한푼 못 내요. 돈을 내가 내주지 못해요. 다시 회사를 팔아오고 철수하는 일은 있을지는 모르지만 돈은 못 낸다 이거예요.
누구한테 받아가려고 그래요? 조중훈이 그런 패들하고 같이 집어넣어요? 기분 나쁘게. 교섭할 필요 없어요. 가만히 있어요. 황선조, 알겠어?「예.」아무 연락도 하지 말고, 알아보려고도 하지 말고 가만 내버려둬요. 너희들 마음대로 해라 이거예요. 돈은 협회든 누구든, 통일교회 교인 누구든 돈 한푼 낼 사람 없다 이거예요. 돈을 받으려면 문 총재한테 돈을 내게 하든지 해라 이거예요. 정부가 그런 생각을 하고 한 것 아니냐, 통일교회 반대하기 위한 역사가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걸 물고 늘어지는 것입니다.
발표한 것을 시정하는 방법은 그거예요. 문총재가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생각할 때, 한 사람의 잘못 때문에 문총재의 공익적이고 애국적인 심정 앞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철폐해 버린다고 하는 거예요. 그 방법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 몇백억을 받았다고 해서 한국 자체가 좋을 게 뭐예요, 전세계적으로? 모든 면에 있어서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사람들이 전부 다 한국 정부를 좋지 않게 생각할 것이 틀림없는데, 그러니까 자기들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옳다 할 수 있는 면을 세워 나가는 것이 선생님이 결정해야 할 방향입니다. 한국이 그렇다고 해서 통일교회가 지장 받을 아무런 것이 없다구요. 내가 한마디하게 되면 자기들이 곤란한 입장이 되고, 완전히 길이 다 막혀 버린다는 거예요.
투서한 사람을 찾아 배후 조종자를 밝혀내야
곽정환은 왜 뺐나? (웃음) 곽정환이가 제일 괴수인데. 통일교회를 그렇게 너희들이 생각하듯이 세상같이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거야. 황선조, 전라도패들 가운데서 이것 투서한 사람을 찾아내라구. 알겠어?「예.」우리 교회 자체 내에서. 지시하는 거야. 무고(誣告)죄로 그 사람을 고발해 버려야 돼. 알겠나?「예.」무고했다고 세계일보 사장이 그 사람을 고발해 버려야 돼. 이놈의 자식, 어디 보자 이거야. 어떻게 해서든지 찾아내라구.
그러면 정부가 곤란할 거예요. 정부가 우리를 불러들여서 그거 증명해야 돼요, 사실을. 무고한 것을 가지고 했다는 조건에 딱 걸리면 그것을 밀어제끼는 거예요. 그것이 깨끗이 청산하는 방법이에요. 다른 것은 그만두고. 교섭이니 무엇이니 얘기할 필요 없어요. 제일 시급한 문제가 우리 자체 내에서 그들에게 누가 투서했는지 알아내는 거라구. 즉각 무고죄로 때려눕히는 거예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황선조는 걸려 있지 않겠지?「그런 것 없습니다.」그러니까 그걸 무자비하게 찾아내. 그러면 배후를 알 수 있을 거라구. 못 하면 안기부를 통해도 좋아. 주동문은 그 사람을 통해서 알아봐.「예. 알아보겠습니다.」대번에 알 수 있잖아? 알겠나, 주동문?「예, 알겠습니다.」
다른 무엇을 하는 것보다 그 사람한테 누가 투서했는지 보고해 달라고 해요. 그 문서를 빼내 가지고 그것으로 밀어제끼는 거예요. 공수표를 가지고 이럴 수 있느냐고 말이에요.
공산당 앞잡이들이 통일교회를 미워하니까 별의별 보고한 것을 중심삼고 징수한 모든 것을…. 뭐 몇천억이야? 문총재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구요. 세금을 틀림없이 지불하고 나오라고 했지, 자기들같이 꿍꿍이를 써 가지고 나온 사람이 아니라구요.
알겠나, 황선조?「예.」다른 데 전화도 하지 말고, 주동문하고 말이야, <세계일보>하고 <워싱턴 타임스>가 알아보면 배후 조종한 사람을 곧 알 거라구.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의 사람을 통해 보고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면서 투서 서류를 뽑아 가지고 누가 투서했다는 것을 대번에 알 수 있는 거예요.
문제없이 뽑아내라구요. 그래서 그 녀석을 족쳐 넣어야 돼요. 신문사에 있든 교회에 있든 어디에 있든 눈알이 튀어나오게 즉각 고소해 버리는 거예요. 그것을 전부 밝히라구요. 그 처리를 하고 그 다음에 교섭을 하는 거예요.
그쪽에서 얘기하더라도 가만히 있으라구. 그 가외는 이야기하지 말라구. 내가 하라는 대로 해. 알겠나, 황선조!「예.」주동문, 알겠지? 「예.」그것 찾아내라구.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정리해 버렸더라도 그것을 가지고 잡으려고 하는 것 아니야? 곽정환이, 신문사를 때려잡으려고 하는 거 아니야? 신문사가 927억이야?
회사면 회사대로, 통일교회 자체 내에서 자기들이 정보망을 통해서 시켜서 투서하게 할 수도 있고, 그게 다 나온다구요. 안 그래요? 투서를 하는데 자신이 했느냐, 누구하고 관계 맺었느냐 하는 것을 조사해서 현정부의 요원들과 관계되어 있으면 들이치는 거예요. 그건 당연히 관계되게 되어 있어요. 시켜서 투서했지, 관계없이 투서했다고 할 수 없어요. 내 말 알겠어?「예.」변호사를 세워서 물어 물어 파헤쳐 보면 정부가 걸려 넘어가는 것입니다. 투서를 누가 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 혼자 한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반드시 배후 조종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조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문제를 제시해야만 변호사를 중심삼고 고발을 해서 이래 놓아야 배후 조종자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만 빛깔이 있어도 치는 거예요. <세계일보>를 그런 때에 써먹어야지. 안 그래?
법정에서도 당당하게 나가라
곽정환, 이상회는 법정에 나가 가지고 칼로 후려갈길 배포를 가지라구, 무서워하지 말고. 알겠나, 곽정환? 답변을 똑똑히 하라구.「예. 제가 좀 얘기를….」아, 얘기 필요 없어. 자기 얘기는 필요 없다구. 선생님이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 안 해보고 저것만 듣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야. 이렇게 나오면 이렇게 작전을 해야 된다고 하는 그런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지시하는 거야.
그 전에 이것을 빨리 찾아내라구. ‘누구의 조종에 의해서 그랬느냐? 말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 해 가지고 조건만 있으면 고발해 버리는 거야. 정부요원까지 해서 어떤 사람이 조종했다는 것을 밝히라는 거야.
그래 놓으면 모든 문제를 일방통행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본다구요. 이런 입장에서 사상적으로 상충 입장에 있는 현정부를 중심삼고 우리가 그렇게 당하는 것이 나쁘지 않아요. 나쁘지 않다구요. 앞으로 근본적으로 뿌리를 뽑을 수 있는 좋은 자료라는 것입니다.
생잡이를 때려잡으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이에요. 그거 누가 그랬느냐? 사상적 상충으로 말미암아 그런 거예요. 노동자들을 위한다고 이상회를 잡아다가 인격 무시하고 협박하고 전부 다…. 이놈의 자식들! 그게 누구에 대한 항의냐 하면, 이상회에 대한 항의가 아니라 세계일보에 대한 항의요, 나에 대한 항의예요. 통일교회에 대한 항의라는 것입니다.
주동문은 신문에 특집기사를 내야 되겠기 때문에 시 아이 에이(CIA)면 시 아이 에이에 대해서 여기에 대한 자료를 좀 빼달라고 하고, 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수사국)면 에프 비 아이에 부탁해요. 이것은 취재 안 할 수 없는 내용이니 당신들이 알고 있는 배후 조종에 대한 것, 투서한 사람과 여기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 알아야 되겠다고 해서 말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걸 빼낼 수 없다고 난 보지 않아요. 딱 해 가지고 배후에서 시 아이 에이를 걸고 들어가는 거예요.
우리 <워싱턴 타임스>도 시 아이 에이(CIA)와 의논해 가지고 어떤 내용이라는 것을 바로 발표해야 될 것 아니야?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정부와 배치된 입장에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조사했다
보라구요. 자기들이 통일교회를 조사하고 싶어서 조사한 것이 아니에요. 사상적으로 배치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조사한 거예요. 내용이 다르다는 거예요. 조사하게 된 출발이 말이에요. 일반 회사와 같은 입장에서 우리 회사들을 취급할 수 없어요.
한국 정부의 돈을 빌려 가지고 쓴 것도 아니고, 한국의 어느 재벌이 도와준 것도 아니에요. 내 후원 때문에 지금까지 끌고 나온 것입니다. 벌써 다 팔고 없애 버렸어야 할 것이에요. 알겠어요? 한국의 위신을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끌고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한 단체를 이렇게 한다는 것은 원수시하고 한 거예요. 동기가 좋지 않다는 거예요, 동 기가!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동기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지금까지 자기들이 가는 길 앞에 사상적인 면에서 승공을 들고 나오고, 노동조합을 반대한 거예요. <워싱턴 타임스>에도 노동조합이 없잖아요? 반대하고 나가니까 그것을 중심삼고 이런 모든 일이 복수적인 거예요. 앞으로 정치 방향에 있어 문제될 것을 알고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대책으로 나온 거라구요. 그거 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는 거예요.
우리 같은 데가 한국에 어디 있어요? 말할 여지가 없다는 거지요. 시 아이 에이(CIA)하고 당신들이 아는 것같이 문총재가 반공전선에서 세계적인 첨두에 선 대표자로서 세상에 공인되어 있으니, 자기들이 정치해서 노조를 중심삼고 민족 경제를 분열시키기 위한 것이 드러날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방어로써 안 나왔다고 인정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투서한 내용들은 어떠한 개인으로 원이 되어서 투서했다고 보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 배후에는 반드시 조종자가 있고, 제3의 조종자가 있다는 거예요. 정부는 안 했다고 하지만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고소해 놓으면 기어 나온다는 거예요. 근본 문제가 돼요, 근본 문제가.
통일교회가 좋아서 도와주기 위한 것도 아니고, 일반 회사나 나라의 회사와 같은 입장에서 취급해 가지고 한 것이 아니에요. 이것은 별동 부대로서 자기들이 앞으로 처리해야 할 단체라는 결정 밑에서 했다고 봐야 된다구요.(주동문 사장의 보고가 있으나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함)
그러니까 손대기 위해서는 투서로 하는 거예요. 출발을 자기들 자의로 한 것이 아니라 투서를 하게 해서 손댔다고 봐야 된다구요. 정부가 조작적인 계획을 세워서, 투서할 수 있게끔 짜 가지고 투서에 의해 움직여 나왔다고 보는 것이 정상적이라구요. 그거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사상적으로 배치되니까 그것을 방어하고 문제시해 가지고 걸기 위해 투서하게 한 거예요. 자체에서 했든, 돈을 줬든, 스파이를 통하든가 해서 투서하게 한 거예요. 그 투서를 중심삼고 조사하기 시작했지, 투 서 없이 했다고 생각해요? 곽정환이 무슨 죄가 있다고? 뭐 40몇억? 처음에는 70억원이라고 하더니 40몇억으로 떨어졌더구만. 세상에!
세계일보는 927억?「930억입니다.」세계일보가 이익이 나요, 뭐가 있어요? 탈세할 뭐가 있어요, 적자인데? 세상에! 공적인 언론을 탄압하기 위해서, 문총재의 <세계일보>라는 것은 앞으로 자기 사상 노선에서 지극히 문제가 되니 들고 나왔다는 거예요. 그런 모든 것을 박기 위해서 이 세계일보 가운데 투서시킬 수 있는 조종자가 있을 것이고 투서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문제예요. 그것을 딱 잡아서 후려갈겨야 된다구요. 그걸 빼내라는 거예요. 그래서 변호사를 시켜 가지고 전부 다….
그것에 대해 나는 아무 걱정도 안 해요. 우리 통일교회가 유리하게 된다는 거예요. 정부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몰려 가지고…. 자기들이 칼날을 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이에요.
내가 여기서 싸운 것도 그래요. 어느 누구, 내가 아는 사람이 미국 정부와 대치하라고, 싸우라고 그랬어요? 감옥 간다고 했다구요. 감옥에 갈 것을 각오하고 시작한 거예요. 그래, 코너에 가서 재판해 보라는 거예요, 누가 이기나. 드러내 봐야 아무것도 없지요. 미국을 위해서 봉사 하고 희생한 것밖에 없는데. 그건 역사가 증거하게 돼 있어요. 무슨 탈세? 미국 내의 교역자들이 전부 다 그러고 있는데, 왜 나만 잡아 가지고 그러냐 이거예요. 그런 것으로 내게 통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시 아이 에이와 에프 비 아이의 협조를 받아 처리하라
그래서 이걸 주도적으로 누가 계획했느냐? 박지원하고, 그 다음에는 또 누구예요? 청와대의 누구?「박주선입니다.」곽정환이 나한테 보고 하지 않았어? 박주선이야?「예.」그 사실을 알면 놀라 자빠질 수 있는 내용들이에요. 그 녀석들이 문제가 돼야 된다구요. 국민이 데모해 가지고….
나는 뭐 걱정도 안 한다구요. 주동문이 걱정하지 마. 다 걱정하지 말고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해. 슬렁슬렁 해서 자료를 수집해 가지고 시 아이 에이(CIA)와 에프 비 아이(FBI)에 당신들이 보는 관에 의해서 투서한 인맥에 대한 것을 좀 알려 달라고 하는 거예요.
안 하면 우리가 한국 정부에 보내 가지고 인터뷰하게 된다면 이건 문제가 곤란하다구요. <워싱턴 타임스>가 하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스>가 출동한다면, 보수세계의 전체 대표 신문이 움직인다면 시 아이 에이(CIA)가 관계 안 할 수 없고 에프 비 아이(FBI)가 관계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런 일을 하기 전에 조용히 배후 조종자를 알 수 있는 자료를 빼 달라고 하는 거예요. 우리는 대개 이렇게 이렇게 아는데, 언론기관을 통해 조사해서 이렇게 이렇게 아는데 그것이 확실한지 어떤지, ‘예스’ 인지 ‘노’ 인지 결정해야 된다, 그것을 중심삼고 우리가 절충해서 화합을 하든가 뭘 하든가 할 테니 알려 달라고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 녀석을 때려잡아야 된다구요.
내가 많은 싸움을 한 사람이라구요, 이렇게 앉아서. 누구 말 듣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박상권도 알겠나? 「예.」이런 것을 대번에 얘기할 때, ‘이거 당신들은 정상적으로 생각하느냐?’ 하는 거예요.
이북에 가서도 그런 거예요. <세계일보>가 김일성에 대해서 정면적으로 까고, 반대의 첨단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김 누구에게 김효율을 일부러 보내 가지고 이야기한 것이 엊그제예요. 그렇지? 얘기했지?「예.」그러니까 뭐라고 그래?「잘 알았다고 그랬습니다.」다 조건을 걸어 놓은 거라구요.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김일성 앞잡이, 공산당 전위 부대라 해 가지고 돈 먹고 스파이 공작했다는 등 별의별 말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박상권이 갈 때도 공사의 사인을 받고 가라고 한 거예요. 몇 장이나 되나? 많지?「많습니다.」
그냥 가라고 안 그랬어요. 공산당 수법이 무엇이게? 불리하게 되면 자기 아버지라도 때려눕히고 어머니까지 죽음 길로 끌어넣으려고 하는 것이 그들의 관입니다. 그래, ‘살부회(殺父會)’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김정일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말도 하고 있다구요. 그런 소문도 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이북에 내가 원했으니 가지만, 그들이 원했으면 나는 이북에 안 갑니다. 김일성이 자기 별장까지도 다 내놓는다고 약속하지 않았어요?
정부를 중심삼고 이런 판에서 내가 이북을 왔다갔다할 수도 있는 거예요. 최덕신이 북한에 갔지만 그와는 질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국회 의사당에서 주체사상이 뭐냐고 하면서 들이 까 버린 거예요. (웃으심) 효율이랑 박보희는 다리가 춤을 추었다며? ‘아이구, 죽었구나!’ 하 고 말이야. 그때 안 했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 그것을 했기 때문에 만년 방패막이입니다.
소련에 가서 내가 연설문의 골자를 다 잡았는데, 뭐 소련을 찬양해? 이 녀석, 정신이 나갔어! 누구를 망치려고 그러냐 이거예요. 전부 다 내가 써 가지고 발표해 버렸습니다. 내가 여러분의 말을 듣는 사람이 아니에요. 가만히 있어도 괜찮아요. 하고픈 대로 다 가져가라는 거예요. 싸우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현정부가 반대하기 위한 것이니 입 다물고 가만히 있겠으니 당신들 하고픈 대로 해봐라 이거예요. 끝에 가서 어떻게 되나.
세계 유수의 언론들을 투입할 계획
우리가 들고 나와서 김종필이면 김종필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킬 수도 있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박태준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세계일보>가 지금 목을 걸고 그렇게 한 것이 아니에요. 박준규, 박태준, 박철언, 박씨들이 많아요. 박지원, 박주선! 박씨들을 포섭하려고 박보희를 세워서 포섭하는데 그런 생각이 없어요, 가만히 보면. 선생님이 박씨를 무시할 수 없어요.
현 기반에서 뜻길에 도움 되게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들이 하나로 뭉쳐서 끌어당기면, 박철언하고 김종필을 묶어 놓으면 완전히 역으로 끌어낼 수 있는 거예요. 내가 의사당에 갈 수 있다구요. 요전에 내가 다 만났지요? 박철언도 말이에요. 박철언이 나를 무시 못 해요, 처음 만나더라도. 말은 안 하지만 말이에요.
가서 그래요. 자기들이 물어 보게 되면, 답은 간단해요. 사상적인 상치에 의해서 이러한 처리 방법으로 나와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 거예요. 그거 한마디면 돼요. 뭐 현정부가 나쁘다고 말하지 말라구요. 그 가는 노선이 그러니까 말이에요. 노동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대노선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세계적이니까 자기들이 가는 길 앞에 반대되고, 한국 정부를 반대할 수 있고 브레이크 걸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니까 그렇게 해서 앞잡이로 써먹으려고 그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동문! <세계일보>를 따라가는 신문으로 안 만들려고 그래. 그러니까 <워싱턴 타임스>를 새로 만들던 그 체제대로 전부 다 해야 된다구. 그렇게 해야 자기도 권위를 세워 남아지지 완전히 예속된 입장에서 나갈 수 없다는 거야. 그래, 발표할 때 다…. 그거 발표했나? 가서 다 했지?
여기서는 번역해 가지고 창간할 수 있는 준비를 시키라구, 돈이 들어가더라도. 그래, 많은 사람이 필요 없어요. 나는 50명 미만 가지고 도 할 수 있다고 본다구요. 못 하면 내가 할 거예요. 나는 그런 사람이 에요. 몇 개 부처에 똑똑한 사람을 집어넣고 통신사에서 들어온 내용 하고 <워싱턴 타임스>라든가 세계 신문의 한국에 대한 보도 내용을 가지고, 미국의 주 신문과 연관관계를 맺고 영국, 불란서, 이태리, 소련, 중국과 연관을 가지면 완전히 앉아 가지고 한국 목을 조를 수 있어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낑낑거리고 따라다니면서 밑 닦아 주는 놀음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 신문사가 아니면 어느 누구든지 믿지를 않아요. 이번에 아이 엠 에프(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때 한국을 돕지 않았으면 신문사를 185개국에 다 만들려고 그랬다구요. 그렇지요? 만들었겠어요, 안 만들었겠어요? 한국을 돕기 위해서 이러다 보니 내가 손해가 얼마나 막심했는지 몰라요. 모든 것을 중지해 버렸어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앞으로 미국 언론계의 유수한 신문사, 한 10개국의 언론을 투입하려고 그런다구요. 야당 여당의 복잡한 사실을 그 현지에서는 모르겠으니까 이런 권위 있는 언론들을 중심삼고 투입하려고 그럽니다. 그것을 반대하면 시 아이 에이하고 의논해 가지고 투입하려고 그런다구요. (이후 말씀은 녹음되지 않아 수록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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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