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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연주방 바램(G, G#)
송은(왕금식) 추천 0 조회 385 15.07.02 16:5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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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02 17:09

    첫댓글 찬찬히 나오는 연주도 좋고 ᆢ
    노래가 전하는 내용도
    감동입니다
    주변에 많은이들의 사연도
    잘 들어 주실것 같은
    송은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모니카로
    함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멋진 연주 감사드려요

  • 작성자 15.07.02 17:30

    보고 싶은 장선생님께서 벌써 들어 주셨군요.
    제가 하모니카를 배우기 위해서 지금의 김희수 선생님을 만난지가 꼭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2014년 1월 첫째 주 월요일 아침에 하모니카 교실 문을 두드렸으니까요.
    오늘 이 곡을 이만큼이라도 하모니카로 옮길 수가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서 잘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그냥 올린 것입니다. 27일부터 불기 시작을 했는데 잘 안되어서 한달은 더 걸릴 것으로 예상을
    했었거든요.
    조금만 더 연습을 하면 후배들 앞에서 "바램" 을 연줄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빨리 된 이유가 노래말이 마치 내 신세타령 같아서 그럴까요? 분명히 멜로디는 어려운데 말입니다.

  • 15.07.02 17:59

    열흘도 안돼서 그것도 독학으로 발표회를 사이에둔 시점에서 이렇게 연주할수있다는것은 이제
    왕선생님은 경지에 도달하셨다는 것이지요 지난주 포천가는길에도 오며가며 열심히 들으시더니
    오후에 운동 좀 하고오니 이렇게 송은님의 바램연주가 기다리고있군요 바쁜와중에도 틈틈이
    연습한 결과에 감탄합니다 더불어 1년6개월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늙어가지말고
    천천히 익어갑시다 이건 몸이나 마음이 아니라 하모니카이야기입니다 몸과 마음이야 어찌
    연주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15.07.02 22:20

    그래요. 갑장님은 이 노래에 사연을 내가 얘기를 해서 잘 아시고 계시지요.
    그날 이후 틈틈이 후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연습을 해 왔는데 오늘에서야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다 오고 가는 시간들이지만 나로서는 1년 6개월이란 세월이 상당한 의미가 있는 날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정확하게 어제가 바로 그날이였습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오늘 일단 녹음을 해 본 것입니다.

  • 15.07.02 18:43

    박수부터 먼저 드립니다~~
    드리고싶었던 제경험을 송은님도 한걸음 나아가서 진보하셨네요
    박자가 좀까다로운곡인데 잘맞히면서 연주를 아주 잘하셨네요~~
    후배님께 그대로 들려드려도 되겠습니다
    수업열심히 배워가면서 독학도하시기도 하다보면
    하루한곡도 해낼수 있는날이 올것입니다~~
    자신감생기시고 기분좋은 마음 훤히 알겠네요
    축하합니다~~~~

  • 작성자 15.07.02 22:20

    아이고! 아닙니다.
    이번에도 억지 춘향이로 녹음을 한 것입니다.
    박자가 여러군데가 어긋난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한달정도는 연습을 해야만 제대로 불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도라지님은 내가 가만히 보니까 이쪽 방면으로 타고난 재질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 15.07.02 19:17

    선배님에 바램은 들으면서 잠시생각에 잠겨봅니다...
    오직 노력으로 하나하나 완성시켜가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멋지신 연주곡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7.02 22:10

    1년 6개월이란 세월이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녹음을 하면서 오늘 처음으로
    잠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혼자 독학으로 새로운 곡에 도전을 할 생각은 엄두를 내지를 못했거든요.

  • 15.07.02 19:38

    10일도 안되는 기간 연습해서 이정도 이시니...
    멀지않아 갑장님 뒷 모습만 쳐다보며 가랭이 찢어지도록 달려야 할 것 같은 예감이...
    지금은 하모락에서 활동하시는 달산하님한테서 작년에 저가 느꼈던 것과 비슷한 마음을
    지금 송은님한테 느끼고 있습니다. 하모 열정 존경합니다.

  • 작성자 15.07.02 22:14

    사람이 마음에 들면 금방 친해지듯이
    이 노래의 가사가 마음에 들어서 쉽게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노래하기를 싫어하고 노래를 멀리 하고 살았던 사람이라 새로운 노래를 배우는게 무척 어렵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생각외로 쉽게 적응이 되더라고요. 노래 가사가 꼭 내가 살아온 지난날의 얘기를 들려 주는 것 같았으며, 처음에 이 노래를 들었을 때는 콧등이 시큰했습니다.

  • 송은님 대단하심니다 멋진연주 잘 들었읍니다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15.07.03 09:07

    정선생님은 이 노래도 잘 아시는 노래지요.
    모르시는 노래가 없으신 정순자 여사님이 늘 부럽습니다.
    노래 잘 하는 사람이 하모니카도 잘 분다는 사실을 이번에 또 알았습니다.

  • 15.07.02 20:39

    전혀 모르는 노래를 혼자 익혀서 단시일내에 이렇게 발표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조만간 하산 하실때가 된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7.03 09:10

    아이고! 문선생님! 그런 말씀 마세요.
    하산이라니요. 아직도 김선생님한테서 하모니카에 대한 주법을 다 배울려면
    아마도 몇년은 더 상봉동에서 내 자리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혹시 문선생님께서 제 자리에 눈독을 드리고 계신 것은 아니겠지요.
    저는 김희수 선생님이 이젠 더 가르켜 줄것이 없다고 할때까지 매주 월요일이면
    상봉동으로 찾아갈 생각입니다.
    하모니카 공부는 마치 양파껍질을 벗기는 것과도 같은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배울게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하는데까지 해 볼 생각입니다.

  • 15.07.02 23:07

    멋진 연주 연습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5.07.02 23:18

    늦은 시간에 다녀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더 연습을 해서 깔금하게 다시한번 녹음을 하려고 합니다.
    위의 댓글에서도 밝혔습니다만 6월 30일이 제가 하모니카를 시작한지 1년반이 되는 날이라
    서둘러서 한곡을 녹음을 하다보니까 많이 부족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7.03 08:40

    김회장님은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자신있게 얘기를 하는데요.
    틀림없이 1년 후면 나와 똑 같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1년 이상을 불어보니까 하모니카는 고수가 되는 길에 왕도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저 시간있을 때마다 틈틈이 자꾸 불어보는 방법 밖에는...........

  • 15.07.03 18:32

    드디어 해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즐감합니다

  • 작성자 15.07.04 08:53

    다시 연습중입니다.
    앞에서 말씀을 드린대로 1년 6개월이 되었는데 뭔가를 하나를 남기고 싶어서 부족한줄 알면서도
    서둘러서 녹음을 해 본 것이고요.
    이제 녹음장치가 들어 왔으니까 다듬어서 다시 녹음을 하기 위해서 준비중입니다.
    다시 녹음을 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지겠지요.

  • 15.07.03 19:11

    신설동에서 처음 뵈었을때 아 저분은 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자리까지 오셔어요. 노력하시는 모습 본받겠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작성자 15.07.03 22:26

    1년 6개월 전에 있었던 얘기시로군요.
    전 그때 선배님이 하늘같이 보였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말입니다.

  • 15.07.03 23:28

    저는첨 듣는 노래로서 무척 어려운 곡으로 생각됩니다만, 연주를 아주 잘 하시네요. 고수가 되려면 연습이외는 길이
    없다는 말씀을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7.04 16:04

    어서 오세요.
    맘보바지님에 대해서는 요며칠전에 파도쏠님으로부터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모니카를 무척 잘 부시는 분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지신 갑장님이 또 한 분이 계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저희반(월요일 오전반)에는 소띠가 나까지 세사람이 있습니다.
    언제 같이 네사람이 합주를 한번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인생이 뭐 별거입니까?(노래 가사를 옮기는 것 같네요) 이렇게 하모니카 불면서 즐겁게 살면 되는거지.....

  • 15.07.04 14:23

    역시 우리갑장 노력을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조급만 다듬으면 돼겠습니다.축하합니다..

  • 작성자 15.07.04 16:08

    나 이 노래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노래가 없으신 우리 임갑장 생각 참 많이 했어요.
    모르는 노래를 하모니카로 옮기는 일이 얼만큼 어려운 일인지도 이번에 제대로 깨우쳤습니다.
    더구나 노래를 하모니카로 부를때 감정을 넣지 않고 악보대로 불면 어떤 소리가 나는지도 알았고요.
    노래를 잘 부르시는 임갑장님이 부럽기만합니다.
    앞으로도 걱정입니다. 모르는 노래가 태반이니..........

  • 15.07.04 19:04

    송은님 엄살이심하십니다
    저는이노래모르거든요
    연주음아주굿입니다
    건강하시고주말잘보내세요

  • 작성자 15.07.04 19:44

    국사봉님! 어서오세요.
    엄살이 아니고 이 노래는 정말로 처음 들어보는 노래입니다.

    좀 달랐던 것은 이 노래를 딱 듣는 순간에 가사가 바로 내 가슴에 와 꽂혔으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나의 눈시울을 적시게 한 것이 다른 노래와는 달랐던 점이였습니다.
    그래서였는지 몇번 들으니까 멜로디가 바로 외워지더구요.
    그런데 연주가 매끄럽게는 안되더라구요. 그게 바로 노래를 잘 모르면서 하모니카를 불 때에
    오는 현상인 것 같아서 지금도 계속 노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시 한번 녹음을 해 보려고 합니다.

  • 15.07.04 21:22

    송은님 요즘 한참 유행하는 노래를 참 잘 하십니다.누구나 다 가사가 좋아 불러보고싶어하는 노래인것같습니다.
    차분한 연주에 즐감하고갑니다.

  • 작성자 15.07.05 23:22

    어서 오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바쁘게 올리느라고 다듬질 못한 것 같아서 다시 녹음하려고 지금 다시 연습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들어주시고 평가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 15.07.09 14:27

    전 모르는 가요인데 선생님의 기막힌 하모연주 덕분에 이 가요가 더욱 친밀감 속에서 가슴에 밀고 들어 오네요 ..
    나도 이 노래 배워봐야 겠네요 ..정말 멋진 연주에 감동하여 숨이 막혀 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07.09 22:57

    이곳까지 다녀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하모니카를 시작한 덕분에 야인님같이 훌륭하신 분을 만나게 되어 정말로 영광입니다.
    당장은 아니라 하더라도 언젠가는 야인님이 주법을 한곡만이라도 확실하게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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