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파병 군사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선제적인 공격 제안

[문장수]

  미국의 야후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와의 동맹관계로 북한에서 퍄병한 북한 군사들에 대하여 우크라이나 측에서 선제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서방 국가들이 제한을 풀어줄것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최전선에 집결해 있는 북한 군사들을 전투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전에 미리 장거리 미사일로 공격하는 선수를 쳐서 사전에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우크라이나의 전략인 셈이지요.

만약에 미국과 서방측에서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락한다면 많은 북한 군인들이 죽게될 것은 확실한 사항이지요. 알려진 바로는 파병된 북한 사병들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앳된 청년층이라고 하는데, 그들에게도 부모가 있겠지요. 아무리 폐쇄된 북한일지라도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자기 자식을 생각하며 걱정하고 불안해하지 않을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러시아의 푸틴이나 북한의 김정은이나 모두 그들만의 공산 사회주의 독재 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서로 동맹을 결성해서 아무 죄도 없는 젊은이들을 죽음의 전쟁터에 내몰고 있으니 악하고 불의한 살인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리 북한 병사들일지라도 우리로서는 그래도 한민족인데 그 젊은이들이 죽어갈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정작 죽어야 할 인물들은 전쟁을 일으키고 억지로 전쟁을 이끌어가는 러시아와 북한의 통치자들이지요.

세상에 전쟁이 결코 그치지 않겠지만, 전쟁은 정말 불행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침략을 당하면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막아야지요. 더욱이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가 그런 것입니다. 마치 골리앗 같은 거인 러시아를 당당히 맞서 싸우는 소년 다윗같은 모습이지요.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미국 야후 뉴스에서 '선제적'이란 뜻의 단어로 '프리엠티블리'(preemtively)를 사용했습니다. 이 단어는 '우선적으로, 예방적으로', 그런 뜻이 있고, '선제적으로'의 뜻도 있습니다.

선제적(先制的)이란 선수(先手)를 치는 것이지요. 미리 손을 쓴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미리 제압하기 위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훈련 받은 북한 군인들도 만만치는 않을 것이므로 직접적인 전투를 치르기전에 그 군사력을 장거리 미사일로 제압을 하겠다는, 그 우크라이나의 전략이 어쩌면 다급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애당초 푸틴이 단 몇시간만에, 아니면 며칠만에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것이라는 자신만만함으로 침공을 했지만 전쟁은 우크라이나의 선방에 의하여 3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전쟁 당사국이 결정할 것 같지만 천만에 입니다.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손들어 주시는 나라가 이깁니다. 우크라이나는 하나님께서 붙잡고 계십니다. 악에 의하여 불법으로 불의한 방법으로 침략을 당하고 있으므로 공의의 하나님께서 막아주시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러시아의 푸틴이 손들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는 수많은 기도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를 포함하여 세계의 많은 기독교 교회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지요.

  그러므로 선제적인 공격의 방법도 필요하겠지만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국민이 전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북한 군사들과 러시아 군사력을 무력화시켜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보다 앞서 저들을 물리쳐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여호수아가 너를 거느리고 건널 것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네 앞서 건녀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게 하실 것이며"(신명기31:3)

전쟁을 이기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요, 지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주 예수께서 전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크라이나를 승리케 해주시도록 우크라이나를 위하여 기도하면 됩니다.

  다윗왕은 이렇게 고백하며 기도했습니다. 전쟁의 이김, 곧 승리가 여호와 하나님께 있음을 말입니다.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이심이니이다"(역대상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