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6:8-11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성령님의 사역 (3) : 심판에 대하여
성령님께서는 심판에 대해서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알았나요?
성경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계20:12, 15)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성경을 누가 썼느냐?
성령님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이 썼습니다.
성령님은 인간을 향하여 심판에 대해 끊임없이 경고하고 계십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고 영생과 멸망이 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 용서받고 성령으로 거듭나 영생을 얻고 의롭게 되어 천국에 들어 가지만 믿지 않으면 죄 용서받지 못하고 죄가 너를 끌고 멸망의 세계인 지옥으로 들어간다고 경고합니다.
성령님은 종말 신앙을 가지라고 촉구합니다.
죽음은 인생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다.
이 세상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새로운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
양쪽 세상을 보고 살아라.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내세는 중요하지 않다.
현재가 중요하다
이 세상에 유토피아를 건설하자고 떠듭니다.
그들은 현세의 삶도 힘든데 무슨 죽음 이후까지 생각하냐?고 종말론적인 삶을 비판하고 거부합니다.
그들은 천국, 지옥, 하나님의 심판,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는 설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천국과 지옥 그리고 심판에 대해서 설교하는 목사를 신비주의자, 비 현실주의자로 몹니다.
이들은 세상에 심판을 알리고 계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정면으로 가로 막는 자들입니다.
그들 말처럼 현세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현세가 중요한 것은 바로 내세 때문입니다.
내세가 있고 심판이 있기 때문에 현세의 삶이 너무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현세에 예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따라 내세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내세에 천국과 지옥이 있기 때문에 현세에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현세의 삶에 대한 심판이 있기 때문에 신앙 생활을 조심해서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는다” (고후 5:10) 고 말씀하고 있고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리로다” (히 4:13) 라는 말씀은 우리 정신을 뻐쩍들게 만듭니다.
따라서 지혜로운 신앙인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를 의식하며 심판대앞에서 칭찬받을 일들을 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성령의 음성이 무엇이냐?
1. 너희는 죄인이다.
2.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 죄 용서받고 의인이 되어라.
3, 그러면 영생을 얻어 영원한 천국으로 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심판받고 지옥간다.
이것이 성령의 음성이고 이것이 바로 복음이고 이것이 바로 성경의 핵심적인 3가지 진리입니다.
따라서 복음을 전할 때 그것은 우리의 말이 아니라 우리안에 계신 성령님의 음성이고 우리는 성령님의 도구로 사용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DFI Korea 가족 모두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으시면서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성숙한 크리스챤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