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님으로 부터 분양받은 워터캐피어가
저에게 오느라고 피곤했는지 느리게 반응하네요.
첫번째 배양에 이어, 어제 두번째 배양을 했는데도 여전히 아무런 반응도 없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건포도가 위로 떠올랐어요. 얼마나 반갑던지.....
위 가장자리에 물방울도 맺혀있는걸 보면
이제서야 워터캐피어가 기운내서 탄산기포가 생기는 듯 싶어요.
오늘 새벽 5시 30분에 봤을때는 건포도만 떠올랐고 병을 흔들면 기포가 안 올라 왔었는데
지금 오전 9시 18분에 가서 다시 유리병을 흔들어 보니 드디어 바닥으로 부터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네요. ^^
탄산이 생기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건포도인것 같아요.
이따가 새 설탕물로 갈아주면 더욱 좋아하겠죠?
첫댓글 발효의 오묘함
지켜보는 분의 섬세함
이제 1차 뽀글이는 잘되고 있어요
예전엔 1차만해도 진짜 맛있는 탄산음료처럼 발효됬는데 그맛은 좀더 기다려얄꺼 같아요
어설픈 2차 발효입니다
집에 바나나 밖에 없어서 ㅎㅎ 넣었더니 원하는 맛은 아니예요
아직 탄산도 약하고요
열심히 배양하다 봄 그립던 맛이 돌아와 주길 바래봅니다